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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1~2학년 > 자기계발
· ISBN : 9791167553867
· 쪽수 : 68쪽
· 출판일 : 2026-05-27
책 소개
새로운 일에 도전할 용기를 키울 수 있도록
초등 눈높이에 맞춘 12가지 마음 기술 연습
“망했어요.”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생각한 것보다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어린이는 “망했어요.” 하고 버릇처럼 외치고는 합니다. 그 짧은 표현에는 실수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실망감, 불안, 좌절 등 어린이가 말로 다 옮기지 못한 여러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이렇게 실수하는 순간 고개를 드는 부정적인 생각을 잘 처리하고 자신의 심리 상황을 스스로 이해할 때, 어린이는 좌절에서 벗어나 다음 도전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뜻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어린이의 불안한 마음속에 부정적인 생각이 싹트기 쉽습니다. 작은 실수를 큰 실패로 받아들이거나 한 번 경험한 좌절을 영원한 것으로 생각하게 하는 ‘생각의 함정’에 빠지고 말지요. 이렇게 상황을 한번 잘못 인식하고 나면 실수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을 것 같고, 자신이 부족하거나 이상한 사람인 것처럼 느껴지고, 모든 것이 자기 잘못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만든 생각의 함정에 빠지면 잘못된 믿음에 속아, 실패로부터 건강하게 마음을 회복하거나 다른 도전으로 나아가기 어려워지지요.
운동을 하면 단단한 근육이 생겨나듯, 마음도 연습을 통해 더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안전한 학교에서, 집에서 미리 실패를 경험하고, 그 실패를 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양육자와 어린이 곁의 어른들이 어린이에게 제공해야 하는 필수적인 뒷받침일 것입니다. 모든 실패를 막아 주려 하거나, 영원히 실패하지 않도록 모든 것을 미리 해결해 주려고 해서는 어린이의 마음이 성장하도록 도울 수 없습니다. 실패를 경험하고 스스로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 내 본 경험을 해 본 어린이만이 단단하게 마음의 힘을 키우고, 다시금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삶을 건강하게 살아갈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린이가 자신의 실수를 딛고 자기 힘으로 일어날 수 있는 ‘12가지 마음의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자신을 속이는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익히면, 언제라도 다시 시작할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제 『실수해도 망한 건 아니야』를 통해 이현아 선생님의 따뜻하고 전문적인 조언과 함께 마음의 힘을 키우는 연습에 함께해 보세요.
긴 시간 어린이와 함께한 초등 교사이자
어린이 심리 전문가 이현아 선생님이 엄선한
생생하게 살아 있는 교실 현장의 사례들
『실수해도 망한 건 아니야』는 고민 일기 형식으로 학교생활에서 가장 자주, 가장 많이 접하는 대표적인 실수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어린이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담아내어, 어린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저자 이현아 선생님은 구체적인 사례에 대하여 어린이들의 실제 고민에 대답하듯 다정하면서도 전문적인 조언으로 어린이의 용기를 북돋워 주고, 잘못된 방향으로 뻗어 나가는 부정적인 생각을 다른 방향으로,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가이드를 명확하게 제시해 줍니다.
상담심리 박사과정을 밟으며 어린이의 심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이현아 선생님은 어린이가 자주 겪는 심리적 문제를 12가지 대표적인 유형으로 엮었습니다. 비교 오류, 낙인찍기, 흑백 논리, 과잉 일반화, 스포트라이트 효과 등 어린이가 빠지기 쉬운 생각의 함정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편안하게 풀어내었습니다.
이현아 선생님은 어린이들이 마음이 흔들릴 때 언제든 책을 펼쳐서 자기 이야기를 발견하고 따뜻하게 위로받을 수 있기를, 그리고 그 끝에 관성적으로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자신이 지닌 새로운 긍정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강점과 장점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습니다.
부정적으로 뻗어 나가는 생각의 방향을 어린이가 혼자 힘으로 틀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심리학 이론에 기반하여 쓴, 어린이들이 생활에서 직접 겪은 사례들을 바탕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된 가이드와 함께라면 자신이 어떤 생각의 함정에 빠졌는지 알아채고, 자신의 힘으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방법을 자연스럽게 연습하며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교과 연계
1학년 2학기 국어 1. 기분을 말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6.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7. 내 생각은 이래요
3학년 2학기 국어 6. 자신 있게 읽고 써요
3학년 2학기 국어 1. 경험과 관련지으며 이해해요
4학년 1학기 국어 5. 말과 글로 전하는 생각
목차
들어가며_부정적인 생각에도 유형이 있어: 생각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1장 잘하고 싶었는데 망했어요
시험 망했어요 : 한 번의 점수가 나의 가치를 정하는 건 아니야
맨날 틀려요 : ‘맨날’이 아니라 ‘오늘’ 그런 거야
상을 못 받았으니까 쓸모없어요 : ‘몰입’이라는 보물을 기억해
발표할 때 나만 긴장하는 것 같아요 : 생각의 렌즈를 줌 아웃 해서 시야를 넓혀 보자
2장 시도해 봤는데 망했어요
반장 선거에서 떨어졌어요 : 괜히 나선 게 아니라 용기를 낸 거야
다들 내 실수만 기억할 것 같아요 : 사람들은 남의 실수를 오래 기억하지 않아
내 잘못 때문에 졌어요 :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
연습해도 소용없어요 : 노력은 네 안에 쌓이고 있어
3장 잘 지내고 싶었는데 망했어요
내 의견이 무시당했어요 : 너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생각이 다른 거야
친구 관계를 망쳐 버렸어요 : 한 번의 실수로 관계가 끝나는 건 아니야
친구한테 실망했어요 : 모두가 그런 건 아니야
다른 친구만 인기 있는 것 같아요 : 친구가 빛난다고 해서 내 빛이 꺼지는 건 아니야
나오며_아이는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말의 방향으로 자랍니다: 이현아 선생님이 양육자분들께 드리는 글
책속에서

우리가 자주 빠지는 부정적인 생각에는 비슷하게 반복되는 유형이 있다는 거야. 선생님은 이걸 ‘생각의 함정’이라고 이름 붙였어.
작은 실수를 아주 큰 실패처럼 느끼게 하는 말이 있어. 바로 ‘항상’ ‘맨날’ 같은 말이야. 이 말들은 ‘가끔’ ‘조금’ 있던 일을 마치 매번 있는 일처럼 생각하게 만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