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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반려동물
· ISBN : 9791159876615
· 쪽수 : 39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사랑한다면……………………………………………5
01 반려견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다
만남………………………………………………………………16
가두지 않고 키우기………………………………………………20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것………………………………………26
반려견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선물하는 법……………………32
배변은 스트레스의 표현이기도 하다……………………………43
자주 묻는 배변 교육 궁금증……………………………………49
배변 교육 프리쉐이핑(freeshaping)……………………………57
반려견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다………………………………63
나는 냄새 맡는다, 고로 존재한다………………………………68
노즈 워크(nose work), 새로운 해석과 가능성…………………77
거꾸로 훈련법……………………………………………………82
거꾸로 훈련법 2…………………………………………………87
반려견들의 시선…………………………………………………91
말하는 반려견……………………………………………………96
스스로 생각하는 반려견…………………………………………99
02 강아지 훈련,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교정은 없다……………………………………………………108
산책 훈련은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111
‘복종 훈련’은 박물관에 보내세요……………………………117
‘안 돼’라는 말은 약국에서나 찾으시면 됩니다………………125
많이 짖는 반려견 교육…………………………………………131
무는 반려견 교육………………………………………………137
물어뜯는 행동 고치기…………………………………………144
산만하고 날뛰는 반려견 교육…………………………………151
‘앉아’라고 하지 마세요…………………………………………156
좋은 산책이란?…………………………………………………161
좋은 산책이란? 2………………………………………………167
애견 방문교육 사례……………………………………………174
복종, 서열정리 관련 댓글과 답변……………………………179
강아지 훈련,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187
03 오해와 진실
과잉보호가 문제의 원인일까?………………………………196
그녀의 꼬리를 믿지 마세요……………………………………204
먹는 걸로 쩨쩨하게?…………………………………………209
장막을 걷어라…………………………………………………216
같이 자면 안 되나요?…………………………………………222
자율 급식 하고 계시나요?……………………………………228
반려견을 하나 더 입양할 계획이라면?………………………237
개에게도 사유재산이 있다?…………………………………243
개는 충성스런 동물이 아니다…………………………………253
알파 롤(alpha roll), 절대로 따라하면 안 되는 이유…………257
칭찬 바로 알기…………………………………………………265
칭찬 바로 알기 2………………………………………………270
터그 오브 워(tug of war) 게임의 진실………………………274
익숙함과 익숙지 않음의 차이…………………………………279
흥분 상황을 주목하라…………………………………………284
04 안심해! 절대로 혼내지 않을게
선택……………………………………………………………292
깨무는 강아지…………………………………………………296
공격성은 나타나는 순간 악화되기 시작한다………………305
관찰당하고 있는 나를 관찰하라………………………………313
반려견과 아기…………………………………………………319
여러 마리의 반려견 기르기……………………………………327
반려견의 권리를 인정하라?!…………………………………339
반려견 교육은 게임이다………………………………………345
안심해! 절대로 혼내지 않을게………………………………348
어미 개처럼 행동하라…………………………………………352
퍼피 라이선스(puppy licence)? 페어런트 라이선스(parent licence)!……………………………360
반려견과의 교감이란? 이런 것!………………………………364
카밍 시그널(calming signal)은 반려견의 연애편지다……369
강제 훈련 왜 나쁠까?…………………………………………374
분리불안증 문제 해결의 초점…………………………………380
분리불안증 5막 7장의 연극…………………………………388
에필로그 알고 계셨습니까?…………………………………39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없듯, 처음부터 잘하는 강아지도 없습니다. 강아지가 배변을 실수하고 물건을 물어뜯는 것은 당연하고도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말썽꾸러기 아이를 기르듯 너그러운 마음으로 조금만 기다려준다면, 가두지 않고 기르는 일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우리 사람들은 쉽사리 반려견들의 입장이나 형편을 잊어버립니다. 반려견들의 시선이 낮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려견들의 시선은 지면에 매우 가깝습니다. 반려견들은 우리 사람들이 다가오면, 거인 같은 존재가 자신에게로 다가오는 것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의 산책을 사람들은 으레 반려견에게 목줄을 묶고 무작정 걸어 다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사회화 훈련이라고도 믿고 있습니다. 오로지 ‘가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빨리’ ‘멀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차분하고 여유로운 산책을 영영 경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멈춤’도 산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