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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43001504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5-06-05
책 소개
목차
생성형 AI로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다
01 글로벌 비즈니스 문화의 기초 이해
02 생성형 AI의 등장과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03 문화 간 의사소통의 혁명
04 리더십과 의사 결정의 문화적 차원
05 신뢰 구축과 관계 형성의 문화적 접근
06 협상과 계약의 문화적 뉘앙스
07 글로벌 마케팅과 소비자 행동 이해
08 AI 프롬프트 설계의 문화적 지능
09 글로벌 비즈니스 에티켓의 현대적 접근
10 AI와 글로벌 비즈니스의 공진화
저자소개
책속에서
곤이 닛산의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했을 때, 그는 젊은 직원들이 회의에서 발언하지 않고 결정에 오랜 합의 구축이 필요한 문화와 마주했다. 곤의 스타일은 보다 직접적이고 하향식이었지만, 그는 일본 규범에 대한 존중도 보여주었다. 그는 초기에 집중적으로 경청했고, 공장을 시찰하며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하급 직원들도 익명으로 문제를 공유하도록 장려했다. 닛산 직원들은 곤의 결단력 있는 리더십을 일부 수용했는데, 이는 그가 일본의 평생 고용 안정 가치와 연계했기 때문이었다. 이 동맹은 닛산을 회생시키고, 세계 최대 자동차 그룹 중 하나가 되었다.
-01_“글로벌 비즈니스 문화의 기초 이해” 중에서
다국적 팀 미팅에서 발생하는 문화적 의사소통 장벽은 기업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생성형 AI는 실시간 문화 중재자로서 서로 다른 소통 스타일과 회의 문화 간의 충돌을 완화하고, 균형 있는 참여를 촉진하며, 문화적 맥락을 해석해 팀 협업 효율성과 의사 결정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스(Microsoft Teams)는 2023년 말부터 문화 맥락 알림 기능을 통합했다. 이 기능은 특정 표현이나 제안이 다른 문화권에서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미국 팀원이 “Let’s be aggressive with this timeline”이라고 말했을 때, 시스템은 일본이나 북유럽 참가자들에게 이것이 미국 비즈니스 맥락에서는 적극적인 목표 설정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03_“문화 간 의사소통의 혁명” 중에서
생성형 AI는 갈등이 발생했을 때 문화적으로 적절한 중재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수 있다. AI는 갈등 상황을 분석해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요소를 식별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문화권에 적합한 갈등 해결 접근법을 제안한다. 또 각 당사자의 관점을 다른 문화적 맥락으로 번역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예를 들어, “A 측의 이 진술은 그들의 문화에서는 존중을 표현하는 방식이지만, B 측의 문화에서는 회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와 같은 설명을 제공할 수 있다.
-06_“협상과 계약의 문화적 뉘앙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