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AI와 케이팝

AI와 케이팝

고윤화 (지은이)
커뮤니케이션북스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000원 -0% 2,500원
360원
14,14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AI와 케이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AI와 케이팝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43023957
· 쪽수 : 115쪽
· 출판일 : 2026-04-13

책 소개

AI가 다시 쓰는 케이팝의 공식

인공지능은 더 이상 케이팝 산업의 보조 도구가 아니다. 작사·작곡과 보컬, 퍼포먼스는 물론 기획과 유통, 팬과의 소통까지 산업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케이팝은 데이터, 플랫폼, 팬덤이 긴밀히 결합된 구조 위에서 발전해 왔기에 AI 기술이 가장 밀도 높게 작동하는 실험적 공간이 된다. 알고리즘은 히트의 공식을 재구성하고, 추천 시스템과 글로벌 차트는 음악의 유통 질서를 다시 설계한다. 동시에 AI는 감정과 참여의 흐름을 조직하며 팬 경험도 능동적 생산의 과정으로 바꾼다. 버추얼 아티스트와 디지털 트윈은 아티스트의 존재 방식을 확장시키고, 데이터 기반 창작 환경은 창의성과 감정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이 책은 기술의 원리보다 그것이 케이팝이라는 구체적 산업과 문화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며 무엇을 변화시키는지에 주목한다. 케이팝을 통해 AI 이후 음악 산업의 구조적 전환을 읽어내며, 인간과 기술이 협업하는 환경 속에서 창작, 관계, 책임이 어떻게 재배치되는지를 탐구한다.

목차

AI 시대 음악 산업의 실험실, 케이팝

01 AI는 왜 케이팝에 잘 맞는가
02 히트곡 제작의 공식화
03 추천 알고리즘과 글로벌 차트
04 공동 창작 시스템
05 AI, 감정, 그리고 신뢰의 경계
06 디지털 트윈과 버추얼 아티스트
07 웹 오디오와 인터랙티브 경험
08 전략적 기획, 루스 컨트롤
09 AI 시대의 창작, 권리, 분배
10 AI 이후의 케이팝, 인간의 자리

저자소개

고윤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 태학사 펠로십 연구자이며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한류연구센터 공동연구원이다. 서울대학교 작곡과 이론전공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벅스·네오위즈에서 뮤직 콘텐츠 제작 및 기획을 담당했으며,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국립경찰대 외래교수, 숭실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한국대중음악학회 학술연구이사와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 이사를 지냈다. 현재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콘텐츠문화기술융합컨소시엄(Artist First Alliance) 디렉터로 산업과 학계를 연결하는 연구와 기획을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 《AI와 음악 산업》(2025)이 있으며, 공저로 《K컬처 트렌드》(2023∼2026) 시리즈, 《예술경영과 예술행정》(2020) 등이 있다. 생성형 AI 시대의 K-pop 공동 창작 구조와 음악 작가성의 변화, 디지털 트윈 기반 산업 전환, 웹 오디오와 인터랙티브 서사, AI 음악의 저작권 쟁점 등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디지털 전환 이후 음악 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그 문화적·사회적 함의를 다층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결론부터 말하면 케이팝이 AI 기술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산업이 기술에 특히 개방적이어서라기보다 애초부터 데이터를 전제로 작동해 온 시스템 구조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케이팝은 산업적 차원에서 보면 기획·제작·유통·팬 관리가 긴밀하게 연결된 통합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서 음악의 완성도만큼 중요한 것은 반응의 측정과 확산 관리다. 또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케이팝은 국내 시장보다는 글로벌 마켓을 대상으로 기획된다. 글로벌 유저가 주로 사용하는 유튜브 조회 수와 스포티파이 등 해외 스트리밍 지표, 소셜 미디어 반응은 단순한 참고 자료가 아니라 성과를 판단하는 핵심 기준으로 작용한다. 특히 ‘발매 후 24시간 조회 수’는 산업 내부와 팬덤 모두가 주목하는 공식적 지표가 되었고, 이는 소비를 조직하고 동원하는 문화로 이어지기도 했다. 데이터는 사후적으로 집계되는 결과가 아니라, 기획을 설계하는 선행 조건이 된 것이다.

-01_“AI는 왜 케이팝에 잘 맞는가” 중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플레이리스트가 차트보다 선행 지표로 기능한다는 사실이다. 많은 경우, 글로벌 차트 진입은 이미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충분한 노출과 반응이 축적된 이후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해 차트는 성공의 출발점이라기보다 이미 형성된 소비 흐름을 가시화하는 결과물에 가깝다. 이로 인해 음악 산업 내부에서도 전략의 중심은 차트 공략이 아니라 플레이리스트 진입과 유지로 이동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음악의 성공을 둘러싼 인식을 바꾼다. 히트곡은 더 이상 단일한 폭발적 반응으로 만들어지기보다 반복 청취와 점진적 확산을 통해 형성된다. 플레이리스트는 이 과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장치이며, 알고리즘은 그 흐름을 자동화한다. 따라서 오늘날 히트는 차트에서 ‘증명’되기보다 플레이리스트에서 ‘형성’된다고 볼 수 있다.

-03_“추천 알고리즘과 글로벌 차트” 중에서


디지털 트윈과 버추얼 아티스트의 등장은 팬과 아티스트 사이의 거리를 단순히 ‘가깝게’ 만드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관계가 형성되고 유지되는 방식 자체를 변화시킨다. 과거의 케이팝 팬 경험이 콘서트나 방송처럼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면, 이제 관계는 24시간 지속되는 개인의 일상 속으로 분산되고 있다. 팬은 무대 위의 아티스트뿐 아니라, 화면 속 콘텐츠와 가상공간의 아바타를 통해 아티스트를 반복적으로 마주한다. 이 변화는 아티스트가 언제 등장하느냐보다 항상 접속 가능한 존재로 인식되는지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06_“디지털 트윈과 버추얼 아티스트” 중에서


추천도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