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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의 복음

성결의 복음

이성봉 (지은이)
KIATS(키아츠)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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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의 복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결의 복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0372182
· 쪽수 : 202쪽
· 출판일 : 2024-01-22

책 소개

이성봉 목사가 부흥회에서 사용한 원고와 각종 설교를 엮은 것이다. 2008년에 출판한 ‘한국 기독교 지도자 강단설교’ 《이성봉》을 개정한 것으로,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어와 한자를 가능한 한 풀고 현재 사용하지 않는 일부 어투도 쉽게 바꾸었다.

목차

서문 6
머리말 14

1장 주님을 좇는다는 것 29

주님을 사랑하자 30
십자가의 도 43
주를 좇는 자와 각오 58
2장 성결한 삶 77
시련을 당하는 신자의 취할 태도 71
너희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겠느뇨? 78
모든 계명 중에 제일이 무엇입니까? 91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 99
성결의 복음 105
은혜 받는 비결 112
내 눈을 밝게 하소서 124
경건한 신앙생활의 10대 원칙 139
3장 재림 145
재림의 약속과 우리의 준비 146
재림의 복음 162
4장 부흥 181
전국부흥사업의 임명을 받고 182
6·25와 나 186

이성봉 목사 연표 200
이성봉 목사 연구를 위한 참고문헌 201

저자소개

이성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기독교의 무디로 칭송을 받아 온 이성봉 목사는 1900년 7월 4일 평남(平南) 강동군에서 태어났다. 그리 넉넉하지 않은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황해도 신천의 경신학교를 졸업하고 농사와 과수원 일을 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에게 유일한 희망은 돈 버는 것이었는데, 주일에도 예배를 거르고 평양에 나가 물건을 팔 정도였다. 21세 되던 때, 그는 주일을 거르고 물건을 팔고 돌아오는 길에 다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결국 쓰러지게 되었다. 그런데 이 일을 기회로 이성봉은 철저하고 진정한 회개를 경험했다.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그는 우여곡절 끝에 1925년 경성성서학원(현 서울신학대학)에 입학했다. 신학교에서 3년간 이명직 목사 같은 선생들을 통해 그는 영적 부흥의 의미와 말씀과 신앙의 본질을 깊이 깨달았다. 이후 그는 목포와 신의주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성공적인 목회를 하였다. 1930년대에는 전국을 돌면서 부흥회를 개최한 그였지만, 일제의 억압 때문에 때로 만주까지 건너가 사역을 하기도 했다. 해방 후에는 평안도에서 잠시 사역을 했고, 1946년 3월 남쪽으로 내려와 교회 재건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성봉 목사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디든지 가서 집회를 인도했다. 고아원과 나환자촌은 물론이고 경찰과 군대에서도 선교를 했다. 그는 보다 효율적인 전도를 위해 임마누엘 특공대를 조직하기도 했고, 미주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부흥집회를 가졌다. 이성봉 목사는 1965년 7월 성결교 총회에서 마지막 설교를 하고, 다음달 8월 2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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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대속의 십자가의 참된 사랑에 녹아져서 항상 감사 찬송으로 십자가를 자랑하고,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자아중심 주의를 십자가에 못박아 매장해야 합니다. 그래서 산 그리스도가 내 중심에 계시어 살든지 죽든지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한 생활을 보내며, 아버지와 인류를 위해 주님께서 맡기신 십자가를 지고 날마다 그가 가신 자취를 따라 승리의 개선가를 부를 때까지 십자가를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 십자가의 도


택하심을 받은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미리 알고 성신으로 거룩하게 하사 순종하게 하십니다(베드로전서 1:2). 힘으로도 못하고 능으로도 못하나 내주하시는 성신으로 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신으로 중생케 하시고, 성신으로 영생케 하시며, 성신으로 지혜를 주시고, 성신으로 차별 없이 구하는 자에게 성결을 주시고, 믿는 자에게 충만케 하시니 행여나 귀한 은혜 무시 말고 그 권능 제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 귀한 인간이 한 사람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여 성결의 자녀 되기를 안타깝게 기다리신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지금 이 시간에 그 권능과 그 사랑에 우리의 몸과 혼신을 온전히 산 제물로 다 바쳐 믿음으로 이 귀한 은혜를 체득하시길 바랍니다.
- 성결의 복음


오, 주의 능력으로 없던 제가 이 시대에 생겨나서 주의 영광을 다 뵈옵고, 필요한 일을 알려 주시는 그 사랑의 품에 있으니 이 은혜가 웬일인가요? 물질이나 정신이나, 영이나 육이나, 시간이나 소리 전부가 주께로 오고 주께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가는 도상에 순간순간 최후 숨결까지 그 안에 사라짐을 기억하여 나아갑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이 불타는 주님의 사랑, 그가 사심을 제가 알고 저를 불러 세우신 그 뜻을 알아서 주시는 힘, 임하는 말씀, 인도하시는 성령에 끌리어 순종하고 복종하리니, 그 앞길에 장애와 사탄의 훼방도 무수할 터이나 그럼에도 그 염려와 저 불신앙의 죄악을 다 태워 버리고 힘써 매진하렵니다.
- 전국부흥사업의 임명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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