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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호 동시선집

노원호 동시선집

노원호 (지은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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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호 동시선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노원호 동시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91130459769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5-04-15

책 소개

지식을 만드는 지식 한국동시문학선집. 197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하고, 새싹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은 노원호의 대표작 선집이다.

목차

시인의 말 xv

바다에는 3
바다를 담은 일기장 5
바다에 피는 꽃 7
해돋이 9
겨울 바다 11
봄은 여기서 13
봄이 시작되면서 15
첫눈 17
별을 쳐다보면 19
무명옷에서 들리는 물레 잣는 소리 21
징 소리 23
해 질 무렵 24
썰매 타기 26
고향, 그 고향에 28
겨울 바다 30
숲길에서 31
풀벌레 소리 33
눈밭에서 35
겨울 문턱 37
겨울나무 39
상수리나무 41
아이가 그린 가을 43
땀 45
봄들에서 47
울릉도를 떠나오면서 48
가을을 위하여 1 50
내가 모르는 사이 52
달밤에 54
봄비의 약속 55
참새 56
푸르름을 위하여 58
풀뿌리 59
가을 61
겨울 목도리 62
봄이 온다는 소리에 63
풀꽃 하나 64
코스모스 꽃밭에서 65
나무에게 66
눈치챈 바람 68
바람과 풀꽃 70
어느 날 오후 71
들로 나가면 72
강물 74
별이 그리운 날은 75
울릉도 밤바다 77
이 가을에 79
행복한 일 81
나무의 귀 82
봄바람과 철조망 84
아무 생각 없이 85
작은 약속 87
고 작은 것이 88
작은 행복 90
e메일 91
다시 능내리에 와서 93
내가 가진 것 94
해가 지고 있네요 96
비 오는 날 98
엄마의 족집게 100
바람의 약속 102
별 하나가 103
봄을 기다리는 나무 105
나무에 내린 봄 107
꽃길을 걷다가 109
가을을 위하여 2 110
나무의 기도 111
숲은 113
숲길에 가면 114
강물은 116
미안하다 117
나무의 귓속말 118
눈 오는 날 120
버려진 돌멩이 122
울고 싶을 때 123
바닥 124
돌아가는 길 125
새를 기다리는 나무 126
이른 봄날 127
아기별꽃 2 128
수다 떠는 풀잎 129
구석이 편하다 130
누군가를 위하여 131
제비꽃 132
풀잎들의 말 133
마법 열차를 탄 아이 134
공룡이 되고 싶은 날 136
화장실에 앉아서 138
그 아이네 집 140
비 오는 날 142
밥 한 그릇 앞에 놓고 143
꽃떡 144
강아지의 말 146
겨울 산에 오르다 147
잠깐 148
함께 가는 길 149
비둘기 똥 150
숲길 151
마법 나라로 간 개미 152
아이들은 5월에 154
하, 고것 참 156
가을 하늘 158

노원호는 159
지은이 연보 169

저자소개

노원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매일신문》(1974년)과 《조선일보》(1975년) 신춘문예 동시 당선으로 문단에 나왔다.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 「바람과 풀꽃」 「어느 날 오후」 「눈치 챈 바람」 「바다에 피는 꽃」 「놀이터」 등이 실렸으며, 현재 초등학교 국어교과서(6학년 2학기)에 「행복한 일」이 실려 있다. 동시집으로 『바다를 담은 일기장』 『내 가슴에 초인종 하나 있다면』 『아이가 그린 가을』 『e메일이 콩닥콩닥』 『꼬무락꼬무락』 『공룡이 되고 싶은 날』 등 여러 권이 있으며, 대한민국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김영일아동문학상, 대한민국동요대상, 한국작가수헌문학상 등을 받았다. 신흥대학 문예창작과에서 오랫동안 아동문학을 강의했으며, 한국동시문학회 회장과 사단법인 새싹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바다를 담은 일기장

지난여름
해변을 다녀온 일기장에
동해의 퍼런 바다가 누워 있다.

깨알 같은 글씨
바다를 읽으면
골골이 담겨진 바다의 비린내

한 잎, 갈피를 넘기면
확 치미는 파도 소리
갈맷빛 바위에서
울어 대는 물새 소리

아,
바다가 들어와 누운 그 자리
눈을 감아도
팽팽히 일어서는
파도 소리 우르르르

장마다
미친 듯 신이 들려
파랗게 넘치는 바다의 살점들

이제는
바다를 멀리 두고서도
바다를 껴안은 듯
일기장 구석구석 줄줄이 읽으면
바닷물이 어느새
몸에 와 찰싹인다.


나무의 귀

바람이
나무의 귀를 닦아 주었습니다.

햇살도 귀를 어루만져 주면서
?너는 좋은 말만 들어야 돼
?좋은 말만 들어야 돼
하고 손까지 잡아 주었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예쁜 꽃과 잎을 피웠습니다.

하느님은
나무가 좋은 말만 듣는다고
꽃향기까지 하나 더 주었습니다.

그래선지 라일락나무는
지금까지
바람의 속삭임과 햇빛의 고운 결로만 짠
보랏빛 연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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