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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쓴 시튼 동물기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쓴 시튼 동물기

강민규 (엮은이), 어니스트 톰슨 시튼 (원작), 유남영 (그림), 이준호 (감수)
대원키즈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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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쓴 시튼 동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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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쓴 시튼 동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91142348921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6-05-21

책 소개

야생동물은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로 여겨지던 시대, 시튼은 동물을 저마다의 삶과 이야기를 가진 존재로 바라봤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쓴 시튼 동물기》는 시튼이 실제로 관찰하고 연구한 동물 이야기 가운데 여섯 편을 골라 초등학교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다.
“알고 보면 신비한 동물들의 삶”
어린 시절, 숲속의 오두막에 살았던 시튼에게는 숲에 사는 동물들이 가장 친한 친구였습니다. 시튼은 동물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그리며, 일찍부터 야생에 사는 동물들의 삶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시튼이 살던 시대에 야생동물은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없애야 할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시튼의 눈에 동물은 해로운 짐승이나 사냥감이 아닌 저마다의 삶을 살며 하나의 이야기를 가진 존재였습니다. 인간이든 동물이든 살아 있는 생명체는 모두 자연의 법칙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삶과 죽음 사이에서 동물들이 보여 주는 지혜와 용기, 사랑 등은 정말 놀랍고 신비롭습니다. 시튼은 동물학자로서 실제로 관찰하고 연구한 동물 이야기를 소설로 썼습니다. 소설 속에서 시튼은 동물에게 이름을 붙이고 그들을 감정과 생각을 지닌 존재로 묘사하는데, 이는 과학적 사실과 함께 문학적인 요소를 곁들여 독자들이 동물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시튼은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자연을 소중히 하기 위해 평생 자연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직접 동물 보호 운동에 나섰고, 자신이 만난 동물 이야기를 소설에 담아냈지요. 시튼은 동물 이야기를 통해 ‘지구에 사는 것은 사람만이 아니며, 자연은 사람이 없어도 존재하지만, 사람은 자연이 없다면 존재할 수 없다’는 걸 강조했습니다.

《시튼 동물기》에 쏟아진 찬사들
《시튼 동물기》는 출간 당시부터 현재까지 생태 문학의 고전으로 불리며 동물과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을 완전히 바꿨다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1. 당대의 찬사(19~20세기 초)
새로운 문학 장르의 창조: 당시 동물들은 인간 중심의 동화나 우화 속 도구로 묘사되었습니다. 그러나 시튼은 실화에 기초하여 동물을 감정과 의지, 개성을 가진 ‘주체’로 묘사함으로써, 사실적인 동물 이야기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를 개척했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동물보호론의 선구자: 자연주의자이자 동물학자였던 시튼은 동물의 삶을 세밀하게 기록하여, 당시의 산업화로 인한 자연 파괴 속에서 동물의 가치를 재조명했습니다.
러디어드 키플링의 찬사: 《정글북》의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은 시튼의 동물 이야기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아 자신의 작품을 쓰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2. 현대의 찬사 및 평가(20세기 후반~현재)
위대한 자연 유산: 100년이 지난 지금도 흑백 삽화와 함께 동물들의 삶이 생생하게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위대한 유산으로 남았습니다.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헌사: BBC의 전설적인 다큐멘터리 제작자 데이비드 애튼버러는 여덟 살 때 시튼의 책을 읽고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책이 되었다며, 자연을 바라보는 인간의 시선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시튼을 꼽았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의 선구적 통찰: 동물을 단순한 생물학적 자료가 아닌 생명 주체로 인식해야 한다는 시튼의 생각은 현대의 물질주의적 관점에 대한 강력한 반격이자 기후 위기 시대에 더욱 절실한 통찰로 평가받습니다.
예술적 가치: 시튼이 직접 그린 삽화는 거친 듯하면서도 생명력 넘치는 동물들의 모습을 포착하여, 글과 어우러져 깊은 문학적, 예술적 함의를 품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처럼 시튼 동물기는 단순히 동물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학적 감수성을 심어준 작품으로 오늘날까지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동물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쓴 시튼 동물기》는 시튼이 쓴 《내가 아는 야생동물》,《회색 곰의 일생》, 《동물 영웅들》 등에 실린 동물 이야기 가운데 여섯 편을 골라 묶었습니다. 커럼포의 늑대 왕 로보, 영원한 나의 개 빙고, 숲속의 왕 회색곰 워브, 따돌리기의 명수 리틀 워호스, 까마귀 대장 은점박이, 위대한 전서구 아녹스 등 재미있고, 유쾌하고, 슬프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풀어 쓰고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일러스트와 함께 풍부한 사진들을 곁들여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본문 중간중간에는 관련 학습 정보와 읽을거리를 넣어서 어린이들이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탐구력을 기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각 동물들의 이야기 끝에는 ‘궁금증 해결 퀴즈’ 코너를 마련해 배운 지식을 통해 생각을 정리해 보도록 했습니다. 또한 ‘더 알아보기’ 코너에서는 본문에 나오지 않는 새로운 사실들과 곤충들의 삶에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교훈들을 실었습니다.

“동물들의 세계가 궁금해! 궁금해!”
-늑대 왕 로보는 왜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을까?
-천방지축 엉뚱 발랄한 빙고의 마음속 주인은 누구였을까?
-숲속의 왕인 회색곰 워브는 왜 늘 외로웠을까?
-뜀뛰기의 일인자 리틀 워호스는 과연 자유를 찾았을까?
-지혜로운 까마귀 대장 은점박이의 마지막 운명은?
-전서구로 이름을 날린 아녹스가 가장 사랑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등등
동물들도 우리 인간처럼 감정과 지능이 있고, 존엄성을 지닌 생명체랍니다. 거친 야생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그들의 지혜와 사랑과 용기, 우정 등을 배우며 동물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워 보세요.

“동물들의 삶이 주는 교훈”
커럼포의 평원을 거침없이 누비던 늑대 왕 로보도 사랑 앞에서는 힘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해로운 짐승으로 알았던 늑대에게도 이런 절절한 사랑이 있고, 그 슬픔 때문에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지요. 죽음을 맞이한 순간에 옛 주인을 찾아온 빙고의 충직함도 마찬가지입니다. 덩치 큰 회색곰은 부모와 형제들을 잃고 평생 외로움 속에 살아가지요. 인간에 의해 길들여진 리틀 워호스나 아녹스도 결국은 치열한 생존 본능으로 자유를 갈구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모두 저마다 이름이 있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간 용기 있는 동물들이에요. 인간에 의해, 또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죽음을 맞이하는 동물들이지만 지금까지도 그들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의 삶 속에서 우리가 배우고 새겨야 할 교훈이 있답니다. 또한 동물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고유의 가치와 존엄성을 지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동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요즘은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이 많습니다. 보통 가족처럼 대하며 사랑을 주지요. 그런데 가축으로 길들여져 사람과 함께하는 동물 말고 야생에 사는 동물들은 어떨까요? 그들도 저마다의 삶을 지켜가기 위해 스스로의 힘으로 최선을 다합니다. 동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은 이 지구에 사는 생명체들인 동물과 인간들이 서로 공존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들의 습성을 이해하고, 생명을 함부로 다루지 않으며 주어진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결국 우리가 사는 지구를 위한 길이지요. 환경이 파괴되어 생태계가 무너지면 지구도 위험해지고 결국 우리 인간의 삶도 제약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동물들의 삶과 생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동물과 사람 모두 제각기 질서를 지키며 함께 어우러져 사는 세상을 만들려면 우리 인간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야생동물의 삶도 가치 있고,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연의 주인은 인간만이 아니며 그곳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니까요.

목차

머리글 004 / 차례 006 / 어니스트 톰슨 시튼 소개 011/ 01 커럼포의 늑대 왕 로보 초원의 무법자 016 /독이 든 미끼와 덫 021 / 블랑카 024 / 로보의 죽음 030 / 궁금증 해결 퀴즈 033/ 더 알아보기 034/ 02 영원한 나의 개 빙고 운명적인 첫 만남 038 / 괴짜 목동 040 / 주인의 생명을 구한 빙고 043 / 늑대처럼 밤의 초원을 누비다 045 / 주인을 다시 만난 빙고 047 / 강철 덫에 걸린 주인을 구한 영웅 049 / 영원한 주인에게 돌아온 빙고의 마지막 051 / 궁금증 해결 퀴즈 053 / 더 알아보기 054 / 03 숲속의 왕 회색곰 워브 행복했던 날들 058 / 슬픈 이별 061 / 워브, 강철 덫을 이기다 063 / 쇠붙이 냄새는 정말 싫어! 066 / 특별한 목욕탕과 여름 별장 070 / 죽음의 골짜기로 가다 072 / 궁금증 해결 퀴즈 075 / 더 알아보기 076 / 04 따돌리기의 명수 리틀 워호스 재빠르고 용감한 리틀 워호스 080 / 워호스의 기발한 지혜 082 / 그레이하운드를 멋지게 따돌리다 085 / 토끼 우리에 갇힌 워호스 088 / 별이 박힌 자유의 깃발을 향해 091 / 진정한 자유를 찾아서 095 / 궁금증 해결 퀴즈 101 / 더 알아보기 102 / 05 까마귀 대장 은점박이 특별한 까마귀, 은점박이 106 / 대장의 지혜로운 이주와 훈련 108/ 은점박이의 보물 사랑 113 / 대장의 지혜와 까마귀 학교 117 / 부엉이의 습격과 슬픈 이별 120 / 궁금증 해결 퀴즈 123 / 더 알아보기 124 / 06 위대한 전서구 아녹스 전서구 경주와 아녹스의 탄생 128 / 안개 낀 바다를 건너 영웅이 되다 132 / 비둘기 파이 사건 138 / 아녹스, 빅블루와 싸우다 141 / 영웅 아녹스의 마지막 비행 144 / 궁금증 해결 퀴즈 147 / 더 알아보기 148 / 어니스트 톰슨 시튼의 삶과 이야기 150 / 궁금증 해결 퀴즈 정답 152

저자소개

강민규 (엮은이)    정보 더보기
글쓰기를 좋아하고 글의 힘을 믿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창작 집단인 글씸(U&J)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글씸(U&J)은 각 분야의 전공자들과 전·현직 초등·중학교 선생님들, 전문 작가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고 문학과 역사는 물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 주기 위해 오늘도 알차고 재미있게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를 쓰고자 힘을 쏟고 있답니다. 글씸(U&J)에서 그동안 쓴 책으로는《톡톡 한국사1~5》, 《한눈에 보는 나의 첫 한국사》, 《시험에 잘 나오는 초등 어휘 일력》, 《대륙 갔다 반도 찍고 섬나라로!》, 그 《우리말 통일사전》, 《나도 스타 크리에이터가 될 거야》, 《천재 과학자들은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미디어》, 《I NEED 비상! 바이러스의 습격》, 《쓰레기와 인류의 삶》, 《인공지능》, 《헤르만 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 1, 2》, 《스타 성공학-연예인 편》을 비롯하여 ‘동물들은 내 친구’ 시리즈 10권, ‘전래동화’ 시리즈 5권, ‘위인전’ 시리즈 5권, ‘삼국유사 삼국사기’ 시리즈 64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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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영 (그림)    정보 더보기
공주대학교 만화예술과를 졸업하고 캐릭터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 《나도 스타 크리에이터가 될 거야》, 《천재 과학자들은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초등 한국사 생생 교과서》, 《빠삐루빠의 선사 탐험》, 《아하! 세계엔 이런 사건이 있었군요》, 《리틀배틀》, 《도전 100! 한국 인물 퀴즈》, 《우리나라 우리 고장》, 《그림 교과서 상식 백과》, 《빅히스토리》,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인물 사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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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교수로서 30년간 일반생태학, 곤충생태학 등 농생물학과 생태학 관련 강좌를 강의하고 곤충생태학 분야 연구를 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입니다. 100여 편 이상의 학술논문을 발표하였고 《개체군생태학》, 《곤충생태연구방법론》, 《식물해충학》을 공저로 썼으며 《생태학》 번역서가 있습니다. 또한 초등학생들에게 흥미로운 곤충의 세계를 알려주는 《놀랍고도 황당한 찌루의 곤충탐험기》라는 만화의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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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톰슨 시튼 (원작)    정보 더보기
1860년에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여섯 살 때 캐나다로 이주해 토론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렸을 때부터 이미 자연에 매료되었던 그는 직접 야생 동물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훗날 영국과 프랑스로 건너가서 그림을 공부했으며, 1898년에 《어니스트 시턴의 아름답고 슬픈 야생 동물 이야기Wild Animals I Have Known》를 발표하면서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그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은 뒤에도 야생 동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가슴 저리는 그의 야생 동물 이야기는 앤드루 카네기를 비롯해서 러디어드 키플링, 시어도어 루스벨트, 레오 톨스토이, 마크 트웨인 등 유명 인사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1946년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시턴은 인간의 횡포로 하나둘씩 사라져 가고 있는 야생 동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그에 관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일에 모든 것을 바쳤다. 칠십 년 동안 그가 전한 메시지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자연은 정말 좋은 것Nature is a Very Good Thing’이므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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