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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환경 이야기
· ISBN : 9791157413997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4-01-25
책 소개
목차
1장. 공개 수배 : 지구 온난화의 주범, 이산화탄소?
- 왜 나만 미워해?
- 이산화탄소만 온실가스일까?
- 이산화탄소는 대기 중에 얼마나 있을까?
- 이산화탄소가 온실가스 주범이 된 까닭은?
2장. 첫 번째 변론 : 범인은 이산화탄소가 아니다
- 지구, 태양계의 오아시스
- 지구를 지키는 기체, 대기
- 지구의 담요, 이산화탄소
- 온실가스, 지구라는 온실의 유리
3장. 두 번째 변론 :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바로 인간 활동!
- 인간 활동과 이산화탄소
- 분명히 알고 가자, 온실가스!
- 온실가스도 등급이 있다?
- 이산화탄소 배출기, 화석 연료
- 인간은 온실가스 제조기
4장. 마지막 변론 : 결국 우리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
- 인간들이 해결해야 한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공개 수배 ;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이산화탄소일까요?
지구 온난화는 온실가스 때문에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구를 둘러싸 보호하는 대기권에 오랫동안 머무르며 온실의 유리 같은 역할을 하는 기체 물질이 바로 자연의 온실가스입니다. 연평균 기온 15℃의 지구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지요. 문제는 인간 활동 때문에 마구 배출돼 대기 중에 포함되는 인공 온실가스입니다. 그 탓에 농도가 한없이 늘어나며 지구 온난화 정도가 높아진다는 것이지요. 이 온실가스에는 이산화탄소만 있는 건 아니에요. 지구 온난화를 걱정하면서 만든 UN 연구집단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이 지정한 온실가스는 여섯 가지입니다. 그 가운데 이산화탄소는 인공 배출량이 많아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지만, 사실 지구 온난화 능력은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첫 번째 변론 ; 범인은 이산화탄소가 아닙니다
산업혁명 이후 대기 중 이산화탄소는 그 전에 비해 35% 넘게 늘어났습니다. 늘어난 화석 연료 사용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녹지와 산림 파괴 때문입니다. 인간들이 대기 구성을 변화시키니 온실 효과로 인해 기후도 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문제는 다시 인간입니다. 인류의 활동으로 여러 가지 온실가스를 만들어 대기에 밀어 넣어 지구를 둘러싼 담요를 더 두껍게 만들고 있으면서 책임은 온실가스, 그중에서도 특히 이산화탄소에 떠넘기고 있는 인간들 말입니다.
두 번째 변론 ; 인간 활동이 기후 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지구를 후손들에게 빌려서 쓰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지구 온난화 문제의 해결에는 확실한 의지를 보이지 않습니다. 21세기 안에만 지구 평균기온이 1.1℃에서 6.4℃까지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건 전 지구적인 문제입니다. 강수량 변화에 다른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상승할 것입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인간들이 입을 것이고, 농업 문제 등이 발생하면서 기후 난민들도 생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