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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만화그리기와 읽기 > 만화비평/만화이론
· ISBN : 9791128815065
· 쪽수 : 107쪽
· 출판일 : 2021-02-23
책 소개
목차
만화 원작 영화, 천만 관객 시대를 열기까지
01 한국 최초 만화 원작 미디어믹스
02 1950, 1960년대 인기작의 영화화
03 다채널 미디어믹스의 출발점, <각시탈>
04 만화방 트로이카의 스크린 외출
05 1990년대 성인 만화 원작 영화들
06 영화 <타짜>의 흥행과 ‘허영만’
07 강풀의 새로운 만화, 영화를 매혹시키다
08 <이끼>, <미생> 그리고 <내부자들>
09 영화가 입증한 최고의 스토리텔러들
10 <신과 함께>, 만화 산업 가치사슬의 변화
저자소개
책속에서
영화는 동일한 이야기체의 형식을 지닌 만화를 원작으로 활용함에서 이야기 구성 요인과 전개의 차별성, 즉 이례적인 설정을 수용하고 있다. 또한 만화는 출판의 형식으로 일련의 독자들에게 작품의 가치를 검증 받은 상황이다.
_ “만화 원작 영화, 천만 관객 시대를 열기까지” 중에서
<멍텅구리>는 이필우가 1926년에 반도키네마를 창립하면서 제작한 영화다. 원작이 ≪조선일보≫에 연재되었기 때문인지 제작 과정에서부터 개봉 후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관련 기사가 ≪조선일보≫에 등장했다. 가령 개봉 전인 1925년 12월 30일 자에는 제작 당시 영화 촬영이 종로에서 진행되면서 현장을 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경찰이 출동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_ “01 한국 최초 만화 원작 미디어믹스” 중에서
<각시탈>은 허영만이 데뷔한 해에 발표한 작품이면서 동시에 여러 시리즈를 선보이며 그의 이름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린 첫 번째 작품이다. 다양한 장르로 변이했다는 점에서도 특기할 만하다. 영화는 물론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등 작품이 지닌 서사와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여러 모습으로 재탄생되어 왔다.
_ “03 다채널 미디어믹스의 출발점, <각시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