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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7061198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8-04-27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여는 글 떠나자, 황금의 나라 미얀마로!
1부 미얀마를 이해하는 첫걸음
불교의 나라 미얀마
생활 속에 스며든 불교
미얀마 방문 예절 제1조
2부 미얀마의 수도를 걷다 - 양곤과 네피도
미얀마의 자존심 쉐다곤 파고다
미얀마의 관문 아름다운 양곤 산책
달려라 3등 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마하시 명상센터에서 마주친 미얀마 전통 결혼식
모델 하우스 같은 신도시 네피도
미얀마 이것이 알고 싶다! 미얀마인가 버마인가
3부 미얀마의 문화를 읽다 - 만달레이
미얀마의 중심에 만달레이가 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우베인 다리
새해 맞이 축제 띤쨘 속으로!
꽃의 도시 삔우린에 서린 우리의 슬픈 역사
사가 잉의 자랑 밍군 대탑과 밍군 대종
미얀마 이것이 알고 싶다! 미얀마 국민 치마, 롱지
4부 미얀마의 불교를 보다 - 바간
쉐산도 파고다에서 맞이한 장엄한 새벽
파고다의 숲 바간
일상을 연마 하는 칠기 그릇의 장인들
신들의 고향 포파산
미얀마 이것이 알고 싶다! 미얀마 전통 천연 화장품, 따나카
5부 미얀마의 낭만을 느끼다 - 인레호수
별이 빛나는 밤에 다시 만난 낭만에 대하여
순박한 인레호수의 어부들
인레호수에서 마주친 신쀼 의식
인레호수의 숨은 보석 인떼인 유적지
파다웅족의 여인들이여 기지개를 켜라!
미얀마 이것이 알고 싶다! 미얀마 국민 국수, 모힝가와 쩨오
6부 미얀마의 고대 도시를 가다 - 라카인주
눈부시도록 황홀한 응아빨리 해변
신비한 고대 도시 므라욱 우
므라욱 우의 오래된 사원들
얼굴에 거미집 문신을 한 친족의 여인들
미얀마 이것이 알고 싶다! 미얀마의 영혼, 쌀농사
7부 미얀마의 순수를 만나다 - 몬주와 카인주
인간의 간절한 소망이 만든 짜익티요 황금바위 사원
파아욱 또야 수도원과 흰색 황금
세계에서 가장 큰 불상을 만드는 미얀마
자연과 신앙의 접점 쨔욱 카랏 파고다
파안의 신비한 종유동굴들
미얀마 이것이 알고 싶다! 티크 목재의 고향 미얀마
닫는 글 미얀마를 이해하는 키워드: 아웅 산, 네 윈, 아웅 산 수지
감사의 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2014년부터 블로그에 ‘사랑해요 Myanmar’라는 타이틀로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지난 4년간 설레는 마음으로 기록한, 일종의 미얀마 짝사랑 일지를 모아 놓은 기록이다. 연재가 이어지자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한 단체의 요청으로 ‘미얀마는 어떤 나라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를 계기로 몇 차례 더 여러 곳에서 미얀마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생겼다. (중략) 우리나라와 미얀마에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고, 양국 간의 교류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시점에서, 미얀마에 진출하거나 미얀마를 여행하려는 사람에게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 - <여는 글> 중에서
미얀마인들이 생활 속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식 가운데 하나가 보시報施다. 그래서인지 미얀마에서는 나눔 문화가 대단히 활성화되어 있다. 세계에서 기부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이며, 국민의 90퍼센트 이상이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 <생활 속에 스며든 불교> 중에서
무엇보다 재미있고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한 것은 기차가 정거장에 설 때마다 상인들이 올라와 승객들에게 음식물을 판매 하는 모습이었다. 우리나라에서 1960~70년대에 보았던 장면을 이곳에서 다시 보니, 학창 시절에 어쩌다 기차를 타면 삶은 달걀도 먹고, 중간역에 급하게 내려서 가락국수도 사먹던 기억이 아련하게 떠올랐다. - <달려라 3등 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