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30677415
· 쪽수 : 92쪽
· 출판일 : 2026-06-04
책 소개
목차
돌아온 두둥 ········ 8
두둥이 달라졌다? ········ 16
사장님 마음대로 ········ 30
단짝 고르기 ········ 42
두둥 쫀득 쿠키 ········ 50
우정 두 배? 우정 반쪽! ········ 58
최악의 사장님 ········ 80
*누구 그림자일까? ········ 88
리뷰
책속에서
[24시간 오세요. 손님 마음대로!]
“24시간이라고……?”
두둥은 고개를 갸우뚱했어요. 느릿느릿 종이를 떼어 내려던 그때!
“그냥 두시지!”
유리문이 벌컥 열리며 둥둥이 나타났어요.
“둥둥?”
“그래. 나 둥둥, 다판다 편의점의 사장님이지! 네가 아니라 내가 사장님이라고! 대체 어떻게 돌아온 거야?”
“그건 말이지…….”
두둥은 입을 벌려 크게 하품하곤 대답했어요.
“말하기 귀찮아!”
“그게요……. 사실은 뭘 사러 온 건 아니에요. 학교에 가기 싫었는데 마침 편의점 문이 열려 있길래 들어와 본 거예요.”
“저런!”
그러거나 말거나 두둥은 관심 없었어요. 아이가 학교에 가고 싶든 가기 싫든, 빨리 과자를 사서 나가 주었으면 했지요.
“학교에 가도 친구가 없거든요……. 지난주에 둥실초등학교로 전학 왔는데요, 아직 친구를 사귀지 못했어요. 아무도 저랑 놀고 싶지 않은가 봐요. 전 교실에서 매일 혼자예요. 미술 시간에도, 체육 시간에도, 급식을 먹을 때도요.”
아이는 끝내 울먹이는 목소리로 물었어요.
“여기서 조금만 더 놀다 가면 안 돼요?”
두둥의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그건 안 되지, 안 돼!”
초록 색깔의 작고 동그란 찹쌀떡이 두둥의 손바닥 위에 올려져 있었어요.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였지요.
“그래. 두둥 쫀득 쿠키! 줄여서 두쫀쿠라고 불러 줘. 이 쿠키, 전 세계에서 여기 다판다 편의점에서만 팔아! 한 번 먹으면 또 생각나고 두 번 먹으면 멈출 수 없을걸? 겉은 대나무 가루를 입힌 마시멜로라 쫄깃한데, 안에는 대나무를 잘게 썰어 넣어 달콤하고 바삭바삭하거든! 정말이지 최고의 쿠키라니까!”
“그렇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