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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39730401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6-04-21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 오롯이 나다워지는 필사의 시간
손끝에서 깨어나는 질문의 힘
1부 자기 탐구
잃어버린 나를 되찾는 시간
1장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001 | 헤르만 헤세 『데미안』
002 | 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003 | 다자이 오사무 『인간 실격』
004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005 |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2장 다시 질문을 던지기 위하여
006 | 르네 데카르트 『방법서설』
007 | 찰스 로버트 다윈 『종의 기원』
008 |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명』
009 | 벤저민 프랭클린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010 |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011 | 허먼 멜빌 『모비 딕』
012 | 블레즈 파스칼 『팡세』
013 | 에라스무스 『우신예찬』
3장 나에게서 시작하는 여정
014 | 랄프 왈도 에머슨 『자기 신뢰』
015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016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017 |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018 | 미르치아 엘리아데 『성과 속』
019 |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2부 삶의 회복
흔들리는 삶에서 중심을 잡다
1장 폭풍우 치는 밤에
020 | 알베르 카뮈 『페스트』
021 | 유진 오닐 『밤으로의 긴 여로』
022 | 어니스트 헤밍웨이 『무기여 잘 있거라』
023 | 알베르 카뮈 『시지프 신화』
024 |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025 | 보에티우스 『철학의 위안』
026 | 플라톤 『파이돈』
027 | 알베르 카뮈 『이방인』
2장 나를 지켜줄 자기만의 방
028 | 단테 알리기에리 『신곡 - 지옥편』
029 | 레프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030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031 |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032 | 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
033 | 토머스 하디 『테스』
034 | 샬럿 브론테 『제인 에어』
035 | 너새니얼 호손 『주홍글씨』
036 | 미셸 드 몽테뉴 『수상록』
037 | 빅터 프랭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3장 문밖으로 나설 결심
038 | 작자 미상 『길가메시 서사시』
039 | 찰스 디킨스 『크리스마스 캐럴』
040 | 호메로스 『오디세이아』
041 |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042 | 루이자 메이 올컷 『작은 아씨들』
043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초록지붕집의 앤』
044 | 찰스 디킨스 『위대한 유산』
045 | 그림 형제 「황금 열쇠」
3부 관계 확장
타인이라는 세계와 마주하기
1장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
046 | 헨리크 입센 『인형의 집』
047 | 윌리엄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048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049 |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050 | 귀스타브 플로베르 『마담 보바리』
051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백치』
2장 상처가 아문 자리에 남은 얼굴
052 | 나쓰메 소세키 『그 후』
053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말테의 수기』
054 |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055 | 나쓰메 소세키 『마음』
056 | 김시습 「만족사저포기」
057 | 김억 「오다 가다」
3장 곁에 서는 연습
058 | 가스통 르루 『오페라의 유령』
059 | 패멀라 린던 트래버스 『메리 포핀스』
060 | 사마천 『사마천 사기56』
061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닥터 지바고』
4장 관계를 가꾼다는 것
062 | 윌리엄 셰익스피어 『리어왕』
063 |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064 | 레프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065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066 | 버트런드 러셀 『행복의 정복』
067 | 단테 알리기에리 『새로운 인생』
4부 사회와 정의
우리의 숲을 가꾸기 위하여
1장 상상으로 지은 세계
068 |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069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벌거벗은 임금님」
070 | 소스타인 베블런 『유한계급론』
071 |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072 | 하워드 파일 『로빈 후드의 모험』
2장 부서진 사람들
073 |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074 | 프란츠 카프카 『변신』
075 |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
076 | 조지 오웰 『동물농장』
077 | 조너선 스위프트 『걸리버 여행기』
3장 모두를 위한 나라는 없다
078 | 플라톤 『플라톤 국가』
079 |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
080 |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081 | 존 로크 『통치론』
082 | 애덤 스미스 『국부론』
083 |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084 | 존 스튜어트 밀 『공리주의』
085 | 사드 『미덕의 불운』
086 | 공자 『논어』
4장 숲을 가꿀 결심
087 |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키케로 의무론』
088 | 플라톤 『크리톤』
089 | 레프 톨스토이 『안나 까레니나』
090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091 | 알베르 카뮈 『반항인』
092 | 막스 베버 『직업으로서의 정치』
093 |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094 |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5부 가치관 정립
일상을 가꾸는 지혜
1장 홀로 서는 시간
095 | 장 자크 루소 『에밀』
096 | 이솝 「당나귀와 매미」
097 | 손자 『손자병법』
098 | 윌리엄 셰익스피어 『베니스의 상인』
099 | 자사 『대학』
100 | 자사 『중용』
101 | 맹자 『맹자』
102 |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2장 곁을 내어주는 마음
103 |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04 | 발타자르 그라시안 『사람을 얻는 지혜』
105 | 플라톤 『향연』
106 | 추적 『명심보감』
107 | 귀스타브 르 봉 『군중심리』
3장 삶의 파도를 넘는 힘
108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화에 대하여』
109 |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110 | 장자 『장자 - 내편』
111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112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113 | 버트런드 러셀 『게으름에 대한 찬양』
114 | 에피쿠로스 『에피쿠로스 쾌락』
4장 일상을 가꾸는 태도
115 | 노자 『도덕경』
116 | 홍자성 『채근담』
117 | 대니얼 디포 『로빈슨 크루소』
118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 불복종』
119 | 레프 톨스토이 『톨스토이 고백록』
120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작가 목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태어나는 것은 언제나 힘겨운 일이에요. 새가 알에서 나오려고 발버둥친다는 걸 당신도 잘 알잖아요. 한번 되돌아보세요. 그 길이 정말 그토록 힘겹기만 했나요? 오로지 힘겹기만 했어요? 아름답기도 하지 않던가요? 그보다 더 아름답고 쉬운 길을 알고 있었나요? (…) 그래요. 누구나 자신의 꿈을 찾아야 해요. 그러면 길이 수월해지지요. 하지만 영원한 꿈은 없어요. 어떤 꿈이든 새로운 꿈에게 자리를 내어주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니 어떤 꿈도 붙잡아두려 해서는 안 돼요.”
◆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강렬한 선언으로 우리를 깨우는 소설 『데미안』입니다. 안온한 가정의 울타리 속에서 살아가던 소년 싱클레어는 데미안을 만나며 지금껏 머물던 세계에 의심을 품게 됩니다. 비로소 ‘진정한 나’라는 미지의 세계로 첫발을 내딛은 그에게, 데미안의 어머니 에바 부인은 말합니다. 껍질을 깨고 나오는 투쟁을 멈추지 말라고요.
◆ 당연하다고 믿어온 세계가 무너진 순간이 있었나요? 그 경험은 당신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나요?
- 001 헤르만 헤세 『데미안』
삶은 너무나 소중한 것이기에 나는 삶이 아닌 것은 살고 싶지 않았다. 나는 불가피하지 않는 한, 이런 목표를 단념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깊이 있게 살면서 인생의 골수를 모두 빨아먹고 싶었고, 삶이 아닌 것은 모두 쫓아내 버릴 정도로 강건하게 스파르타인처럼 살고 싶었다. 삶을 넓게 바싹 베어내면서 구석으로 몰아붙여 삶의 가장 밑바닥 조건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 산업화의 물결이 거세지던 19세기 중반, 소로는 문명사회에서 벗어나 콩코드 월든 호숫가의 한적한 숲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작은 오두막을 짓고, 2년 2개월 동안 자연에서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을 얻으며 간소하게 살았죠. 남들이 정해놓은 속도에 휩쓸려 가는 것은 소로에게 ‘삶이 아닌 것’이었습니다.
◆ 지금 내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과 부수적인 것은 무엇일까요? 당장 하나만 덜어낸다면, 무엇을 줄이고 싶나요?
- 015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삶을 성찰하고 다스릴 줄 아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가장 위대한 과업을 완수했다. 본연의 성품을 드러내고 발휘하는 데 운명의 도움은 필요치 않다. 본성은 무대 앞에서든 뒤에서든 마치 장막이 없는 것처럼 제 모습을 똑같이 드러내기 때문이다. 우리의 본분은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품행을 가꾸는 일이며, 전쟁에서 승리해 영토를 얻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서와 평온을 얻는 일이다. 인간의 가장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걸작은 바로 온당하게 사는 삶이다.
◆ 『수상록』의 원제 ‘에세(Essais)’는 본래 ‘시도’, ‘시험’을 뜻합니다. 몽테뉴의 이 작품에서 ‘에세이’라는 문학 형식이 탄생했죠. 그에게 글쓰기란 완벽한 정답을 내놓는 일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기 삶을 돌아보고 질문하는 과정이었습니다. (…) 그는 제국을 정복하는 거창한 성취보다 자기 내면의 질서를 지키며 평온을 누릴 줄 아는 능력을 더 고귀하게 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를 온당하게 살아내려는 작은 ‘시도’들이 우리 인생의 최대 걸작이라고 말이죠.
◆ 오늘,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나답게 보내셨나요? 그것만으로 당신의 하루는 멋지게 완성되었습니다.
- 036 미셸 드 몽테뉴 『수상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