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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분리수거하다가 전 여친 마주치는 만화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인터넷 연재 만화
· ISBN : 9791141611248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9-10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인터넷 연재 만화
· ISBN : 9791141611248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9-10
책 소개
차담은 오밤중에 전 여자친구 제민진과 아파트 분리수거함 앞에서 마주친다. 마주친 첫날 이후로 벌레를 잡아달라는 둥, 할 얘기가 있다는 둥 자꾸만 담을 붙잡는 민진. 담은 그런 민진을 밀어내지만, 헤어진 후 더 예뻐진 것만 같은 민진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는 걸 막을 수는 없다. 과연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분리수거되지 않는 추억, 분리수거되지 않는 마음
같은 빌라 주민으로 재회한 두 여자의 새로 쓰여지는 이야기
이토록 날 망가뜨리고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나의 ’X‘
미련과 후회로 빛바랜 사랑까지도 분리수거할 수 있을까?
하나부터 열까지 안 맞는 두 여자의 구질구질 재결합 프로젝트
Case 1. 분리수거장에서 전 여친과 마주쳤다. 당신의 반응은?
① “누구세요?” 모른 척, 다른 사람인 척 군다.
② “어… 안녕.” 인사하고 빠른 걸음으로 사라진다.
③ “잘 지냈어?” 기회는 이때뿐, 꼬치꼬치 근황을 캐묻는다.
헤어진 지 어느덧 1년 반. 차담은 오밤중에 전 여자친구 제민진과 분리수거장에서 맞닥뜨린다. 전 여친이 같은 빌라로 이사 오다니, 세상에 이런 우연이 또 있을까? 후줄근한 티셔츠에 안경에 떡진 머리까지. 비루한 몰골로 마주친 게 억울하기 짝이 없지만, 앞으로 만날 일을 안 만들면 된다. 그날부로 담은 민진을 피해 새벽 3시에 분리수거를 하는 등 작전을 감행하지만, 어째선지 민진과 자꾸만 동선이 겹친다.
Case 2. 방에 벌레가 들어왔다며 잡아달라는 전 애인. 당신이라면?
① 그래도 옛정이 있지, 얌전히 따라가 잡아준다.
② 개수작은 NO. 벌레퇴치제를 건네며 스스로 잡으라고 한다.
③ 내가 알 바인가? 연락을 씹는다.
민진과의 재회 이후로 집 안에 있어도 좌불안석인 담. 어느 날 울리는 초인종에 나가보니 주인공은 (또) 민진이다. “너 우리가 무슨 사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벌레를 잡아달라는 요구에 차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쏘아붙이지만, 민진은 벌레가 또 나올까 무섭다며 같이 자달라고 조르기까지 한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뻔뻔하게 구는 민진이 밉지만, 담은 비어 있던 일상이 민진으로 차곡차곡 채워져가는 걸 느낀다.
Case 3. “지금 만나는 사람은 있어?” 전 여친의 질문에 당신의 대답은?
① “…없어.” 솔직하게 말한다.
② “당연히 있지!” 자존심이 있지, 거짓말로 둘러댄다.
③ “너는?” 대답하기 싫으니 질문으로 맞받아친다.
하나부터 열까지 안 맞았던 우리. 다시 만나도 하루가 멀다고 싸울 게 분명하다. 그런데 왜일까. 다시금 민진과 섹스하는 꿈을 꾸고, 민진의 SNS 속 낯선 여자가 신경쓰이고, 시답잖은 핑계를 대며 치근덕대는 민진이 얄미우면서도 싫지는 않다. 설상가상으로 담은 민진과 ’외주 작업자‘와 ’클라이언트‘의 관계로 재회하게 되는데… 오해와 원망으로 벌어진 세월을 극복하고, 우리는 다시 용기낼 수 있을까?
“우리가 다음을 기약한다면, 그땐 사랑 이외의 구실을 대서는 안 돼.”
쪽팔리고, 무섭고, 상처받아도, 다시 한번 마주하는 두 사람의 ’지금‘
『분리수거하다가 전 여친 마주치는 만화(이하 X만화)』는 헤어진 연인 사이인 두 여자가 재회하며 생기는 사건사고를 그린 GL 로맨틱 코미디다. 일반 출판만화와는 달리, 오로지 4컷 형식으로만 구성된 것도 이 작품의 특징. 총 15화 270편에 걸쳐 두 여자의 현재와 과거, 이별과 재회까지의 시간이 때로는 시트콤처럼, 때로는 주말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여기에 담의 언니 ’차연‘, 민진을 짝사랑하는 후배 ’윤평‘ 등의 인물이 담과 민진의 핑퐁에 박차를 가하며 자존심과 이해타산으로 겹겹이 둘러싼 두 사람의 가면을 벗겨낸다. 홀로 아픈 엄마를 간병하며 연인을 향한 사랑마저 메말라버렸던 민진. ’자만추‘로 또 여자를 만날 수 있을까 한탄하는 담. 두 여자는 오직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진솔한 민낯만으로 서로를 마주할 수 있을까?
「우리집에 놀러와!」「행복은 빗자루를 타고」 등을 연재하며 GL 만화가로서 탄탄한 팬덤을 쌓아온 작가 연골. 『X만화』의 1화는 5천 회 이상 리트윗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고, 이후 포스타입 오리지널 작품으로 정식 연재되었다. 누군가를 마음 깊이 사랑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으레 겪는 아픔과 고민부터 네x트판 썰로 소개될 법한,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는 에피소드까지. 공감은 물론, 때로는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현실적인 티키타카 속에서도 팽팽하게 유지되는 두 사람의 섹슈얼한 텐션은 명실상부 GL 만화의 정수 그 자체다. 『X만화』 단행본에는 연골 작가가 새로이 작업한 등장인물 5인방의 캐릭터 설정과 주인공 두 사람의 후일담을 그린 부록 만화 5p가 수록되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이 세상에서, 헤어진 연인과 한 지붕 아래 재회하게 된 것은 하늘이 내려준 기회. 이 기회를 두 사람은 현재로, 미래로 바꾸어낼 수 있을까.
같은 빌라 주민으로 재회한 두 여자의 새로 쓰여지는 이야기
이토록 날 망가뜨리고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나의 ’X‘
미련과 후회로 빛바랜 사랑까지도 분리수거할 수 있을까?
하나부터 열까지 안 맞는 두 여자의 구질구질 재결합 프로젝트
Case 1. 분리수거장에서 전 여친과 마주쳤다. 당신의 반응은?
① “누구세요?” 모른 척, 다른 사람인 척 군다.
② “어… 안녕.” 인사하고 빠른 걸음으로 사라진다.
③ “잘 지냈어?” 기회는 이때뿐, 꼬치꼬치 근황을 캐묻는다.
헤어진 지 어느덧 1년 반. 차담은 오밤중에 전 여자친구 제민진과 분리수거장에서 맞닥뜨린다. 전 여친이 같은 빌라로 이사 오다니, 세상에 이런 우연이 또 있을까? 후줄근한 티셔츠에 안경에 떡진 머리까지. 비루한 몰골로 마주친 게 억울하기 짝이 없지만, 앞으로 만날 일을 안 만들면 된다. 그날부로 담은 민진을 피해 새벽 3시에 분리수거를 하는 등 작전을 감행하지만, 어째선지 민진과 자꾸만 동선이 겹친다.
Case 2. 방에 벌레가 들어왔다며 잡아달라는 전 애인. 당신이라면?
① 그래도 옛정이 있지, 얌전히 따라가 잡아준다.
② 개수작은 NO. 벌레퇴치제를 건네며 스스로 잡으라고 한다.
③ 내가 알 바인가? 연락을 씹는다.
민진과의 재회 이후로 집 안에 있어도 좌불안석인 담. 어느 날 울리는 초인종에 나가보니 주인공은 (또) 민진이다. “너 우리가 무슨 사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벌레를 잡아달라는 요구에 차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쏘아붙이지만, 민진은 벌레가 또 나올까 무섭다며 같이 자달라고 조르기까지 한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뻔뻔하게 구는 민진이 밉지만, 담은 비어 있던 일상이 민진으로 차곡차곡 채워져가는 걸 느낀다.
Case 3. “지금 만나는 사람은 있어?” 전 여친의 질문에 당신의 대답은?
① “…없어.” 솔직하게 말한다.
② “당연히 있지!” 자존심이 있지, 거짓말로 둘러댄다.
③ “너는?” 대답하기 싫으니 질문으로 맞받아친다.
하나부터 열까지 안 맞았던 우리. 다시 만나도 하루가 멀다고 싸울 게 분명하다. 그런데 왜일까. 다시금 민진과 섹스하는 꿈을 꾸고, 민진의 SNS 속 낯선 여자가 신경쓰이고, 시답잖은 핑계를 대며 치근덕대는 민진이 얄미우면서도 싫지는 않다. 설상가상으로 담은 민진과 ’외주 작업자‘와 ’클라이언트‘의 관계로 재회하게 되는데… 오해와 원망으로 벌어진 세월을 극복하고, 우리는 다시 용기낼 수 있을까?
“우리가 다음을 기약한다면, 그땐 사랑 이외의 구실을 대서는 안 돼.”
쪽팔리고, 무섭고, 상처받아도, 다시 한번 마주하는 두 사람의 ’지금‘
『분리수거하다가 전 여친 마주치는 만화(이하 X만화)』는 헤어진 연인 사이인 두 여자가 재회하며 생기는 사건사고를 그린 GL 로맨틱 코미디다. 일반 출판만화와는 달리, 오로지 4컷 형식으로만 구성된 것도 이 작품의 특징. 총 15화 270편에 걸쳐 두 여자의 현재와 과거, 이별과 재회까지의 시간이 때로는 시트콤처럼, 때로는 주말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여기에 담의 언니 ’차연‘, 민진을 짝사랑하는 후배 ’윤평‘ 등의 인물이 담과 민진의 핑퐁에 박차를 가하며 자존심과 이해타산으로 겹겹이 둘러싼 두 사람의 가면을 벗겨낸다. 홀로 아픈 엄마를 간병하며 연인을 향한 사랑마저 메말라버렸던 민진. ’자만추‘로 또 여자를 만날 수 있을까 한탄하는 담. 두 여자는 오직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진솔한 민낯만으로 서로를 마주할 수 있을까?
「우리집에 놀러와!」「행복은 빗자루를 타고」 등을 연재하며 GL 만화가로서 탄탄한 팬덤을 쌓아온 작가 연골. 『X만화』의 1화는 5천 회 이상 리트윗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고, 이후 포스타입 오리지널 작품으로 정식 연재되었다. 누군가를 마음 깊이 사랑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으레 겪는 아픔과 고민부터 네x트판 썰로 소개될 법한,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는 에피소드까지. 공감은 물론, 때로는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현실적인 티키타카 속에서도 팽팽하게 유지되는 두 사람의 섹슈얼한 텐션은 명실상부 GL 만화의 정수 그 자체다. 『X만화』 단행본에는 연골 작가가 새로이 작업한 등장인물 5인방의 캐릭터 설정과 주인공 두 사람의 후일담을 그린 부록 만화 5p가 수록되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이 세상에서, 헤어진 연인과 한 지붕 아래 재회하게 된 것은 하늘이 내려준 기회. 이 기회를 두 사람은 현재로, 미래로 바꾸어낼 수 있을까.
목차
1화 _007
2화 _027
3화 _047
4화 _067
5화 _089
6화 _111
7화 _131
8화 _155
9화 _175
10화 _195
11화 _213
12화 _231
13화 _253
14화 _273
15화 _293
외전 만화 _316
저자소개
리뷰
wkr*****
★★★★★(10)
([100자평]포스타입에서 보고 펀딩만 기다렸습니다!일단 그림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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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10)
([100자평]연재할 때도 재미있게 보았는데 종이책으로 소장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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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10)
([100자평]이게 펀딩될줄은 꿈에도 생각못함..침대에 누워있다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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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a*
★★★★★(10)
([100자평]이 만화 읽은 순간 최애 만화가 바뀌었습니다. 작가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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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e*****
★★★★★(10)
([100자평]연골작가님 아웃트로부터 진짜진짜 백잘알 작가님이라고넘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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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
★★★★★(10)
([100자평]처음엔 잘 몰랐고, 작가님의 작품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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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
★★★★★(10)
([100자평]포스타입에서 정말 재밌게 봤는데, 단행본이 나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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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00자평]이 말라가는 백합판에 한줄기 오아시스 같은 빛 단행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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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w**********
★★★★★(10)
([100자평]포타에 시간과 애정 쏟던 유일한 이유… 아기배캅커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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