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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물
· ISBN : 9791156337720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6-04-26
책 소개
목차
1. 궁중 예악에 진심이었던 음악 덕후 _ 박연
난 슬플 때 피리를 불어 | 세종도 인정한 피리의 달인 | 궁중 음악을 정리한 조선의 마에스트로 | 율관으로 음의 기준을 세우다 | 절대음감 세종과 편경 제작기 | 어둠을 짊어지고 고향으로
[잠깐 역사 상식 - 세종이 인재를 키운 방법]
2. 말로 조선을 움직인 외국어 덕후 _ 신숙주
임금에게 인정받은 ‘브레인 중의 브레인’ | 킹메이커인가 배신자인가 | 중국어부터 아랍어까지, 7개 국어 마스터 | 유창한 일본어로 이루어 낸 계해약조 | 외국어 능력자를 만든 세종의 특훈 | 문관이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법 | 자나 깨나 언어 사랑
[잠깐 역사 상식 - 《해동제국기》로 보는 500년 전 일본]
3. 모두를 위한 시계를 만든 발명 덕후 _ 장영실
지방 노비에서 중앙으로 스카우트까지 | 임금에게 특별 대우를 받다 | 신분을 바꾼 천재적인 발명 솜씨 | 측우기의 발명가는 문종이라고? | 한순간에 역사에서 사라진 까닭
[잠깐 역사 상식_ 세종 시대의 표준 시계, 자격루]
4. 규방을 넘어 세계로 간 시 덕후 _ 허난설헌
타고난 글재주는 유전자 덕분? | 가족의 품속에서 갈고닦은 재능 | 눈물로 지새운 불행한 혼인 생활 | 슬픔에 맞서 현실을 비판하다 | 허균의 노력으로 알려진 《난설헌집》
[잠깐 역사 상식 - 누이의 시를 세상에 알린 허균 이야기]
5. 부엌에서 역사를 빚은 음식 덕후 _ 장계향
예술과 학문을 넘나든 재능 | 대가족을 보살핀 현모양처 | 정부인 안동 장씨가 된 사연 | 300년 만에 공개된 비밀 레시피 | 사대부 가문의 부엌에서 탄생한 조선의 맛
[잠깐 역사 상식 - 장계향이 ‘여중군자’라고 불린 이유]
6. 가난해도 독서는 못 참는 책 덕후 _ 이덕무
가난도 막지 못한 독서 열정 | 백탑파, 실학자들의 뜨거운 우정 | 배고파도 선비답게 살겠다 | 서자 신분에서 벼슬길에 오르다 | 총애에서 의심으로, 문체반정의 비극
[잠깐 역사 상식 - 북학파가 꿈꾼 조선의 변화]
7. 유배지에서 바다에 꽂힌 물고기 덕후 _ 정약전
우애 깊은 형제, 정약전과 정약용 | 정조에게 인정받은 글솜씨 | 형제는 어쩌다 유배를 떠났을까? | 고난에도 지지 않는 마음 | 해양 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 | 끝내 이루어지지 못한 만남
[잠깐 역사 상식 - 조선 최초의 천주교 신자들]
교과 연계 | 참고 자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박연은 종묘 제례에 쓰이던 악기와 그 음악인 아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은 상소도 올렸어. 그 결과 아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큰 업적을 이루었지. 이는 조선 음악사에서 매우 획기적인 일이었어.
아악이 정비되자 궁궐의 분위기도 달라졌어. 왕과 신하들이 만나 국정을 논의하던 조회 때, 예전에는 우리 고유의 음악인 향악을 연주했는데 이제는 아악을 사용하기 시작한 거야. 4년 뒤에는 외국에서 온 사절단을 맞이하는 자리에서도 아악이 울려 퍼졌고, 사람들은 새롭게 정비된 음악이 무척 훌륭하다며 기뻐했다고 해.
- 〈궁중 예약에 진심이었던 음악 덕후 _ 박연〉
그가 통달한 언어는 무려 7개에 이른다고 해. 중국어·몽골어·일본어·여진어·위그루어·아랍어·유구어에 능통했다고 전해져. 여기에 인도어까지 익혔다는 주장도 있어. 인도어를 포함하면 8개 국어를 한 셈이니, 그야말로 ‘언어 천재’였지.
신숙주가 이렇게 외국어에 뛰어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무엇보다 강한 학문적 열정과 끈질긴 노력이 있었어. 그는 한 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는 성격이었단다. 심지어 병을 심하게 앓아 몸이 매우 약해졌을 때도 세종에게 자신이 맡은 일을 계속하게 해달라고 청원했을 정도야.
- 〈말로 조선을 움직인 외국어 덕후 _ 신숙주〉
경점지기에는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어. 사람이 옆에서 지켜보며 잣대가 떠오르는 순간을 눈으로 확인해 시간을 읽어야 했던 거야. 장영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시간을 알려 주는 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어. 그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려 12년 동안 연구에 몰두했지.
그 노력의 결실로 세종 15년인 1433년에 세계 최초의 자동으로 소리를 내어 시간을 알리는 물시계 ‘자격루’를 완성했어. 세종은 뛸 듯이 기뻐한 나머지 장영실에게 호군이라는 높은 벼슬을 내렸다고 해.
〈모두를 위한 시계를 만든 발명 덕후 _ 장영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