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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동시는 내게 말했다 (권오삼 동시 창작론)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아동 문학론 > 창작
· ISBN : 9791156761396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2-01-26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아동 문학론 > 창작
· ISBN : 9791156761396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2-01-26
책 소개
오랜 세월 동시와 함께해 온 원로 동시인 권오삼 동시인의 동시 창작론입니다. 권오삼 동시인이 그동안 작성해 왔던 동시 창작에 대한 단편적인 글들을 모아 새로이 엮었다. 동시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동시 창작의 길잡이 같은 책이다.
목차
머리말 - 동시 창작에 입문한 신인들을 위해 4
1부 동시는 내게 말했다
-제1장 10
-제2장 32
-제3장 52
-제4장 71
2부 동시를 쓰려면
-동시도 잘 쓰려면 밑천을 들여야 한다 92
-시인의 자세 134
-동시 창작과 동시에 대한 생각 154
-글쓰기와 관련하여 194
저자소개
책속에서
시인이나 작가로 살려면 평생 배워야 한다. 지식만이 아니라 정신과 자세도 배워야 한다. 자아도취 자기애(自己愛, 나르시시즘)에 빠져 현실을 모르는 이를 보면 반면교사로 삼아라. 이것도 큰 배움이다.
늘 의문을 가져라. 의문을 크게 가지면 크게 진보하고, 작게 가지면 작게 진보한다고 했다. 코페르니쿠스적 사고의 전환이 중요하다. 동시에 대한 고정관념부터 깨부수어라. 동시의 변신, 반란은 무죄다. 하지만 독자들을 위한 변신, 반란이어야 한다는 걸 잊지 마라.
우수한 동시집에서는 좋은 점을 배우고, 잡지에서는 좋은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을 가려내는 눈을 기르도록 해야 한다. 밑천도 안 들이고, 짐승을 많이 잡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 마른 걸레 쥐어짜듯 혼자 머리를 쥐어짠다고 해서 시가 나오지는 않는다. 허기진 사람처럼 다른 사람의 작품을 많이 읽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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