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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30652061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4-05-02
책 소개
목차
첫 번째 밤 <눈속임 티타임> ········ 4
두 번째 밤 <털실 저택> ········ 38
세 번째 밤 <조용한 메시지> ········ 70
네 번째 밤 <공포의 피아노 레슨> ········ 100
마지막 밤 <책 속의 몬스터> ········ 144
악몽 도서관 추가 서비스
스탬프 미션 ········ 196
꿈 사냥꾼 조사 메모 ········ 198
리뷰
책속에서
잠들기 전에는 너도 모르게 무서운 생각이 들지 않니?
벽에 묻은 얼룩이 자꾸만 해골 모양처럼 보이기 시작했어.
더 이상한 걸 발견하기 전에 넌 눈을 감고 잠이 들어.
그러다가 꿈을 꾸는 거야.
으스스한 해골이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말을 거는 기묘한 꿈이야.
“악몽의 표시를 발견한 운 좋은 손님, 내일 밤 당신을 공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악몽 도서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도서관 안내인 ‘콩세르주’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자기를 콩세르주라고 밝힌 해골이 너에게 예의 바르게 인사했어.
“이곳은 ‘악몽의 표시’를 발견한 어린이만이 들어올 수 있는 특별한 도서관이지요. 평범한 도서관과는 조금 다르답니다. 여기 있는 책은 모두 어린이들이 꾼 무서운 꿈, ‘악몽’의 기록입니다. 어젯밤에는 갑작스럽게 초대받아서 매우 놀라셨을 거예요. 하지만 당신이 와서 우리는 정말 정말 기쁘답니다.”
“자, 소개합니다. 우리 도서관의 훌륭한 유령 작가들입니다. 어린이들의 악몽 속으로 들어가서 그 내용을 책으로 만드는 게 일이지요. 이 도서관에 있는 책은 모두 이 유령들이 썼습니다.”
유령들은 뭔가에 정신이 팔린 듯이 엄청난 속도로 펜을 놀려 쓰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