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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판다 편의점 4

다판다 편의점 4

(우정 두 배 두둥 쫀득 쿠키)

강효미 (지은이), 밤코 (그림)
다산어린이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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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판다 편의점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판다 편의점 4 (우정 두 배 두둥 쫀득 쿠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30677415
· 쪽수 : 92쪽
· 출판일 : 2026-06-04

책 소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다판다 편의점> 시리즈에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다. 느릿느릿한 몸짓과 “그러거나 말거나~.”라는 말투로 웃음을 안겨 주었던 원조 사장님 두둥은 이번 4권에서 번개발 양말을 신고 누구보다 빠르게 다판다 편의점을 향해 뛰어온다.
★강효미 X 밤코 작가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번개발 양말을 신고 재빠르게 돌아온
원조 판다 사장님의 네 번째 이야기!

□ 다판다 편의점 원조 사장님, 두둥이 돌아왔다!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다판다 편의점> 시리즈에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다. 바로 느릿느릿한 몸짓과 “그러거나 말거나~.”라는 말투로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안겨 주었던 원조 사장님 두둥이다. 3권에서 갑자기 모습을 감추며 궁금증을 남겼던 두둥은 이번 4권에서 번개발 양말을 신고 누구보다 빠르게 다판다 편의점을 향해 뛰어온다.
돌아온 두둥은 어딘가 달라졌다. 잠만 자고 게으르던 예전의 두둥이 아니라, 새로운 판다가 되기로 굳게 결심한 것이다. 이제는 많이 먹지도, 물건을 잘못 팔지도 않을 거라고 다짐하며 계산도 척척, 정리도 착착 해내는 완벽한 사장님을 꿈꾸는 두둥. 하지만 그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다. 과연 두둥은 정말 완전히 달라질 수 있을까?
느릿느릿한 두둥과 빠릿빠릿한 둥둥, 정반대의 두 판다 사장님 이야기로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던 <다판다 편의점> 시리즈는 이번 4권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변화를 맞는다. 어린이 독자들이 기다려 온 원조 사장님의 귀환과 함께, 다판다 편의점에는 또 어떤 신기하고 재밌는 사건이 펼쳐질까?

□ 우정도 내 마음대로 만들 수 있을까?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우정 두 배 두둥 쫀득 쿠키!’

다판다 편의점에는 언제나 고민이 있는 어린이 손님들이 찾아온다. 이번에 편의점 문을 열고 들어온 손님은 전학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 두리. 새로운 학교, 새로운 교실, 낯선 친구들까지, 두리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게 힘들다. 짝꿍인 서아에게 말을 거는 일도 어려워 쉬는 시간에도 늘 혼자 있다.
그런 두리에게 두둥은 ‘우정 두 배 두둥 쫀득 쿠키’, 일명 ‘두쫀쿠’를 추천한다. 이 두쫀쿠는 친구와 나눠 먹으면 우정이 두 배로 커지는 신비로운 간식이다. 친구를 사귀고 싶은 두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달려가 짝꿍 서아와 쿠키를 나눠 먹는다. 그런데 웬일인지 우정이 두 배가 되기는커녕 두리와 서아는 크게 싸우고 만다. 두둥이 또다시 물건을 잘못 판 것일까? 아니면 두쫀쿠에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그동안 <다판다 편의점>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의 다양한 고민을 섬세하게 그려 낸 강효미 작가는 이번 4권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친구 사귀기’의 어려움과 ‘우정’에 관한 서툰 마음을 이야기한다. 전학을 가지 않더라도 새 학기가 시작되면 낯선 친구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어야 하는 순간은 많은 어린이에게 설렘만큼이나 부담과 걱정으로 다가온다. <다판다 편의점> 4권은 이러한 아이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우정 두 배 두둥 쫀득 쿠기’라는 특별한 간식에 담아, 특유의 유쾌한 상상력과 따뜻한 시선으로 친구 관계의 의미를 풀어낸다.

□ 두둥과 둥둥, 두리와 서아
두 짝꿍의 달콤 쫀득 우정 대소동

새로운 판다가 되겠다고 결심한 두둥은 예전처럼 실수하지 않기 위해 애를 쓰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저도 모르게 계속 잠이 쏟아지고, 손님들을 친절하게 대하기도 어렵다. 자신이 판 두쫀쿠를 먹은 두리는 서아와 싸우고 속상해하고, 1권에 등장했던 주인공 만재까지 편의점을 찾아오며 두쫀쿠를 둘러싼 소동은 점점 커져만 간다.
게다가 다판다 편의점에는 아직 해결하지 못한 또 다른 문제도 남아 있다. 바로 3권에서 다판다 편의점의 새로운 사장님이 된 둥둥이다. 둥둥은 규칙을 어겨 사장님 자리에서 쫓겨났지만, 순순히 두둥에게 그 자리를 내주고 싶은 생각이 없다. 원조 사장님 두둥과 누구보다 다판다 편의점을 아끼는 새로운 사장님 둥둥, 사사건건 부딪쳤던 두 판다는 과연 묵은 앙금을 풀고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다판다 편의점> 4권은 친구 사이에서 생기는 오해와 서운함, 그리고 다시 마음을 전하는 용기를 이야기한다. 관계는 때때로 엇갈리고 쉽게 상처받기도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남아 있다면 다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따뜻하게 전한다. 이러한 변화는 두쫀쿠를 함께 나눠 먹은 두리와 서아에게만 머무르지 않는다. 티격태격 다투기만 하던 두둥과 둥둥 역시 서로의 진심을 마주하게 된다. 독자들은 두리와 서아, 두둥과 둥둥 두 짝꿍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친구 관계와 마음속 감정들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서툴더라도 먼저 손을 내미는 마음에서 진짜 우정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함께 깨닫게 될 것이다.
언제나 엉뚱한 물건으로 어린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다판다 편의점! 이번에는 우정을 두 배로 키워 주는 신기한 두쫀쿠와 함께 네 번째 문을 연다. 다시 돌아온 두둥과 함께, 오늘도 이상하고 신기한 다판다 편의점으로 떠나 보자!

목차

돌아온 두둥 ········ 8
두둥이 달라졌다? ········ 16
사장님 마음대로 ········ 30
단짝 고르기 ········ 42
두둥 쫀득 쿠키 ········ 50
우정 두 배? 우정 반쪽! ········ 58
최악의 사장님 ········ 80
*누구 그림자일까? ········ 88

저자소개

강효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배꼽 빠지게 재미난 이야기를 쓰려고 매일 머리를 쥐어짜지만, 행복한 동화 작가로 살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다판다 편의점>, <똥볶이 할멈>, <멍멍말 통역사 김야옹>, <천재 의사 시건방>, <후덜덜 식당>, <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 시리즈와 《열지 마! 냉장고》, 《똥볶이 할멈의 힘 주는 말》, 《무지개 목욕탕》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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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코 (그림)    정보 더보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며, 책을 읽을 어린이들을 상상해요. 쓰고 그린 책으로 2021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 《모모모모모》, 《이건 운명이야!》, 《걱정머리》, 《배고픈 늑대가 사냥하는 방법》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다판다 편의점>, <반려 요괴>, <초도리와 말썽 많은 숲>, <달콤 짭짤 코파츄> 시리즈, 《무지개 목욕탕》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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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4시간 오세요. 손님 마음대로!]
“24시간이라고……?”
두둥은 고개를 갸우뚱했어요. 느릿느릿 종이를 떼어 내려던 그때!
“그냥 두시지!”
유리문이 벌컥 열리며 둥둥이 나타났어요.
“둥둥?”
“그래. 나 둥둥, 다판다 편의점의 사장님이지! 네가 아니라 내가 사장님이라고! 대체 어떻게 돌아온 거야?”
“그건 말이지…….”
두둥은 입을 벌려 크게 하품하곤 대답했어요.
“말하기 귀찮아!”


“그게요……. 사실은 뭘 사러 온 건 아니에요. 학교에 가기 싫었는데 마침 편의점 문이 열려 있길래 들어와 본 거예요.”
“저런!”
그러거나 말거나 두둥은 관심 없었어요. 아이가 학교에 가고 싶든 가기 싫든, 빨리 과자를 사서 나가 주었으면 했지요.
“학교에 가도 친구가 없거든요……. 지난주에 둥실초등학교로 전학 왔는데요, 아직 친구를 사귀지 못했어요. 아무도 저랑 놀고 싶지 않은가 봐요. 전 교실에서 매일 혼자예요. 미술 시간에도, 체육 시간에도, 급식을 먹을 때도요.”
아이는 끝내 울먹이는 목소리로 물었어요.
“여기서 조금만 더 놀다 가면 안 돼요?”
두둥의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그건 안 되지, 안 돼!”


초록 색깔의 작고 동그란 찹쌀떡이 두둥의 손바닥 위에 올려져 있었어요.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였지요.
“그래. 두둥 쫀득 쿠키! 줄여서 두쫀쿠라고 불러 줘. 이 쿠키, 전 세계에서 여기 다판다 편의점에서만 팔아! 한 번 먹으면 또 생각나고 두 번 먹으면 멈출 수 없을걸? 겉은 대나무 가루를 입힌 마시멜로라 쫄깃한데, 안에는 대나무를 잘게 썰어 넣어 달콤하고 바삭바삭하거든! 정말이지 최고의 쿠키라니까!”
“그렇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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