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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스페인어
· ISBN : 9791160809688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3-03-06
책 소개
목차
prologue
Ready.
여행자를 위한 스페인어 준비물
Ready 1. 상상해봐요!
Ready 2. 스페인어 알파벳 다이어리
Ready 3. 발음이 쉬워지는 열 가지 포인트
Ready 4. 마법의 세 문장
Ready 5. 미식가를 위한 기본 상식 일곱 가지
Set.
상상 속 맛집 탐방
Set 1. 입장에서 계산까지 10장면 시뮬레이션
Scene 1. 입장
Scene 2. 예약 및 인원 확인
Scene 3. 자리가 없을 때
Scene 4. 자리에 앉기
Scene 5. 주문
Scene 6. 서빙
Scene 7. 식사하기
Scene 8. 잘 먹었습니다
Scene 9. 계산서 요청
Scene 10. 계산하고 영수증 받기
Set 2. 힌트만 알아도 메뉴판이 보여요
Hint 1. 식당 메뉴판 키워드
Hint 2. 테이블 위에서 볼 수 있는 것들
Hint 3. 음식명에 붙는 조리 용어
Hint 4. 소스와 양념
Hint 5. 재료 읽기 - 육류
Hint 6. 재료 읽기 - 해산물
Hint 7. 재료 읽기 - 채소와 과일
Go.
지금 먹으러 갑니다
Go 1. 상그리아 마시러 갑니다
Go 2. 뿔뽀 먹으러 갑니다
Go 3. 빠에야 먹으러 갑니다
Go 4. 가스빠초 먹으러 갑니다
Go 5. 빤 꼰 또마떼 먹으러 갑니다
Go 6. 맥주 마시러 갑니다
Go 7. 감바스 알 아히요 먹으러 갑니다
Go 8. 따빠스 먹으러 갑니다
Go 9. 삔초스 먹으러 갑니다
Go 10. 커피 마시러 갑니다
Go 11. 보까디요 먹으러 갑니다
Go 12. 추로스 먹으러 갑니다
Go 13. 메누 델 디아 먹으러 갑니다
Go 14. 마트에 쇼핑하러 갑니다
epilogue
알아두면 더 좋은 부록
책속에서
이 책은 이렇게 스페인 여행의 추억을 그리워하거나, 언젠가 떠날 스페인 여행을 설레는 마음으로 상상하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니 스페인어를 하나도 몰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빠에야’나 ‘감바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어도 괜찮고, 물론 스페인에 가보지 않았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아요. 스페인 음식과 스페인어에 관심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요. 지금 있는 곳에서 잠시 눈을 감고, 스페인에 있다는 상상만 할 수 있다면 다른 건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프롤로그 중에서
관광지에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이나 우리 모두 알 만한 패스트푸드 체인점 같은 곳에는 영어 메뉴판이 있겠지만, 우리는 현지인들이 가는 진짜 맛집에 갈 수도 있잖아요? 그런 곳에 있는 메뉴판은 당연히 스페인어로만 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니까요. 이때 우리는 준비된 자세로, 당황하지 않고, 메뉴판을 읽어봅니다. 메인 식재료가 무엇인지, 어떻게 요리된 것인지를 체크하고, 약간의 팁만 있으면 큰 실패 없이 메뉴를 주문할 수 있어요.
만약에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끌라라(clara)를 드셔보세요. 끌라라는 레모네이드와 맥주를 섞은 음료예요. ‘clara’는 ‘환한, 맑은’이라는 뜻으로, 맥주에 음료를 섞으면 색이 옅어져서 이런 이름이 붙은 게 아닐까 싶어요. 맛도 보통 맥주보다 가볍고 산뜻해서 특히 여름에 마시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