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보화들

진리의 눈으로 보면 세상이 보인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리스도 밖에서 온 생애를 다해 생각하고 고민하며, 배우고 연구함으로 이 절대적 명제를 밝혀낸 자가 과연 있었는가? 답은 ‘없었다’이다. 왜 그런가? 땅을 기어다니는 개미가 공중을 날아다니는 새들의 세계를 모르는 것처럼 가설과 상상의 토대로 구성된 지식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짙은 안개로 덮여있는 세상의 실체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진리 안에서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예정된 순서에 따라 정해진 목표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과, 피와 눈물로 써내려온 슬픈 인간 역사도 마감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나는 과연 누구이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그리고 왜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그리도 좁은지를 알 수 있다. 진리란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 말씀이 성육신하신 분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이시다. 진리 자체이신 주님을 아는 일에 우선순위를 둔 이유다. 저자는 복음 사역자로 부름받아 27년여 동안 복음을 전하며 진리를 가르치는 일에 전념해 왔으며, 특별히 받은 영 분별과 치유의 은사로 많은 사람들의 질병과 영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사역을 해왔다. 현재 뉴욕에 있는 사랑의동산교회의 담임으로, 그리고 러브미션재단의 이사장으로 아시아 · 아프리카 · 중남미 등 여러 지역에 구제 및 선교후원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전인구원》, 《믿음의 보화들》, 《살려면 회개하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