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훌쩍 과자 연구소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발견하리라는 믿음으로 어린이를 위한 책을 기획하고 만들어 왔습니다. 프랑스에서 글을 쓰며 소소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슬픔을 마주할 때마다 저는 종종 발을 굴렀습니다. 이 마음을 어떻게 안아 주면 좋을지 몰랐거든요. 이 글을 쓰는 동안, 저는 제 안의 슬픔에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아이들도 이 이야기 끝에서 자신의 슬픔을 안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끝에서 우리는 분명 한 뼘 더 자라 있을 테니까요.

스튜디오비비의 작가 비비는 따스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아 행복감을 전하고 있습니다. 작업한 책으로 《오늘도 따뜻한 여행 컬러링북》, 《부글부글 과자공장》, 《우리우리 봉봉우리 피해라! 지진과 화산》, 《하루1분 초등한자 일력 365》이 있습니다. 또 다양한 일러스트 행사 참여 기반으로 콜로소 <국내외 일러스트페어 부스운영> 강의와 SNS에서 작가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동화와 여행지의 경험을 귀여운 캐릭터로 그려, 보시는 분들께 행복감을 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펼쳐지는 로티프렌즈의 감정 여행기를 같이 즐겨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