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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43000422
· 쪽수 : 130쪽
· 출판일 : 2025-05-08
책 소개
목차
인간과 AI의 새로운 대화
01 인공지능과 MBTI의 만남
02 AI와 인간의 성격 유형별 요구 탐색
03 AI 설계에서 성격 유형의 역할
04 AI와 성격 유형의 윤리적 딜레마
05 MBTI 성격 유형에 따른 AI 학습의 효과
06 포스트휴먼 시대 인간과 AI의 공존 전략
07 MBTI 성격 유형 데이터와 AI의 미래
08 AI와 인간의 협력
09 인간의 감정을 읽어 내는 AI
10 인간 존엄성과 AI의 윤리적 방향
저자소개
책속에서
MBTI는 사람을 단순히 16가지 유형으로 나누는 도구가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데 도움을 주는 ‘창’과 같은 역할을 한다. MBTI를 통해 우리는 나와 다른 사람의 사고방식과 행동 패턴을 이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더욱 성숙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부부 관계에서 한 사람이 감각형(S)이고 다른 사람이 직관형(N)이라면, 한쪽은 현실적인 문제를 중시하고, 다른 한쪽은 장기적인 비전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의견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이때 MBTI를 활용하면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조율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01_“인공지능과 MBTI의 만남” 중에서
MBTI는 기술자들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팀 내 역할을 분배하거나 설계 방향을 설정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김정민 외, 2022). AI 개발은 단순히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기술이 공존하는 방식을 설계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다양한 성격 유형이 균형을 이루는 개발 팀 구성이 중요하다. 다양한 성격 유형의 기술자들이 협력하면 AI는 더욱 창의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 발전에 그치지 않고, AI가 인간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MBTI를 기반으로 한 AI 설계는 기술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흥미로운 가능성을 열어 준다. 기술자의 성격 유형이 설계 과정에서 발휘되는 방식과 이를 통해 탄생하는 AI의 모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많은 영감을 줄 것이다.
-03_“AI 설계에서 성격 유형의 역할” 중에서
포스트휴먼 시대의 공존 전략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술적 설계다. AI가 인간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성격, 선호도, 행동 패턴 등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MBTI 성격 유형을 기반으로 AI가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사용자는 AI를 더욱 친밀하고 유용하게 느낄 것이다. ENFP와 같은 창의적인 성격 유형의 사람에게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새로운 도전을 장려하는 AI가, ISTJ와 같은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성격 유형의 사람에게는 정리된 정보를 제공하며 신뢰를 줄 수 있는 AI가 적합할 것이다.
-06_“포스트휴먼 시대 인간과 AI의 공존 전략”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