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는 잠들지 않는다 3

일본의 만화가. 소미미디어에서 정발된 소설, 《요코하마 역 SF》의 코미컬라이즈로 데뷔하였다. 《늑대는 잠들지 않는다》는 그의 두 번째 코미컬라이즈.

서울시립대에서 철학을 전공. 어린 시절부터 일본 서브컬쳐 문화를 즐겨왔으며 그를 바탕으로 현재 다양한 서브컬쳐 작품들을 국내에 번역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이 작품을 접할 때, 가로막고 있는 존재 없이 바로 원본을 접할 수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투명한 유리창과 같은 번역이야말로 번역가가 가야 하는 길이라는 말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 유리창을 보다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흑백과 단색의 일러스트를 추구하는 SF, 밀리터리 일러스트레이터. 동명의 소설, 《늑대는 잠들지 않는다》의 일러스트를 담당하고 있다.

2017년부터 일본 소설 연재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변방의 노기사》, 《늑대는 잠들지 않는다》등, 이세계 판타지물을 중심으로 집필 중이다.

1997년, 츠카사 서방에서 만화가로 데뷔.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외에도 다작의 단편, 콜라보를 담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