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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42가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42가지

(아는 만큼 행복해지는 반려견의 모든 것)

권혁필 (지은이)
  |  
원앤원스타일
2016-09-20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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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42가지

책 정보

· 제목 :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42가지 (아는 만큼 행복해지는 반려견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반려동물
· ISBN : 9791160020328
· 쪽수 : 264쪽

책 소개

반려견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담은 반려견 교육 지침서다. 반려견에 대한 기본 상식은 물론 동물행동심리전문가이자 반려견 교육전문가인 저자가 직접 경험한 반려견 문제 행동에 대한 교육 방법 등 반려견을 키우면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소개한다.

목차

지은이의 말_ 반려견 교육은 곧 반려견과의 소통이다!

Part 1 반려견과의 소통을 위한 조언
개는 미래에 더 소중한 존재가 될 것이다
반려견, 그들만의 언어 또는 신호
평화로움의 신호, 반려견의 카밍 시그널
반려견의 사춘기는 나의 인내심 단련시기
우리 집 개는 절대 멍청하지 않다
서열은 절대 힘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반려견의 사회화는 평생에 걸쳐 이루어진다
산책은 반려견과 보내는 최고의 소통 시간이다
개들도 제각각 성격이 다르다
복종과 서열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Part 2 반려견의 행복한 삶을 위한 조언
반려견에게 맞는 용품을 선택할 줄 아는 똑똑한 반려인
개들에게도 매너가 필요한 시대
반려견의 사회화 교육은 무엇을 교육하는가?
크고 넓은 집이면 개들은 다 행복할까?
또 다른 입양을 고려한다면 이것만은 명심하자
주인보다 훌륭한 훈련사는 없다
반려견을 가르치는 일은 결코 어렵지 않다
행복으로 가는 길, 행동 풍부화
자율급식과 제한급식 중 어느 것이 더 좋을까?
반려견 장난감으로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까?
주인도 반려견도 가끔은 쉬어가라

Part 3 쉽고 재미있는 반려견 교육을 위한 조언
반려견과의 놀이가 곧 교육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반려견은 모든 것을 배운다
반려견을 잘 가르치려면 욕심을 버려라
개는 후각보다는 시각을 우선한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노즈워크’
배변 교육, 반려인의 영원한 숙제
허용적인 보호자가 아닌 권위 있는 보호자가 되자
반려견 교육의 첫 번째, 바디스킬
반려견 교육의 두 번째, 리드 컨트롤
반려견 교육의 세 번째, 도구 사용하기

Part 4 반려견의 문제 행동,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조언
성견의 배변 행동 교정, 얼마든지 가능하다
실외 배변을 하는 반려견도 교육을 통해 실내 배변을 할 수 있다
깨무는 행동이 심해질 때는 이렇게 교육하자
자기 똥을 먹는 반려견, 이렇게 교육하면 된다
발톱이나 귀를 관리해줄 때 으르렁댄다면 이렇게 교육하자
순서만 잘 지켜도 문제 행동의 반은 해결된다
반려견들끼리 사이가 좋지 않다면 이렇게 교육하자
낯선 강아지나 사람만 보면 흥분해서 짖는 반려견이라면
특정 사물을 무서워하는 사물 공포증이 있다면
소유욕으로 공격성을 보이는 반려견이라면
반려견이 산책을 무서워해 아예 움직이질 않는다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42가지』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권혁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물행동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반려견행동전문가입니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반려견 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반려동물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42가지』, 『나이 든 반려견을 돌보는 중입니다』가 있고,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등의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인간과 반려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며 건강한 유기견 입양 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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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게 인간 사회에서 삶의 조력자였던 개는 한 발 더 나아가 이제는 삶의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매일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산책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자는 등 개는 가족들의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1983년 ‘인간과 애완동물의 관계’를 주제로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처음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사용되었고, 이제는 반려견이라는 말이 우리에게도 매우 익숙해졌습니다. 그만큼 개가 인간의 삶 속 깊숙이 들어왔다는 의미입니다. 늑대에서 개로, 번견·수렵견·조렵견·목축견·경비견에서 애완견으로, 이제는 반려견으로, 앞으로 100년·1,000년 뒤에는 반려견이 인간의 삶에서 어떻게 불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모습이든, 어떻게 불리든 간에 개는 지금보다 더욱더 소중한 존재로 인간과 함께하고 있을 거란 걸 말입니다.


매일 이런 일상이 사춘기 시기에 반복되다 보면 개들은 혼자서 이 무료함과 넘치는 에너지를 해소할 만한 일거리(?)들을 찾고는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행동이 여기저기 소변을 보는 것, 주인의 체취가 묻어 있는 물건(신발ㆍ옷 등)을 헤집어놓는 것, 자기가 좋아하는 곳으로 가져다놓는 것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파괴적인 행동도 나타나게 됩니다. 식탁 다리를 갉아놓거나 바닥 장판과 벽지를 뜯어놓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실제로 여러 반려인의 가정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들의 사춘기를 별 탈 없이 무난히 지나갈 수는 없을까요? 그 해결책은 바로 당신의 부지런함에 달려 있습니다. 예전보다 조금만 더 반려견에게 신경을 써주면 됩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한 번 알아봅시다. 우선 반려견의 넘치는 에너지를 해소하기 위해 오후나 저녁 시간에 하던 산책을 아침 이른 시간으로 바꾸어줍니다. 3일에 한 번 정도는 오전이 아니라 다시 예전처럼 오후, 저녁 시간에 산책을 합니다. 산책 패턴의 일관성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개들의 성격이 어떻게 구분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성격’이라는 단어보다는 ‘성향’이라는 단어가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개들의 성향은 크게 하드(hard, 강한), 소프트(soft, 소심한), 샤프(sharp, 예민한), 이렇게 3가지 타입 정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좀더 세분화하면 오비디언트(obedient, 순종적인) 성향, 도미넌트(dominant, 지배적인) 성향으로도 나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누어지는 개의 성향은 주로 사물과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보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반려인의 요청으로 가정 방문을 할 때마다 매번 개들을 처음 대하게 되는 저로서는 첫 방문시 반려견에게 빈 간식 봉지 소리를 들려주거나 자극적인 간식을 바닥에 던져주면서, 혹은 낯선 사람인 제가 실내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보면서 반려견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하고는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낯선 사람이 시도하는 스킨십에 어떻게 반응하는지까지 관찰합니다. 이런 관찰을 통해 반려견의 성향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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