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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관통기

뉴질랜드 관통기

(뉴질랜드 자동차 일주에 관한 거의 모든 것)

이해승 (지은이)
  |  
책과나무
2019-02-11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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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관통기

책 정보

· 제목 : 뉴질랜드 관통기 (뉴질랜드 자동차 일주에 관한 거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호주/뉴질랜드여행 > 호주/뉴질랜드여행 에세이
· ISBN : 9791157766772
· 쪽수 : 424쪽

책 소개

일 년에 한 나라를 일주하고, 여행기 한 권씩 쓰겠다고 다짐한 저자는 중남미와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뉴질랜드’ 일주를 선택한다. 오클랜드 공항에서 차를 빌려 뉴질랜드 북섬과 남섬을 8자 대형으로 일주하고, 33일 뒤 오클랜드 공항에 반납하는 일정의 자동차 여행이다.

목차

여행 준비
- 30분 만에 끝내는 뉴질랜드 여행 준비

멀고 먼 오클랜드
- 환승 비행기를 놓치면 일어나는 일들

입국 수속과 자동차 렌탈, 그리고 길을 잃다
- 초파리만 아니시면 입국을 환영합니다!

오클랜드 시내 맛보기
- 셀프 주유소와 셀프 슈퍼마켓의 비밀

파이히아(Paihia) 가는 길
- 차에서 자는 ‘차박’은 춥고 외롭다

와이탕기(Waitangi)와 하루루 폭포(Haruru Fall)
- 도처에 깔린 자동차 털이범 경고 간판

케이프 레잉가(Cape Reinga)와 90마일 비치
- 사막과 바다의 덫에 옴팡지게 걸려들다

2천 년 묵은 카우리 나무를 찾아서
- 인류의 어제를 묵묵히 목도한 숲의 제왕 카우리

호빗 마을 마타마타(Matamata)로
- 가난한 반지의 제왕을 찾아서

불의 고리, 부글대는 로토루아의 은혜를 입다
- 로토루아 온천에서 부르는 연가

통가리로국립공원(Tongariro National Park) 트레킹
- 통가리로국립공원 앞길을 여덟 번 오간 사연

수도 웰링턴에서 페리를 타다
- 빅토리아 마운틴의 야영, 그리고 남섬으로

그레이 마우스와 피시 앤 칩스(Fish & Chips)
- 넬슨의 태양, 그레이 마우스의 석양, 피시 앤 칩스

쿠마라 융티온(Kumara Junction)의 결정
- 아서스 패스(Arthur's Pass)와 슬픈 빙하들

유료 무인 캠핑장과 주차 위반 딱지
- 한국까지 쫓아온 범칙금 통지서

퀸스 타운, 글레노키 그리고 루트번 트랙
- 온종일 걸었는데 루트번이 아니라고?

밀퍼드 사운드와 글로웜 동굴 탐험
- 벌레 퇴치제 뿌리면 안 돼요!

남섬 끝 혹은 시작점, 블러프(bluff)
- 끝에 서면 보이는 것들

타이에리 고지 레일웨이(Taieri Gorge Railway)
- 협곡열차를 타고 달린 가시금작화 영토

드디어 마운트 쿡(Monu Cook)에 서다
- 차박이 준 두 가지 깨달음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3일
- 숙소에서 얻은 알토란 여행 정보들

온천, 홍합과 와인 그리고 다시 북섬으로!
- 머슬?(muscle) 머슬!(mussel)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서
- 와인과 홍합탕, 마성의 케미스트리

마지막 도시, 오클랜드를 향해
- 북섬의 보물 타우랑가, 코로만델, 드디어 오클랜드 입성!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해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 년에 한 나라를 끝에서 끝까지’ 여행하기로 결의한 대한민국 21년차 직장인이다. 중구난방이던 지난 여행을 반성하며 2016년 중남미 72일 일주 여행기를 첫 출간했다. 이듬해엔 열차타고 일본 일주 여행기를 출간했다. 자동차 타고 뉴질랜드 일주기는 세 번째 프로젝트다. 끝에서 끝까지이므로 여행기 제목은 ‘관통기’로 수렴되었다. 지금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시작으로 러시아 일주, 베트남 사진작가와 베트남 일주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여행기와 별도로 요정을 둘러싼 소도시의 오래된 소문, 와인에 관한 와즐러들의 색다른 시선, 배터리를 주제로 한 가까운 미래 소설도 구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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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길가 나무들은 어떤 것은 봄 같고, 어떤 것은 가을 같다. 막 피어난 초록 이파리는 헝겊으로 일일이 닦아 낸 듯 윤기가 졸졸 흐른다. 공기 냄새는 쇠똥과 말똥과 타는 건초와 민트를 적절한 배율로 섞어 놓은 것 같다. 초록 구릉 사이를 종일 달리는 일이 뉴질랜드 자동차 일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햄버거를 먹고 차로 돌아왔더니 운전석에 핸들이 사라졌다. 뉴질랜드에는 자동차 핸들만 뽑아 가는 도둑이 있나? 당황해서 가만 보니 핸들이 저쪽으로 옮겨 가 있다. 한국의 운전 습관대로 하면 반드시 조수석에 올라타 핸들을 찾는 바보짓을 하게 마련이다.


포후투카와(Pohutukawa) 나무 한 그루가 절벽 끝에 위태롭게 서 있다. 나이는 800살이다. 마오리족은 나무가 있는 절벽을 ‘뛰어내리는 곳’이라는 뜻의 ‘레잉가(Reinga)’라고 불렀다. 마오리족은 죽은 부족원의 영혼이 이 절벽에서 뛰어내려 나무뿌리를 타고 지하 세계로 간 뒤, 선조들의 고향인 하와이키로 돌아간다고 믿었다. 마오리족의 영혼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신성한 장소. 그렇게 이름 붙여진 케이프 레잉가는 파 노스(Far North)로 불리는 뉴질랜드 북섬에서도 가장 북쪽 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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