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널 호랑이에게 던져줄 거야

널 호랑이에게 던져줄 거야

(지혜의 왕 이솝 아저씨가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

권오삼 (엮은이), 김수원 (그림)
브로콜리숲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널 호랑이에게 던져줄 거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널 호랑이에게 던져줄 거야 (지혜의 왕 이솝 아저씨가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91189847050
· 쪽수 : 154쪽
· 출판일 : 2020-05-25

책 소개

엮은이가 이제 갓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 손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지혜에 관한 이야기를 가려 뽑아놓았다. 엮은이 또한 어린 시절 이솝 이야기를 읽고 들으면서 인생의 큰 지혜를 얻었다고 밝히고 있다.

목차

머리말

뱀과 족제비와 쥐
도자기 항아리와 무쇠 항아리
사자와 감기 든 여우
실컷 두들겨 맞은 당나귀
세 마리의 소와 사자
새끼 두더지와 엄마 두더지
친구와 곰
피리 부는 어부
목마른 비둘기와 물독
고집쟁이 개구리 동생
개미와 비둘기
두 형제
농부와 세 아들과 포도밭
나그네들과 가로수
여우와 두루미
배부른 여우
겁쟁이 포수
굶어 죽은 사름
늑대와 말
미친 사자와 사슴
말과 소와 개와 사람
어부와 멸치
닭과 양
여우와 모기들과 까치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사슴과 뿔과 사자
늑대와 양들과 늙은 양
들고양이와 늙은 수탉
여우와 어리석은 원숭이
물뱀에게 잡아먹힌 개구리들
못된 족제비와 수탉
은혜를 모르는 늑대와 양치기
욕심을 부린 주인아주머니와 닭
황소를 비웃던 돼지
암사자와 암여우
이상한 사과
어리석은 말과 당나귀
매만 맞은 당나귀
양을 훔친 늑대와 사자
독수리와 어리석은 까마귀
앵무새와 질투심 부린 고양이
파리와 황소
사자와 어린 여우
지혜로운 장님과 늑대
꾀 많은 어린 양과 어리석은 늑대
어리석은 늑대와 사자
고마움을 잊은 사슴과 포도덩굴
집비둘기와 산비둘기
약속을 어긴 늑대와 백로
개와 닭과 어리석은 여우
사냥개와 집 지키는 개
슬기로운 멧돼지와 여우
어리석은 개와 물속의 고깃덩이
어리석은 당나귀와 귀뚜라미
사자와 어리석은 남자
고양이와 물려 죽은 여우
어리석은 늑대와 꾀 많은 암고양이
꾀 많은 당나귀와 어리석은 늑대
사자와 은혜 갚은 생쥐
꾀 많은 까마귀와 물병
상처 입은 늑대와 똑똑한 양
슬기로운 꾀꼬리와 제비
못된 개구리와 쥐
친구를 팔아넘긴 여우
늑대와 용감한 양
개구리 가족과 가뭄
낙타와 코끼리 흉을 본 원숭이
사자와 늑대와 지혜로운 여우
자기 몸에 흰 색을 칠한 까마귀
여우를 모함하다가 도리어 목숨을 잃은 늑대
여우에게 속은 까마귀
국물에 빠져 죽은 파리
집쥐와 들쥐
바위에 떨어져 죽은 거북이
공작새와 참새
친구가 되는 것이 좋겠어
황금알을 낳는 거위
여우에게 속은 염소
당나귀를 팔러가다
어리석은 암탉과 제비
어리석은 개
늑대와 어린 양

저자소개

권오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습니다.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과 1976년 『소년중앙』 문학상을 받으며 문단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2년에 방정환 문학상을, 2011년에 권정생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동시집으로 『물도 꿈을 꾼다』 『고양이가 내 배 속에서』 『도토리나무가 부르는 슬픈 노래』 『똥 찾아가세요』 『진짜랑 깨』 『라면 맛있게 먹는 법』 『개도 잔소리한다』 『너도 나도 엄지척』 등이 있고, 동시 창작론 『동시는 내게 말했다』가 있습니다.
펼치기
김수원 (그림)    정보 더보기
동시집 『힘센 엄마』 동시조집 『곰솔언덕 소라의 방』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뱀과 족제비와 쥐>

어느 날 뱀과 족제비가 싸우고 있었어요.
쥐들이 구경을 하려고 쪼르르 구멍 밖으로 나왔어요.
쥐들은 자기들을 늘 괴롭히던 두 놈이 서로 싸우는 걸 보고 좋아했어요.
그런데 뱀과 족제비가 쥐들을 보자 싸움을 멈추고 요놈들 하고 쥐들한테 달려들어 모두 잡아먹어 버렸어요.

*힘센 놈들은 서로 싸우다가도 먹을 것을 보면 싸움을 멈추고 함께 달려들어 약한 것을 잡아먹어 버린단다. 힘센 나라들이 힘 약한 나라들을 잡아먹듯이.


<사자와 감기 든 여우>

사자가 입을 딱 벌리곤 양에게 물었어요.
“내 입에서 무슨 냄새가 나는지 맡아 봐.”
양은 코를 사자 입 가까이 대보고 말했어요.
“아주 고약한 냄새가 나요.”
사자는 요놈 버릇없는 놈! 하고 양을 잡아먹어 버렸어요.

사자는 다시 늑대에게 물었어요.
“내 입에서 무슨 냄새가 나는지 맡아 봐.”
“아무 냄새도 나지 않는대요.”
그러자 사자는 요놈 봐라! 나한테 잘 보이려고 거짓말을 하는 구나, 하며 늑대를 잡아 먹어버렸어요.

다음에는 여우에게 물었어요.
“내 입에서 무슨 냄새가 나는지 맡아 봐.”
여우가 대답했어요.
“사자님, 저는 감기 때문에 냄새를 맡을 수 없답니다.”
그래서 여우는 잡아먹히지 않았어요.

*힘센 놈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영리하고 슬기로워야 한다.


<도자기 항아리와 무쇠 항아리>

도자기 항아리와 무쇠 항아리가 함께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었어요.
도자기 항아리가 무쇠 항아리에게 말했어요.
“무쇠 항아리야, 나한테서 좀 떨어져. 나한테 가까이 와 부딪히기라도 하면 나는 깨져 버리고 말잖아.”

*말과 행동이 거칠거나 거짓말 잘하는 친구는 멀리 하는 게 좋아. 가까이 하면 해를 입게 돼, 알았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