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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뚜루는 자신 있어

휘뚜루는 자신 있어

윤정 (지은이), 유영근 (그림)
책읽는곰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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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뚜루는 자신 있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휘뚜루는 자신 있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58365950
· 쪽수 : 80쪽
· 출판일 : 2026-01-21

책 소개

놀이공원으로 떠난 첫 현장 학습 날, 처음 보는 세상 앞에서 휘뚜루의 마음은 설렘과 허세로 가득하다. 놀이기구는 처음이지만 뭐든 자신 있다며 큰소리치고, 태오와 건우에게 휩쓸려 번개 열차 앞에까지 서게 된다. 무섭고 떨리지만 도망치지 않고 도전하는 하루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어린이의 읽기 독립을 응원하는 678 읽기 독립 열여덟 번째 이야기. 휘뚜루가 놀이공원으로 현장 학습을 갔어요. 처음 보는 광경에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놀이공원에 와 본 적 있는 태오와 건우는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겠다고 잔뜩 벼르고 있고, 미나는 조금 긴장한 것 같아요. 휘뚜루는요? 마냥 신났지요. 놀이기구는 처음이지만 다 자신 있대요. 태오와 건우에게 휩쓸려 덩달아 허세를 부리던 휘뚜루는 무시무시한 번개 열차까지 신나게 즐겼을까요? 놀이기구 대기 줄보다 더 긴 화장실 줄 때문에 태오와 건우, 휘뚜루 사이에는 무슨 비밀이 생겼는지, 점심시간엔 휘뚜루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현장 학습의 꽃인 ‘보물찾기’ 시간에는 누가 어떤 보물을 찾았는지 궁금하면 함께 가 볼까요? 크고 작은 소동이 끊이지 않지만, 그래도 즐거운 휘뚜루의 첫 현장 학습 이야기.

얘들아, 나 오늘 놀이공원 간다!
나랑 번개 열차 탈 친구?
우당퉁탕 휘뚜루의 ‘첫’ 현장 학습 이야기


초등학교 생활에서 ‘현장 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낯선 환경을 경험하고 학교 밖에서 질서와 규칙에 대해 배우는 첫걸음이자,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설렘 그 자체이기도 하지요. ‘678 읽기 독립’ 시리즈 열여덟 번째 책 《휘뚜루는 자신 있어》에는 떨리는 ‘첫’ 현장 학습 날 풍경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휘뚜루는 “저절로 눈이 번쩍 떠”질 만큼 큰 기대를 안고 학교에 1등으로 도착합니다. 놀이공원으로 현장 학습을 가는 날이거든요. 한 번도 놀이공원에 가 본 적이 없으니 더욱 설레고 신나겠지요. 놀이기구는 한 번도 타 본 적 없지만 친구들 물음에 뭐든 자신 있다고 답할 정도로요. 물론 “오늘은 놀러 가는 날이 아니에요. 현장 학습이에요.”라는 선생님의 엄중한 선언에 실망하기도 하지만, 어린이든 원래 무엇이든 ‘놀면서’ 배우잖아요. 휘뚜루를 잔뜩 들뜨게 만든 현장 학습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한번 따라가 볼까요?

“나? 무엇이든 자신 있지!”
허세든 용기든 소중한 도전

친구들 앞에서 “무엇이든 탈 수 있”다며 큰소리를 땅땅 친 휘뚜루. 하지만 막상 눈앞에서 움직이는 놀이기구들을 보니 심장이 벌렁벌렁 날뜁니다. 태오와 건우가 시시하다고 한 ‘빙글빙글 컵’도 휘뚜루에게는 너무 어지러운데, 흔들흔들 꼬마 바이킹에 덜컹덜컹 번개 열차까지 탄다고요? 무시무시한 놀이기구 앞에 선 휘뚜루는 “심장이 철렁, 머리는 어질어질, 온몸이 저릿저릿.” 처음으로 놀이기구를 탔을 때 느낀 짜릿함을 기억하는 독자라면 휘뚜루가 어떤 마음인지 잘 알 거예요. 겁쟁이로 보일까 봐 괜히 큰소리치면서 탔다가 곧바로 “타지 말걸.” 하고 후회하고, 다시는 안 탄다고 다짐했다가도 또다시 갈팡질팡하다 올라타는 그 마음 말이에요.
휘뚜루가 보여 주는 모습은 새로운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느끼는 두려움과 설렘, 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 친구들에게 멋져 보이고 싶은 마음에 혹은 얼떨결에 휩쓸려 눈 질끈 감고 도전하는 과정과도 똑 닮았습니다. 실수하든 실패하든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 것, 그리고 조금 더 솔직해진다는 것 말고는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까지 어린이들이 성장하며 꼭 겪어야 하는 소중한 경험이지요.
속으로는 무척 떨리면서도, 무서울까 봐 걱정하는 미나를 위해 일부러 어깨를 쭉 펴고 자신 있다고 말하는 휘뚜루의 ‘귀여운 허세’, 그리고 태오와 건우와 휘뚜루를 모조리 꺾어 버린(?) 미나의 반전 매력은 독자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물할 것입니다.

“우리끼리 비밀!”
실수도 추억이 되는 즐거운 현장 학습

놀이공원에 현장 학습을 왔다고 해서 놀이기구 타기가 끝이 아니지요. 생각지도 못한 많은 일들이 줄줄이 휘뚜루와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누구에게나 충분히 일어날 법해서 더욱 공감이 가는 일들이지요. 화장실 대기 줄이 길어 생각지도 못한 실수를 저지르고 울음을 터뜨린 건우를 위해 태오와 휘뚜루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방법을 찾습니다. 태오 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었기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고, 별일 아니라는 듯한 태오의 태도가 건우에게는 어떤 말보다 위로가 되었을 겁니다. 평소에는 서로 짓궂게 놀리고 까불지만, 친구가 힘들어할 때는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아주고 힘이 되어 주는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지요. 점심 도시락 대신 필통을 가져온 휘뚜루가 좌절하지 않고 친구들과 즐겁게 도시락을 나누어 먹는 모습은 요즘 들어, 특히 코로나 이후로는 보기 힘든 광경이라 괜히 더 반갑고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친구들이 입안에 쏙쏙 넣어 주는 음식들을 맛보며 얼마나 맛있는지 설명하는 휘뚜루를 보고 있으면 독자들도 군침이 싹 돌 거예요. 그리고 ‘현장 학습’이 ‘소풍’이던 시절부터 줄곧 소풍의 꽃으로 불리던 ‘보물찾기’ 시간, 이번에도 자신 있다며 보물은 자기가 다 찾을 거라고 말하는 휘뚜루가 과연 보물쪽지를 몇 개나 찾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것저것 다 자신 있다고 말한 마음가짐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하루, 생각지도 못한 사건의 연속, 그래도 이 모든 일들은 휘뚜루와 친구들에게 한 장의 추억으로 남습니다. 낯선 세상으로 오늘도 한 걸음을 내딛는 어린이 독자에게도 이 책이 깊은 공감과 응원, 행복한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6세부터 8세까지 어린이 독서 단계에 맞춘
‘678 읽기 독립’ 시리즈

문해력 전문가인 최나야 교수(서울대 아동가족학과)는 “독자가 자라면 독서 경험도 달라져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책읽는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678 읽기 독립’ 시리즈는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양육자가 읽어 주는 책 읽기에서 어린이 혼자 읽는 책 읽기로 넘어가는 6~8세 독자에게 필요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려 합니다. 원고지 30~50매의 짤막한 동화에 그림책처럼 풍부한 그림을 더해, 읽는 부담은 줄이면서 읽기책 흐름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독자의 읽기 단계에 맞추어 홑문장, 본딧말과 순우리말 표현을 주로 사용하고, 구어체와 의성어, 의태어를 풍부하게 사용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로써 처음으로 읽기 독립에 도전하는 어린이에게 책 한 권을 읽어 냈다는 성취감을 안겨 줄 것입니다.
6~8세는 독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첫 홀로서기를 경험하는 시기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혼자 자기에 도전하기도 합니다. 두근거리는 발표 시간도 있고, 일기를 쓰기도 하지요. 엄마가 없는 학교에서 아플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린이들이 겪게 될 다양한 ‘처음’을 응원하는 이야기, 나와 비슷한 친구들의 모습에서 즐겁고 유쾌하게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의 아픈 곳, 가려운 곳은 우리 작가들이 가장 잘 알지 않을까요? 지금 여기, 우리 어린이들이 경험하고 고민하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기성과 신인 구분 없이 시리즈 취지에 공감하는 다양한 국내 작가들이 힘을 보태 주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어떻게 읽을까, 어떻게 읽힐까를 고민하는 어린이 독자와 양육자 들을 위해 쉽고 알찬 지침이 될 만한 최나야 교수의 글을 수록했습니다. 또 책을 읽으면서 어렵다고 느낄 만한 낱말과 표현을 뽑아 단어장을 만들었습니다. 책 뒤에 실린 단어장을 살펴보며 이야기 내용도 되짚어 보고 새로운 낱말들을 내 것으로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소개

윤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하고, 《어린이와 문학》 추천을 받아 작가가 되었어요. 지은 책으로 《휘뚜루는 1학년》, 《휘뚜루는 콩닥콩닥》, 《투명 수달 마뚜루》, 《박뽕남 할머니의 엉뚱한 일기》, 《박뽕남 할머니의 기막힌 학교생활》, 《2학년 3반 오지랖 오지영》, 《변신 장갑》, 《고민 싹둑! 코알라 미용실》(1~3), 《우리는 비밀 사이다》, 《복수 맛 마카롱》 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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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근 (그림)    정보 더보기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일을 했어요. 지금은 여러 책에 그림을 그리고, 웹툰 〈아빠는 N살〉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 《아빠는 다섯 살》, 《아빠는 여섯 살》, 《아빠는 일곱 살》 들이 있고, 《휘뚜루는 콩닥콩닥》, 〈어느 날, 노비가 되었다〉, 〈후덜덜 식당〉, 〈천재 의사 시건방〉, 〈속지 마! 왕재미〉 시리즈를 비롯해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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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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