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럼블위크의 완전 비밀 일기 : 슈퍼스타가 될 거야!

히아윈 오럼은 100여 권에 달하는 책을 썼으며, 26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어린이 책뿐만 아니라 어린이 만화의 대본, 뮤지컬의 노랫말도 쓰고 있다. 글을 쓰지 않을 때에는 그림을 그려 전시회를 열기도 한다. 지은 책으로는 ≪소원이 이루어질 때≫, ≪화가 난 아서≫, ≪다락방에서≫, '뱀파이어 모나' 시리즈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와 미국 코넬대학교 언어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2010년에 《무자비한 월러비 가족》으로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Honour List) 번역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구덩이》, 《로빈슨 크루소》, 《보물섬》, 《웨이싸이드 학교 별난 아이들》, 〈톰 게이츠와 개좀비〉 시리즈 등 2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특히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와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그래픽노블〉 시리즈를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였습니다. 글 작가 하이어윈 오람(Hiawyn Oram)과 함께 작업한 『Rumblewick』 시리즈는 전 세계에 팔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에서 영화 판권 계약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연필 스케치와 디지털 컬러 작업, 전통적인 펜과 잉크 기법, 수채화 등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기법을 조화시킨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공주와 선물≫, ≪슈퍼마켓에 공룡이! ≫, ≪나의 모험 섬≫, '해피엔딩'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