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가 이상해!

캐스는 손이 많이 가는 고양이와 남편과 함께 영국 캔트에 살고 있어요. 글을 쓰지 않을 때는, 바람 부는 바다를 보며 주말농장에서 돌연변이 채소들을 키워요. 그녀는 독자와 저자가 소통하는 훌륭한 어린이 서점 ‘사자와 유니콘’ 덕분에 이야기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었어요. 『메그와 쥐 그리고 후! 후! 후!』, 『똑똑한 모자』를 썼어요.

자유와 예술이 가득한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라마포 대학에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꿈꾸던 일들을 하나씩 하며 한국에 왔고, 4년간 아이들과 지냈어요. 각 아이의 반짝이는 언어를 그림책 속에 녹여내고 싶어서 처음으로 옮긴 그림책이에요.

영국의 북부 하로게이트 노스요크셔 지방의 아름다운 스파 마을에서 지내고 있어요.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을 공부했고, 그림책, 영화, 텔레비전, 자연에서 영감을 얻으며, 소설과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요사이 거인같이 커다란 비트를 주말농장에서 기르려고 계획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