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영어 교사를 하다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오랫동안 많은 책을 썼습니다. 대표 작품으로 《이런 직업 어때?》 시리즈와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재미있고 독특한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어린이책과 게임, 잡지에 그림을 그리며 전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과학기술사회학 이론을 주제로 석사논문을 썼고 대덕연구단지 기술혁신 연결망 사례를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데이비스) 박사후 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 전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연세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교수와 고등교육혁신원 사회참여센터장을 맡고 있다. 분과 학문 체계, 두 문화, 젠더의 경계에서 연구하고 교육하는 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구별짓기보다 관계맺기의 덕목을 확장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일을 기획하는 데 관심이 있다. 연구 논문으로는 “이공계 위기의 재해석과 엔지니어의 자기성찰”, “기술과 정치 사이에서 엔지니어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성의 변화”(공저), “A Crisis of Identity: the Kwa-hak-ki-sul-ja (scientist-engineer) in Contemporary Korea” 등이 있고 저서로 『엔지니어들의 한국사』(휴머니스트, 2016 공저), 22명의 공과대학 교수들과 함께 공학 전공에 대한 대중적 글쓰기를 실천한 교양서 『공학의 눈으로 미래를 설계하라』(해냄, 2019)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