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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기는 아이

늘 이기는 아이

어린이창작동화연구회 (글), 김지숙 (그림)
  |  
꿈꾸는사람들
2014-11-24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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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기는 아이

책 정보

· 제목 : 늘 이기는 아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91156890331
· 쪽수 : 144쪽

책 소개

늘 책 읽는 아이 시리즈 1권. 진정으로 이긴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이들의 축구 경기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서로 협력하고, 혼자가 아닌 함께함으로써 주위 사람들과 의지하고 믿는 방법을 통해 열심을 낼 때 정말로 이길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목차

1. 주장 선출
3. 바뀐 주장 자리
5. 이해하는 마음
2. 반 대항 축구 대회
4. 새 주장과 함께하는 4강전
6. 함께하는 경기

저자소개

김지숙 (그림)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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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창작동화연구회 (글)    정보 더보기
어린이들에게 좋은 창작동화를 읽히게 해주고 싶다는 이들이 만나 어린이를 위한 자기계발 동화를 만들고자 작가, 출판기획자와 학부모가 중심을 이뤄 어린이창작동화연구회를 만들었습니다. 이 책의 글은 장지혜 선생님이 쓰셨고, 그림은 김지숙 선생님이 그렸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도 있듯이 습관이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한 번 잘못 잡힌 습관은 어른이 되어 바르게 고치려고 해도 쉽게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성공해 이름을 날린 유명한 사람들은 어릴 적부터 좋은 습관을 기르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실천하여 어른이 되어서도 좋은 습관이 몸에 배어 있기에 자신의 위치에서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린이창작동화연구회는 어린이들이 경쟁사회에서 인격을 바르게 형성하는 것과 어른이 되어서도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기계발 동화를 펴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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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로 공을 주고받으며 몸을 풀고 있던 영웅이가 심각한 표정으로 민준이에게 다가갔습니다.
“민준아, 잠깐 나랑 얘기 좀 하자.”
“무슨 얘기? 여기서 해.”
민준이가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영웅이는 낮게 한숨을 쉬고는 말했습니다.
“우리 둘 중에 누군가는 주장을 해야 돼. 하지만 아직 결정되지 않았잖아. 너나 나나 주장 자리를 양보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제비뽑기로 주장을 뽑는 건 어때?”
“제비뽑기?”
“응. 제비뽑기로 주장이라고 쓰여 있는 걸 뽑는 사람이 맡는 거야.”
“….”
영웅이의 제안에 민준이는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_ 18p 주장 선출 중에서


각 반의 선수 명단을 다 받은 체육선생님은 네모난 통을 들어 보였습니다.
“이 안에 같은 색깔의 공이 두 개씩 들어 있습니다. 같은 색깔의 공을 꺼낸 반끼리 시합을 하는 겁니다. 알았죠? 자, 일 반부터 나와서 공을 꺼내세요.”
1반 주장이 나가 공을 꺼냈습니다. 파란색 공이었습니다. 2반 주장도 공을 꺼냈는데, 빨간색 공이었습니다. 다음은 3반의 주장인 영웅이가 공을 꺼낼 차례입니다. 영웅이는 천천히 손을 상자 속으로 넣었습니다.
‘제발… 제일 잘하는 이 반과 붙지 않게 해주세요.’
눈을 질끈 감으며 속으로 빌었습니다. 그리고 공을 하나를 꺼냈지요._ 32p 반 대항 축구대회 중에서


“영웅이는 너와 함께 호흡을 맞춰 경기를 하고 싶었던 거야. 그래서 주장을 맡으면 책임감이 생겨서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거란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렇게 되질 못했지. 민준아, 아직도 영웅이에게 화가 많이 나 있니?”
민준이는 뭐라고 대답해야 좋을지 망설여졌습니다. 경기가 끝난 지 이틀이 지났지만 아직 기분이 나아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주장 자리를 양보했던 영웅이의 기분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_ 112p 이해하는 마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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