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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구기 > 야구
· ISBN : 9791158464592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6-03-16
책 소개
‘악마의 2루수’ 정근우가 알려주는 가장 친절한 야구 입문서!
야구를 더 재미있게,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
정근우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배우는 쉽고 재미있는 야구!
한국 프로 야구 1,200만 관중 시대. 야구는 이제 ‘아는 사람만 보는 스포츠’가 아니라, 가족·친구·지인과 함께 즐기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하지만 막상 야구장에 가면 홈 플레이트와 마운드가 어디인지, 관중석으로 넘어간 공이 왜 파울인지, 도루와 번트는 또 무슨 말인지 낯선 용어와 규칙 앞에서 금세 흥미를 잃기 쉽다. 『정근우의 야구말 나들이』는 바로 그 순간을 파고들어 야구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야구를 처음 접한 ‘야구 새싹 팬’이 경기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꼭 필요한 야구 상식과 관람의 포인트를 쉽고 재미있게 정리했다.
이 책은 야구 용어와 경기 규칙을 일러스트·Q&A 형식으로 풀어내며, 직관 시 알아두면 좋은 구장별 먹거리와 응원 문화는 물론 선수들의 별명, 등번호에 얽힌 에피소드 등 야구 TMI까지 함께 다룬다. 단순히 경기 규칙을 알려주고 외우게 하는 책이 아니라, “아, 그래서 지금 이런 상황이구나.”라고 독자들이 경기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프로 야구 선수로서 오랜 시간을 현장에서 보낸 정근우의 경험은 이 책에 현실감을 더한다. 야구는 단순한 경기 규칙의 집합이 아니라, 흐름과 분위기, 사람들이 팀을 이뤄 만들어가는 이야기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전하며, 독자가 야구를 즐기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정근우의 야구말 나들이』는 야구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든든한 첫 안내서이며, 이미 야구를 즐기는 팬에게는 직관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려 주는 책이다. 경기 규칙을 공부하기보다, 함께 웃고 응원하며 야구를 좋은 기억으로 남기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은 가장 현실적인 입문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PART 1 야구장 첫 직관 생존 가이드
1. 경기의 기본 구성
2. 그라운드와 야구장의 구조
3. 야구 선수의 포지션과 역할
4. 시즌 구조 이해하기
5. 직관 준비물 리스트
6. 야구장 먹거리 & 응원 문화
7. 야구장 에티켓 가이드
데빌정’s Comment
PART 2 야구는 처음이라, 기본 규칙과 용어 정리
1. 경기 규칙 관련 용어
2. 선수 구성 관련 용어
3. 투수 관련 용어
4. 투수 지표 & 성적 평가 지수
5. 득점 관련 용어
6. 복장 & 장비 관련 용어
7. 전광판 보는 법
데빌정’s Comment
PART 3 알 듯 말 듯 중계진의 용어 해설
1. 밀어친 공! / 잡아당겼습니다!
2. 볼 끝이 좋아요.
3. 선구안이 참 좋은 선수죠. / 공 하나를 골라냈습니다.
4. 리드 폭이 굉장히 넓어요.
5. 주루 플레이가 뛰어난 선수예요.
6. 빠른 카운트에서 승부를 봤네요.
7. 주자를 계속 돌립니다!
데빌정’s Comment
PART 4 헷갈리는 판정 쉽게 이해하기
1. 페어와 파울
2. 주루방해 VS. 수비방해
3. VAR은 언제, 왜, 어떻게?
4. 병살을 피하기 위해서 주자가 멈추거나 늦게 뛰면 안 되나요?
5. 심판은 몇 명이고, 어떤 역할을 하나요?
6. 홈 플레이트 충돌 금지 룰
7. 투수 보크? 피치 클락?
데빌정’s Comment
PART 5 알면 알수록 더 빠져드는 야구 TMI
1. 우리 팀은 어디?
2. 등번호의 의미와 등번호 정하는 방법
3. 독특한 응원 문화
4. 별명이 많아서 별명이 ‘별명’인 선수가 있다?
5. 징크스의 게임, 야구
6. 비가 많이 오면 경기를 못 한다고?
7. 어디서든 야구는 계속된다
데빌정’s Comment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Q. 인상적이었던 응원은 어떤 게 있을까요?
정근우: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할 때면 팬분들이 응원가로 ‘남행열차’를 부를 때 정말 멋있었어요.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최강삼성 승리하리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부산갈매기’를 빼놓을 수 없죠.
한화 이글스의 육성 응원도 소름 돋게 멋있습니다. 특히 큰 점수차로 지고 있는 상황일 때 팬분들의 육성 응원이 정말 감동적이었죠. KBO 2014 시즌 한화 이글스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22대 1로 지고 있던 8회에, 팬분들께 너무나도 죄송스러웠는데, 끝까지 응원해 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저의 뇌리에서 잊히지 않아요.
아,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나는 응원도 있습니다. SK 와이번스 시절 승리송으로 들었던 ‘연안부두’요. “어쩌다 한 번~” (눈가 촉촉)
Q. 등번호 8번은 어떻게 정한 건가요?
정근우: (전략) 사실 야구 선수한테 등번호는 본인을 어필하는 수단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어떤 선수는 사주를 봐서 정하기도 하고, 어릴 때는 부모님께서 정해주신 번호를 쓰기도 해요. 그런데 등번호는 고참 선수들부터 고를 수 있는 거니까, 어린 선수들은 대체로 남는 번호를 쓰죠.
저는 어릴 때 16번을 썼어요. 전 롯데 자이언츠의 16번 박정태 선수가 제 롤 모델이었기 때문에, 그 선수의 악바리 같은 정신을 배우고자 16번을 많이 달았죠. 그런데 프로에 입단하고 SK 와이번스에 갔더니 지금 두산 베어스의 김원현 감독님이 16번을 쓰고 계시더라고요. 선배님께 “저 번호 주세요!” 할 수는 없잖아요? 그때 남아 있던 번호가 8번, 47번이에요. 그리고 최정 선수(SSG 랜더스)와 정근우가 있었죠. 그런데 제가 덩치가 조그맣잖아요. 작은 덩치에 47번을 달면 안 어울릴 거 같아서 “정아 네가 47번 달아.” 했죠. 그러면서 또 좋게 생각을 했어요. 16의 절반이 8이니까. (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