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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도시 : 로마의 도시 설계와 건설

고대 도시 : 로마의 도시 설계와 건설

데이비드 매콜리 (지은이), 윤영 (옮긴이)
다산어린이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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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도시 : 로마의 도시 설계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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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고대 도시 : 로마의 도시 설계와 건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문화
· ISBN : 9791130670638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5-10-17

책 소개

그림만 바라보아도 벽돌 하나, 기둥 하나에 깃든 인류의 역사를 이해하고, 상상력을 펼치고, 영감을 얻고, 문제를 해결하는 논리적 사고까지 배울 수 있는 건축 고전 시리즈의 두 번째는 《고대 도시》이다.
아무것도 없는 평지에서 어떻게 하나의 도시가 만들어졌을까?
데이비드 매콜리식 고대 도시 건축 설명서


데이비드 매콜리가 페이지 위에 지어 올린 가상의 로마 도시 베르보니아는 인간의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세워졌습니다. 외부의 적이 수도를 통해 독을 타거나 위협하지 못하도록 수도교를 다리 위쪽 공간에 설치하고, 언제나 거리에 햇볕이 들도록 건물의 높이를 정하고,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수레와 마차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인도는 탈것이 들이닥치는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도로 표면보다 높게 올렸고, 비가 올 때 신발이 젖지 않도록 인도를 연결하는 징검돌을 박아 넣었습니다. 사람들은 안전한 도시에 살며 장을 보고, 공중목욕탕에 가고, 머리를 자르고, 옷을 사고, 음식을 사 먹었습니다. 오늘날 거리를 걷다 보면 고대 로마 도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건축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시장, 식당, 미용실, 공중목욕탕, 옷 가게, 도서관, 영화관 등 우리 주위의 건축물들을 주의 깊게 살펴봐 봅시다. 늘 보던 거리가 전과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지도 모릅니다.

‘펜 선으로 정교하게 쌓아 올린 문명의 기억’
역사와 삶을 담은 이야기이자,
정밀한 논리와 기술로 구축한 설계도이자,
매력적인 세밀화 전시장인 단 하나의 시리즈!


칼데콧 연속 수상 작가 데이비드 매콜리는 건축물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경이로운 건축 세밀화와 스토리텔링으로 재현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평지에서 부지를 다지고, 노동자를 모아 재료를 수집하고, 무거운 돌을 옮기고, 도면에 따라 기둥을 올리고 천장을 만듭니다. 독자들은 마치 직접 그 현장에서 구조물을 세우는 과정을 함께 체험하는 듯한 경이로운 몰입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인류 역사의 기념비적인 구조물들이 설계되고 건축되는 과정에는 사람의 노동력과 창의력, 생활이 고스란히 묻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건축을 통해 안전한 곳에서 건강하게 삶을 꾸려갑니다. 수명이 짧은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를 통해 사후 세계를 상상하며 안정감을 얻고, 고대 로마에서는 새로운 도시 베르보니아를 지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삶을 꾀했습니다. 유럽 쉬트로 사람들은 가장 높고, 넓고, 아름다운 대성당 건축을 통해 이루 말할 수 없는 경외감과 희열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현대 도시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구조물들이 나름의 규칙 속에서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건축은 인류를 하나의 목표로 묶어 주고, 사람이 안전하게 살아가는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데이비드 매콜리는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구조물과 시스템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상상력에 불을 지펴 단면도, 평면도, 조감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투시도 등 다양한 유형의 그림을 통해 진짜 ‘건축 이야기’를 페이지 위에 구현해 냅니다. 그래서 〈데이비드 매콜리 건축 이야기〉 시리즈는 역사서, 과학서, 인문서, 이야기, 건축서, 세밀화집과 같은 한 가지 분류 안에 넣을 수 없는 유일무이한 시리즈입니다.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예술 감각을 깨우는
모두를 위한 그림책!


“건축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건축은 문제를 관리 가능한 조각으로 나누고 다시 조립해서 건물이나 도시 같은 것을 창조해 냅니다. 사물을 이렇게 바라보는 것은 매우 유용하며, 이 책들도 그런 방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여러분이 장차 건축과 무관한 어떤 일에 종사하든 건축을 공부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건축이 가르쳐주는 이 방법을 터득하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 _데이비드 매콜리

건축의 본질은 문제 해결의 과정입니다. 빈 땅에서 건물이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문제와 난관을 가능한 자원과 지식을 총동원하여 해결해 갑니다. 저자는 이 과정을 연구와 상상과 답사를 통해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해 본 후 세밀화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이 시리즈와 함께하는 독서의 여정은 심미적 즐거움과 지적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데이비드 매콜리 건축 이야기〉 시리즈의 출발점을 ‘탐험하고, 발견하고, 상상하고, 무엇보다도 놀이를 좋아했던 한 아이의 마음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의 마음에 빛나는 지성과 상상력이 더해진 덕분에 이 시리즈의 책들은 어린아이부터 전문 건축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평생을 소장하며 독자의 성장에 따라 매번 새로운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시리즈는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보며 대화하는 소중한 경험을 선물할 것입니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데이비드 매콜리 건축 이야기〉의 완결판


1973년 《대성당》을 시작으로 2003년 《이슬람 사원》에 이르기까지 31년에 걸친 데이비드 매콜리의 역작 9권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완결판 세트로 출간되었습니다. 과거 한국에 출간됐던 7권의 책을 더욱 알기 쉬운 언어로 새로 번역했고, 국내 출간에서는 빠져 있던 《공장》과 《마천루》를 추가하여 온전한 세트를 완성하였습니다. 비전문가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용어 해설을 대폭 수정하고, 저자가 직접 책의 도입부 페이지들을 수정한 버전은 이번 한국판이 최초이자 유일합니다. 또 시대순으로 편찬하여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세계사와 문명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거장이 50년 동안 쌓아 온 문명의 기록을 소장하세요.

저자소개

데이비드 매콜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영국에서 태어나 10살 때 미국으로 이주했다.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건축을 전공했고, 26세에 선 보인 첫 책 《대성당 Cathedral》이 칼데콧 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Black and White》로 칼데콧 메달을, 《대성당》과 《성 Castle》으로 칼데콧 아너 상을, 《도구와 기계의 원리 The Way Things Work》로 보스톤 글로브-혼 북 상을 수상했고, 2006년 맥아더 펠로우십에 선정되었다. 특별히 그의 건축 책들이 거둔 성취를 인정받아 미국건축가협회AIA 메달을 받기도 했다. 건축, 역사, 과학, 공학 등 전문적인 주제에 대한 깊은 연구와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논픽션 그림책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다.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데이비드 매콜리 건축 이야기》와 《도구와 기계의 원리》 외에 《놀라운 인체의 원리》, 《아주 크고 빠른 배》, 《매머드 사이언스》, 《Baaa》, 《Short Cut》, 《Rome Antics》, 《Angelo》 등 30여 권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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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고고미술사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내 가족이 되어주개!: 강아지 키우기 가이드북』, 『오늘부터 국수기계 사용금지!』, 『발명의 역사 : 세상을 바꾼 놀라운 아이디어들』, 『아무도 본 적이 없는 무시무시한 공룡들』, 『미술관 고양이 밀드레드』, 『브리짓 밴더퍼프』 시리즈, 『거의 모든 순간의 미술사』,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 밥 로스의 참 쉬운 그림 수업』, 『밥 로스 컬러링 북: “어때요, 참 쉽죠?” 밥 아저씨와 함께 그림을 그립시다』,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로고 디자인 편』,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일러스트레이션 편』,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타이포그래피 편』, 『세계 문화 여행: 일본』, 『세계 문화 여행: 홍콩』, 『세계 문화 여행: 중국(공역)』, 『긍정 효과』, 『세상의 끝에서 에덴을 발견하다: 카누 여행 가이드가 들려주는 북극 이야기』, 『사랑해, 나는 길들여지지 않아』, 『혼자서 떠나보겠습니다: 나 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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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베르보니아는 가상의 도시이지만, 그 설계와 건설은 기원전 300년부터 기원후 150년 사이 로마에 세워졌던 수백 개의 도시를 바탕으로 했다. 그 도시들은 애초에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되고 건축되었다. 이런 식의 설계는 성공적인 도시의 기초라 할 수 있고,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하다.


맨 먼저 측량사들이 도시를 건설하기 좋은 곳이 어디일지 생각했다. 그들은 또 겪게 될지 모를 홍수에 대비해 (물이 잘 빠지도록) 편평하지만 살짝 경사가 있는 땅을 선택했다. 로마의 사제는 그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토끼와 꿩의 간을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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