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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28868924
· 쪽수 : 122쪽
· 출판일 : 2024-10-30
책 소개
목차
인공지능도 예술가가 될 수 있는가?
01 이미지와 예술의 존재론
02 인공지능의 미술 모방 이미지
03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04 복수성의 존재와 심층 신경망의 네트워킹
05 딥러닝 연산과 비지도 학습의 이미지
06 딥러닝 연산과 추론의 이미지
07 예술에서의 독창성과 창의성
08 인공지능과 이미지의 창발성
09 빅데이터와 따스한 데이터 아트
10 딥러닝과 오래 사는 넷 아트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미지와 시각 예술의 존재론적 관점에서,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개 객관주의는 고대·중세 시대에, 주관주의는 근대에 더 우세했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객관주의는 많은 부분 참(vrai)과 거짓(faux)이라는 화두 속에서 이미지와 미술의 존재를 논의해 왔다는 점을 상기해 볼 만하다.
-01_“이미지와 예술의 존재론” 중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술적 차원을 떠나 그것이 지닌 존재적 위상과 인공지능이 생산하는 이미지의 존재론을 연결하는 연구에서 우리가 추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클라우드 컴퓨팅은 어떠한 측면에서는 혼성이며, 어떠한 측면에서는 공유와 커뮤니케이션 체제라는 해설에 관한 것이다. 여기서 혼성은 빅데이터의 복수적 존재론뿐만 아니라 현대 미술의 조형적 실험과 관계하고, 커뮤니케이션의 측면은 미술에서의 상호 작용의 위상과 밀접하게 관계한다.
-03_“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중에서
기존의 딥러닝이 모든 경우의 수들을 학습시킨 후 실행하는 것이었다면, 딥마인드의 딥러닝 시스템은 ‘외부 기억 장치’와 신경망(neural network)에 의한 분산 시스템을 통해서 자가 학습과 추론을 진행한 까닭에 사물의 이미지 식별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06_“딥러닝 연산과 추론의 이미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