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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9 : 화해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9 : 화해

박현숙 (지은이), 이빈 (원작), 지영이 (그림)
  |  
채우리
2017-05-3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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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9 : 화해

책 정보

· 제목 :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9 : 화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25654612
· 쪽수 : 112쪽

책 소개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시리즈 9권. 이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만화와 TV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캐릭터를 동화로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인성 동화’ 시리즈다.

목차

1. 친구와 화해하는 법 - 나는 화장실에서 본 거 절대 기억 안 나!
2. 부모님과 화해하는 법 - 나는 엄마와 엉덩이가 닮았다
3. 선생님과 화해하는 법 -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
4. 이웃과 화해하는 법 - 입장 바꿔 생각해 봐요!

저자소개

박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무무무 무지개 택배》 《마트 사장 구드래곤》 《이상한 초대장》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수상한 식당》 《기다려》 《수상한 편의점》 《뻔뻔한 가족》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놀이터》 《수상한 지하실》 《수상한 교장실》 《수상한 고물상》 《궁금한 아파트》 《궁금한 편의점》 《빨간 구미호 - 사라진 학교 고양이》 《고민 해결사 콧구멍 11호 - 귀뚜라미 방송 사고》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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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이 (그림)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에서 서양화과를 전공했고,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나도 공주 할래>, <메타버스 구조대 1>, <따끔따끔 우리가 전기에 중독되었다고?>, <혼자서도 당당하게>, <얼렁뚱땅 크리에이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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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빈 (원작)    정보 더보기
월간 만화잡지 <파티>에 연재.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만나게 해 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족 만화. YWCA 좋은 만화책 선정. 2004 오늘의 우리만화상 수상 2009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2009 스페셜 애니메이션 제작. 투니버스 방영 2011 총48부작 특별기획 애니메이션 제작 SBS, 투니버스 방영 2012 특별기획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시즌2 제작 SBS, 투니버스 방영 2015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시즌3 제작 SBS, 투니버스 방영 2016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작 및 상영 2017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시즌4 제작 SBS, 투니버스 방영 극장판 안녕 자두야 [서유기] 제작 및 상영 2019 스페셜 애니메이션 [언더더씨], [명작동화] 제작 및 방영 2022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 제작 및 상영 2023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시즌5 제작 SBS, 투니버스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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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집으로 돌아오며 곰곰이 생각했어요. 대체 윤석이가 왜 그럴까?
“맙소사, 최자두! 눈 좀 봐라, 눈 좀 봐. 선생님이 전화하기는 하셨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네. 학교에서 공부는 안 하고 왜 싸움을 하고 그래?”
“누나, 눈팅이 밤팅이!”
애기가 내 눈을 호~! 하고 불며 말했어요.
“엄마 그런데…….”
나는 엄마에게 윤석이 얘기를 했어요.
“윤석이가 부끄러워서 그러는 거야. 똥 누고 있는데 자두 네가 화장실 문을 열고 봤으니 얼마나 부끄럽고 당황스럽겠니?”
“뭐가 부끄러워? 그깟 엉덩이 본 거?”
“그깟 엉덩이? 자두 네가 똥 누고 있을 때 윤석이가 문을 열고 그걸 봤다면 어떻겠니?
엉덩이도 봤다면?”
그건 정말 끔찍한 일이지요.
“거기에다 윤석이 엉덩이를 봤다고 다른 아이들에게 말도 했다면서? 자두 네가 잘못했네. 내일 가서 미안하다고 말해. 냉장고에 사탕 사다 놓은 거 있으니까 하나 갖다 주면서. 알았지?”
구두쇠 엄마가 사탕까지 갖다 주면서 사과하라고 하는 걸 보면 내가 정말 잘못한 게 맞나 봐요.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 냉장고 문을 열었어요. 엄마가 일어나기 전에 사탕 다섯 개를 꺼내려고요. 어젯밤에 생각해 봤는데요. 내가 잘못한 게 맞아요. 사탕 하나 갖고는 어림도 없겠어요.
학교에 가자마자 나는 윤석이 옆으로 갔어요. 윤석이가 힐끗 쳐다봤어요.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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