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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술
· ISBN : 979115971609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4-12-1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4
치카코 선생님의 술 Lesson. 13
제1장 맥주
맥주의 기원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탄생한 보리 음료 18
‘에일’과 ‘라거’ 맛의 차이는 ‘효모’의 힘 21
맥주의 기원 ‘자연 발효 효모’ 23
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 25
맥주를 더 즐겁게 마시자 ‘스타일’ 알기 27
어떤 맥주를 골라야 할까? 28
유럽 맥주를 즐기자! 30
잡학지식 긴 항해를 통해 탄생한 IPA!? 32
일본 각지에서 크래프트 맥주가 대인기! 34
잡학지식 크래프트 맥주 붐의 발상지 미국 36
잡학지식 맥주에는 왜 거품이 있을까? 37
맥주 맛은 따르는 방법과 잔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38
집에서 고급스럽게 즐기는 비어 칵테일 39
본래 맥주의 원료는 보리와 홉이다. 41
column 벨기에 맥주 양조장 방문기 45
제2장 와인
와인은 지식으로 마시는 게 아니라 즐기며 마시는 것! 48
기원은 8,000년 전! 흑해 연안이 와인의 발상지! 50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 52
궁금한 와인 지식 ➊ 모든 와인은 숙성하면 맛있어질까? 54
잡학지식 스크루캡 와인이 반드시 저렴한 것은 아니다. 56
포도 품종으로 당신의 와인 취향을 알 수 있다! 57
궁금한 와인 지식 ➋ 와인병의 모양으로 산지와 맛을 알 수 있다. 60
궁금한 와인 지식 ➌ 레드 와인은 상온, 화이트 와인은 차갑게!? 62
궁금한 와인 지식 ➍ 육고기는 레드 와인, 생선은 화이트 와인!? 64
어떤 와인을 골라야 할까? / 화이트 & 로제 와인편 / 레드 와인편 66
잡학지식 식중독을 방지하고 미용에도 효과적인 화이트 와인! 68
column 와이너리 방문기 ‘부르고뉴 포도밭에서’ 69
궁금한 와인 지식 ➎ 남은 와인을 맛있게 보관하려면? 70
요즘은 세계적으로 로제 와인이 대인기! 72
유럽 3대 와인 산지의 특징 74
와인의 세계를 넓히는 뉴월드 76
잡학지식 시라와 쉬라즈는 다르다? 77
잡학지식 와인명에 ‘샤토’나 ‘도멘’이 붙는 이유는? 79
일본 와인’과 일본의 ‘국산 와인’의 큰 차이 80
column 산화방지제에 관하여 83
집에서 즐기는 와인 칵테일 84
제3장 스파클링 와인
스파클링 와인의 기원 86
샴페인에 관하여 89
샴페인이 만들어지는 과정 91
샴페인에 사용하는 포도 품종 세 가지 93
샴페인의 아버지 ‘돔 페리뇽’ 94
논빈티지와 빈티지 96
샴페인의 거품은 사라지지 않는다? 99
잡학지식 거품 유지를 위한 샴페인 잔의 비밀 101
숙성 기간이 샴페인의 생명 102
잡학지식 천사의 박수와 천사의 속삭임 104
샴페인 & 스파클링 와인을 멋지게 즐기는 법 105
잡학지식 샴페인 병은 2kg? 107
어떤 스파클링 와인 & 샴페인을 골라야 할까? 108
잡학지식 샴페인의 맛을 결정짓는 ‘리큐어’ 110
잡학지식 샴페인의 가격을 결정짓는 요소 111
제4장 사케
쌀로 만든 술은 ‘구치카미자케’에서 ‘도부로쿠’로 114
잡학지식 ‘도부로쿠’야말로 진정한 지역 토속주 116
사케가 만들어지는 과정 117
세계가 주목하는 사케 119
사케 좋아요! 세계에 유래가 없는 ‘사케의 매력’ 121
잡학지식 사케의 ‘히야’는 몇 도일까? 122
잡학지식 ‘누루캉’은 몸에 부담이 적은 음주 방법이다. 123
잡학지식 사케로 목욕하면 피부가 좋아진다. 125
기분에 따라 고르는 사케 오늘은 어떤 술을 즐길까? 127
어떤 사케를 골라야 할까? 128
사케를 고르는 법 도쿠테이 메이쇼슈란 뭘까? 129
잡학지식 정미 보합율이란? 131
column 유행이나 시대에 타협하지 않는 양조장 132
나마자케, 겐슈, 무로카나마겐슈란 무엇인가? 133
야마하이, 기모토란 무엇인가? 135
잡학지식 니고리자케와 도부로쿠는 어떻게 다를까? 136
잡학지식 지금 쥬쿠세이 고슈가 주목을 끌고 있다! 137
후쓰슈란 어떤 술인가? 138
양조 알코올이란 무엇인가? 140
잡학지식 요리용 술, 합성주, 발효조미료에 주의! 141
사케 고르는 법과 즐기는 법 142
사케의 맛을 더해주는 도구 143
주조호적미, 양조용 쌀이란 무엇인가? 144
잡학지식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환상의 양조미 ‘오마치’ 147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사케의 마법 148
잡학지식 양조장 처마에 달린 삼나무 구슬 ‘스기타마’ 150
제5장 쇼츄
혼카쿠쇼츄, 아와모리의 기원 152
혼카쿠쇼츄가 만들어지는 과정 154
최초의 혼카쿠쇼츄는 쌀이 원료였다. 156
잡학지식 최근 ‘구로○○’처럼 ‘구로’라는 이름이 붙는 쇼츄가 많은 이유? 157
혼카쿠쇼츄와 아와모리의 매력 원료의 산지, 품질을 보증하는 마크를 찾자 158
아와모리와 류큐 아와모리의 차이 160
이것이 도쿄의 지자케! 도쿄의 인기 혼카쿠쇼츄 162
column 니지마산 ‘아메리카 고구마’로 만든 혼카쿠쇼츄 163
숙성이라는 시간이 낳은 매혹적인 맛 164
잡학지식 혼카쿠쇼츄의 ‘신슈’와 ‘무로카’ 165
오유와리는 쇼츄가 먼저인가, 물이 먼저인가. 166
잡학지식 쇼츄의 계절어는 ‘여름’ 167
왜 쇼츄는 25도가 많을까? 168
신시대의 고루이쇼츄 170
잡학지식 고오쓰콘와쇼츄란? 172
잡학지식 100년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 26세에 5대째로 대를 잇다 173
어떤 쇼츄를 골라야 할까? 175
column 위험! 높은 도수의 츄하이 주의! 176
제6장 위스키
위스키의 세 가지 분류 178
잡학지식 위스키와 브랜디의 매혹적인 색깔은 숙성에서! 183
위스키가 만들어지는 과정 184
세계 5대 위스키와 기원 186
세계 5대 위스키 ➊ 영국 ‘스카치 위스키’ 187
알려줘요! 피트란 무엇인가? 189
잡학지식 영국은 스코틀랜드에서만 위스키를 제조할까? 190
column 스코틀랜드 증류소 방문기 191
세계 5대 위스키 ➋ 아일랜드 ‘아이리시 위스키’ 192
세계 5대 위스키 ➌ 미국 ‘아메리칸 위스키’ 195
세계 5대 위스키 ➍ 캐나다 ‘캐나디안 위스키’ 197
세계 5대 위스키 ➎ 일본 ‘재패니즈 위스키’ 199
잡학지식 미즈와리의 시초 200
재패니즈 위스키의 정의 등장 201
어떤 위스키를 골라야 할까? 203
알려줘! 보틀러스 보틀이란 무엇인가? 204
알려줘! Whisky가 맞나? Whiskey가 맞나? ‘e’의 비밀 206
잡학지식 하이볼 = 위스키에 탄산수? 208
다양한 방식으로 취향에 맞게 즐기자! 209
제7장 브랜디
과일에서 태어난 브랜디 214
알려줘! 위스키와 무엇이 다른가? 216
브랜디가 만들어지는 과정 217
‘생명의 물’에서 ‘구운 와인’으로 219
세계 3대 브랜디 220
잡학지식 등급 명칭이 영어인 이유 222
어떤 브랜디를 골라야 할까? 223
소금과 와인의 마을이 탄생시킨 위대한 술 ‘코냑’ 224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디 산지가 낳은 ‘아르마냑’ 226
소설로 유명해진 노르망디에서 태어난 ‘칼바도스’ 228
잡학지식 사과가 통째로 들어간 브랜디. 어떻게 넣었을까? 230
브랜디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 발견! 231
잡학지식 와인 지게미가 원료인 그라파 & 마르 233
제8장 스피리츠
추운 지역에서 탄생한 곡물 증류주 ‘보드카’ 237
잡학지식 세계 최강의 술은 알코올 도수 96도! 239
잡학지식 ‘즈브로카’는 봄의 맛? 241
어떤 보드카를 골라야 할까? 242
우아한 향을 즐기는 증류주 ‘진’ 244
잡학지식 진은 최고의 특효약이었다. 246
어떤 진을 골라야 할까? 250
사탕수수로 유명한 카리브해에서 태어난 증류주 ‘럼’ 251
잡학지식 151럼이란? 254
어떤 럼을 골라야 할까? 255
잡학지식 럼은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만들어진다. 257
세계문화유산지에서 태어난 ‘테킬라’ 258
어떤 테킬라를 골라야 할까? 261
제9장 리큐어와 칵테일
와인에 약초를 첨가하는 것에서 착안된 리큐어의 탄생 266
미린은 쌀 리큐어 268
영화와 소설에 등장하는 리큐어 270
알아두자! 바에서 칵테일을 주문하는 비결 275
잡학지식 바텐더를 ‘바텐’이라고 불러서는 안 되는 이유 277
자신만의 오리지널 칵테일 만들기 278
column 가정에서 과실주를 담글 때 주의사항 280
제10장 포티파이드 와인
세계 3대 포티파이드 와인 282
세계 3대 포티파이드 와인 ➊ ‘포트 와인’ 283
어떤 포트 와인을 골라야 할까? 287
세계 3대 포티파이드 와인 ➋ ‘마데이라 와인’ 288
어떤 마데이라 와인을 골라야할까? 291
세계 3대 포티파이드 와인 ➌ ‘셰리 와인’ 293
잡학지식 셰리와 헤레스는 같은말 297
어떤 셰리 와인을 골라야 할까? 298
잡학지식 셰리와 스카치 위스키의 관계 299
column 3대 포티파이드 와인 산지 방문 300
마치며 301
참고문헌 302
리뷰
책속에서
술은 수천 년이라는 세월을 사랑받아오면서 다양하고 멋진 이야기를 만들며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세계를 여행하듯 술을 알아가기를 바랍니다. 동시에 가정에서 즐기는 술,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맛보는 술, 주류 판매점에서 술을 고를 때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다양한 나라의 술들도 만나보셨으면 합니다.
술을 마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웃는 얼굴입니다. 공부하듯이 인상 쓰며 골머리를 썩일 필요가 없습니다. 눈앞에 놓인 한 잔의 술로 당신에게 미소가 가득해지기를 바랍니다. _들어가며
사실 맥주는 잔에 따르는 방법으로도 전혀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잔을 비스듬히 기울여 천천히 따르고 서서히 잔을 일으켜 세우는 방법과 높은 위치에서 맥주를 힘차게 붓고 거품이 반쯤 차면 조심스럽게 따르면서 잔의 끝까지 거품을 담는 방법. 이 차이만으로 맥주의 맛은 완전히 달라진다. (…) 또한 잔의 모양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진다. 벨기에에는 맥주 종류와 같은 개수만큼의 잔이 있다고 한다. _<맥주 맛은 따르는 방법과 잔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