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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57523320
· 쪽수 : 344쪽
책 소개
목차
<1권>
서문 006
0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요한계시록 1:1~3) 012
02 일곱 교회(요한계시록 1:4~8) 026
03 구름 타고 오실 주님(요한계시록 1:6~8) 034
04 처음과 나중(요한계시록 1:9~11) 044
05 일곱 별의 비밀(요한계시록 1:12~20) 054
06 늘 처음처럼(요한계시록 2:1~7) 064
07 죽도록 충성하라(요한계시록 2:8~11) 076
08 내 입의 검으로 싸우리라(요한계시록 2:12~17) 088
09 새벽별을 주리라(요한계시록 2:18~20) 100
10 거짓 평안(요한계시록 3:1~6) 110
11 열린 문 교회(요한계시록 3:7~13) 120
12 부요한 자(요한계시록 3:14~18) 130
13 다시 오실 주님(요한계시록 3:19~22) 144
14 하늘의 보좌(요한계시록 4:1~5) 152
15 만물이 주의 뜻대로(요한계시록 4:6~11) 164
16 어린 양과 두루마리(요한계시록 5:1~7) 174
17 어린 양과 성도의 기도(요한계시록 5:7~8) 184
18 종말론적 경배(요한계시록 5:9~14) 196
19 적그리스도(요한계시록 6:1~2) 204
20 둘째 인의 비밀(요한계시록 6:3~4) 214
21 셋째 인의 비밀(요한계시록 6:5~6) 222
22 넷째 인의 비밀(요한계시록 6:7~8) 232
23 다섯째 인의 비밀(요한계시록 6:9~11) 242
24 여섯째 인의 비밀(요한계시록 6:12~17) 252
25 일곱째 인의 비밀(요한계시록 8:1~5) 264
26 일곱 나팔의 비밀 1(요한계시록 8:6~12) 276
27 일곱 나팔의 비밀 2(요한계시록 8:8~9) 284
28 셋째 나팔의 비밀(요한계시록 8:10~11) 292
29 넷째 나팔의 비밀(요한계시록 8:12~13) 302
30 다섯째 나팔의 비밀(요한계시록 9:1~6) 312
31 배후 세력이 있다(요한계시록 9:7~11) 324
32 여섯째 나팔의 비밀(요한계시록 9:12~21) 334
<2권>
서문 004
33 재앙 계시의 참 목적(요한계시록 10:1~7) 010
34 두루마리 책을 먹어 버리라(요한계시록 10:8~11) 022
35 두 증인(요한계시록 11:1~6) 030
36 큰 성(요한계시록 11:7~13) 040
37 일곱째 나팔소리의 비밀(요한계시록 11:15~19) 050
38 해산의 고통(요한계시록 12:1~2) 062
39 큰 붉은 용의 정체(요한계시록 12:3~6) 074
40 미가엘과 용의 전쟁(요한계시록 12:7~17) 088
41 싸우려고 서있는 용(요한계시록 12:13~17) 104
42 뿔이 열, 머리가 일곱(요한계시록 13:1~10) 114
43 666의 의미(요한계시록 13:11~18) 126
44 십사만 사천의 노래(요한계시록 14:1~5) 140
45 세 천사가 전한 말씀(요한계시록 14:6~12) 154
46 하늘의 음성을 기록하라(요한계시록 14:13) 164
47 마지막 추수(요한계시록 14:14~20) 176
48 마지막 재앙(요한계시록 15:1~8) 188
49 일곱 대접의 진노(요한계시록 16:1~7) 200
50 아마겟돈의 전쟁(요한계시록 16:8~16) 214
51 큰 성 바벨론의 파멸(요한계시록 16:17~21) 228
52 큰 음녀의 비밀(요한계시록 17:1~7) 240
53 큰 성 바벨론의 최후(요한계시록 18:2~24) 254
54 어린 양의 혼인잔치(요한계시록 19:3~10) 262
55 백마 탄 자(요한계시록 19:11~16) 272
56 천 년 동안(요한계시록 20:1~10) 282
57 백 보좌 심판(요한계시록 20:11~15) 294
58 알파와 오메가(요한계시록 21:6~7) 306
59 생명수의 강(요한계시록 22:1~5) 320
60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 22:18~21) 332
저자소개
책속에서
* <요한계시록>은 환상과 상징 등 묵시적인 표현 때문에 복잡해 보이지만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세상에 종말은 옵니다. 종말에 대해서 논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바른 인식으로 논해야 합니다. “종말은 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초점입니다. 둘째, “종말은 왜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바로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종말은 우리를 위협하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종지부가 찍혀야 영원한 새 하늘, 새 땅, 새 역사, 새 사람의 삶이 시작되기에 필요합니다. 셋째, 이 새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자만이 들어가는 나라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자를 맞아들이기 위해서 종말이 필요합니다. (1권 p.14~15)
*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서,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적은 것입니다. 이 성경을 보고 ‘아! 이대로 살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가게 되는 거 아니야?’ 하는 공포심을 자아내기 위해 쓴 것이 아닙니다. 비록 오늘 부족하고 연약해서 넘어져 깨져도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죽으신 어린 양 그리스도가 우리를 신부로 이미 확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통해 역사 속에서 반드시 오고야 말 완성이 있다고 보여 주시며 우리를 다독이시는 것입니다. (1권 p.31)
* 이 책을 쓰고 있는 요한도 지금 환난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도미티안 황제의 재위 시기로서 역사적으로 가장 극심한 환난이 닥쳤을 때 입니다. 그리고 요한이 복음을 증거하다가 체포되어 밧모 섬에 유배됩니다. 이 같은 절절한 심정으로 환난 속에서 무너질 듯 말 듯 위기의 경계선에 서 있는 성도들에게 이 글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환난의 의미를 정리하면, 먼저 소극적 의미로 이 세상이 본질적으로 우리를 거절하기 때문에 우리는 환난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적극적 의미는, <야고보서> 1장의 말씀처럼 우리를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환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 하나뿐 아니라, 나와 동일한 환난과 고난을 당한 사람들에게도 이 땅에 머무는 동안 복음의 메신저로서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환난을 겪게 허락하신 것입니다. (1권 p.49)
* 이 시간에도 로마제국의 핍박을 받는 것과 방불한, 정말 앞뒤가 꽉 막히고 탈출구가 전혀 보이지 않는 인생의 고난이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영적인 문제이든, 육체의 질고의 문제이든, 또는 경제적인 문제이든 정말 깜깜하고 하나님마저 계시지 않는 것 같은 깊은 침묵 속에 흔들거리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이들에게 이 그림을 보여 주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 각자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반드시 성취될 것임을 한 번 더 확실히 약속하십니다.
(2권 p.33)
* 성도들이 눈여겨보아야 하는 것은 내 삶 언저리의 소소한 일부터 사회적인 일이나 국가적인 일뿐만이 아닙니다. 사실만 보고 느껴서는 절대로 안 되고, 그 뒤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전선, 즉 싸움의 현장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있는 모든 사실보다 더 중요합니다. 어떤 사회적인 현상이나 내 주변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다면, 그 현상이나 사실 너머에 보이지는 않지만 어둠의 권세 잡은 자가 격렬하게 저항하고, 전쟁을 부추기며 전선을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아야 합니다. (2권 p.42)
*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가 살아 계신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하늘 성소를 매일 나의 전 인격과 인생 속에 모시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배가 있는 인생과 예배 없이 사는 인생은 비교 자체가 안 됩니다. 이 뒤틀리고 비통한 역사, 눈물 많고 처절한 삶 속에서 예배 없이, 하늘의 약속과 그 그림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무모한 인생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하늘이 열리고 그 하늘의 지성소의 광경을 보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들을 때 영적인 상상력이 훈련되어야 하고, 눈을 감고 “이렇게 된다.”라고 자꾸 그려 보아야 합니다. 이 믿음은 내게 아닌 하나님의 약속에 기초한 것입니다. (2권 p.5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