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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여행

루마니아 여행

(교황이 극찬한 “성모 마리아의 정원”)

박정오 (지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지식출판원(HUINE)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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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루마니아 여행 (교황이 극찬한 “성모 마리아의 정원”)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동유럽여행 > 동유럽여행 가이드북
· ISBN : 9791159018862
· 쪽수 : 754쪽
· 출판일 : 2022-02-28

책 소개

유럽 최고의 생물·지리적 다양성을 자랑하는 루마니아는 유럽연합(EU)이 공인한 11개의 생물·지리적 중요지역 중 5개를 보유하고 있는 유럽에서 유일한 나라이며, 현재 전 국토면적의 약 20%가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목차

책머리에 5

제1장 루마니아는 어떤 나라인가요?

제2장 루마니아 도시 관광
공항에서 부카레스트 시내로 들어가기 57
“두 얼굴의 도시” 부카레스트 77
“루마니아 최고의 여름 휴양지” 시나이아 199
해발 2,000m에서 즐기는 “힐링의 시간” 부쉬테니 215
“중세로의 시간여행” 시기쇼아라 297
“2007년 유럽의 문화수도” 시비우 321
“2,000년 역사의 고대도시” 알바 이울리아 345
“2023년 유럽의 문화수도” 티미쇼아라 383
“보석처럼 빛나는” 오라데아 427
“트란실바니아 제1의 도시” 클루즈-나포카 451
“마라무레쉬 지방의 중심도시” 바이아 마레와 시게트 495
“루마니아 문화 수도” 이아쉬 529
“2,7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제4대 항구도시” 콘스탄짜 581
대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루마니아 605

제3장 루마니아 기본 정보 및 음식
루마니아 기본 정보 655
루마니아 음식 665
루마니아어로 간단히 말하기 707

제4장 루마니아 여행하기
교통편 및 예약 718
루마니아 관광 일정 짜보기 729

저자소개

박정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루마니아어과 교수 알렉산드루 이오안 쿠자 대학교(Alexandru Ioan Cuza University) 명예교수 2010~2012년 미국 버클리대학교(UC Berkeley) 초빙교수 2007년 교육부문 루마니아 대통령 훈장 수상 前 국제 상공회의소 연합회 이사 前 루마니아-한국 상공회의소 연합회 한국회장 前 미주한국일보 칼럼니스트
펼치기

책속에서

루마니아는 어떤 나라인가요?

루마니아 국호는 ‘로므니아(Romania)’이지만 우리는 영어식 표기인 ‘루마니아(Rumania)’에 익숙하다. 루마니아는 2004년과 2007년 각각 나토(NATO) 와 유럽연합(EU)에 가입하였다. 루마니아 인구는 27개 EU 회원국 중 6번째(약 2,000만 명)이고 국토면적은 8번째(대한민국의 약 2.37배)이지만 몰도바공화국까지 포함할 경우 순위는 더 올라간다.
유럽연합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의하면, 루마니아 자가(自家) 비율은 2016년 기준 96%이다. 이는 유럽연합 회원국 중에서 1위이며, 전 세계에서도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영국(63.4%)이나 프랑스(64.9%) 그리고 독일(51.7%) 등과 같은 유럽의 주요국들은 물론 한국(2016년 기준 56.8%)에 비해 서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현재 외국에서 거주하는 루마니아인은 약 1,000만 명에 이르며, 그중 디아스포라(Diaspora: 본국을 떠나 타지에서 자신들의 규범과 관습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민족 집단)는 5백 6십만 명에 이른다. 국가별로 Top 10을 살펴보면, 이탈리아(1백 30만 명)와 스페인(68만 명), 독일 (66만 명), 이스라엘(50만 명), 미국(48만 명), 영국(46만 명), 프랑스(30만 명), 캐나다(24만 명), 브라질(20만 명) 그리고 우크라이나(16만 명) 순이다.
오늘날 유럽에 있는 많은 민족 중에서 루마니아처럼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구한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민족은 그리 많지 않다. 역사적으로 볼 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대한민국은 반도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천 년 동안 993번의 크고 작은 외침이 있었다고 한다. 루마니아의 경우, 이와 관련한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국토의 한 면이 흑해 (Black Sea)와 접하고 있고 또한 인류 역사상 전쟁이 가장 잦았던 곳이 유럽임을 고려할 때 한국보다 훨씬 더 많은 외세침략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한 예로, 중세 때 루마니아 공국들은 근 400년 동안 오스만제국과 약 570번의 전투를 치렀다. 어쨌든 역사적 관점에서, 루마니아와 한국의 공통점은 두 나라 민족 모두 다 자신의 정통성을 지켜가면서 유구한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강인한 민족”임에 틀림없다.
루마니아 지도를 보면 북쪽으로 트란실바니아 지방이 있고 또한 남쪽과 동쪽으로 각각 문테니아 지방과 몰도바 지방이 있다. 기원전 82년, 부레비스 타 왕(Burebista: 100-44 BC)이 다치아 왕국을 건설하지만 서기 106년 로마 제국에게 정복되었다. 이후 로마제국은 274~275년까지 약 169년 동안 다치아 지방을 지배하지만 북쪽에 있던 서고트족들이 현재의 루마니아 지역으로 남하하면서 로마제국의 군대와 행정부는 274~275년 다뉴브강 이남(현재 불가리아)으로 철수하였다. 이후, 약 1,000년 동안 현재의 루마니아 지역에는 국가가 형성되지 않았으나 14세기에 들어서면서 왈라키아 공국과 몰도바 공국이 설립되었다. 1600년,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미하이비테아줄 영주가 이들 두 공국과 트란실바니아 지방을 통일하지만 1601년 헝가리 귀족들에게 살해되어 중 세 루마니아 통일왕국은 막을 내렸다.
1859년, 왈라키아 공국과 몰도바 공국이 통일[첫 번째 통일(First Union)]하여 처음으로 ‘로므니아(Romania)’라는 국호가 사용되었고, 초대 영주로 알렉산드루 이오안 쿠자(Alexandru Ioan Cuza)가 추대되었다. 또한, 1877~1878년 오스만제국(1299-1922)으로부터 독립한 이후에는 정치와 경제, 사회 그리고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발전을 이룩하였다. 루마니아 역사에서 1918년은 아주 중요한 해이다. 왜냐하면, 제1차 세계대 전 이후, 루마니아가 트란실바니아 지방과 부코비나 지방(Bucovina, 몰도바 지방의 북부지역) 그리고 현재의 몰도바공화국까지 통일[대(大)통일(Great Union)]하여, 마침내 1918년 12월 1일 ‘대(大) 루마니아(Greater Romania)’를 이룩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면서 부코비나 지방의 북부지역과 몰도바 지방의 동부지역[베사라비아(Bessarabia) 지방: 현재 몰도바공화국]은 다시 러시아에 병합되면서 오늘날의 루마니아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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