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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쌈닭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91160576771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20-02-25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91160576771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20-02-25
책 소개
플래시와 e-book 영상, 사운드펜으로 새롭게 만나는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닭은 어둠을 몰아내고 밝음을 가져오는 '태양의 새'라고 불렸다. 옛 사람들은 닭을 상서로운 동물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명절 선물이나 결혼식 등 귀하고 특별한 날에 닭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했다.
![[사파리]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그림책 세트(전20권+워크북20권)](/img_thumb2/K632631897.jpg)
책속에서
"자! 달리기." 춘삼이가 고함쳤어요.
"뛰어. 빨리 뛰란 말이야!"
춘삼이는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장돌이를 몰아댔어요.
"다음은 높이뛰기다."
춘삼이는 나무에 줄을 묶었어요.
대장닭은 목덜미를 곧추세우고 장돌이를 노려보았어요.
"한 방에 보내 버려!"
달석이가 대장닭을 향해 소리를 질렀어요.
장돌이가 먼저 대장닭을 향해 달려들었어요.
대장닭은 재빨리 피하더니 푸드덕, 날아올라
장돌이의 목덜미를 공격했어요.
"우리 동네 최고 힘센 닭은 장-돌-이!"
"야호!"
춘삼이는 환호성을 지르며 뛰어가 장돌이를 부둥켜안았어요.
"야, 너희 둘이서 다 짜고 했지?"
화가 잔뜩 난 달석이가 대장닭을 데리고 가 버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