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62102244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4-04-10
책 소개
목차
1. 무서운 후배가 찾아온 날 7
2. 저는 왜 학생회 못 해요? 17
3. 뉴스를 만들자 31
4. 선중이의 활약 49
5. 관심이 뉴스가 된다 61
6. 마지막 조언 77
7. 첫 번째 집회 97
8. 학생회장은 물러가라! 113
9. 일단은 성공! 131
10. 나의 소중한 친구 유림이 145
11. 처음부터 다시 173
작가의 말 18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충격! 구용진 학생회, 뇌물로 운영돼?
작년 선거에서 한 표 차이로 당선된 구용진 회장은 학생회에 자기와 친한 아이들만 넣었다. 선거 운동을 열심히 한 아이들만 넣어 주고, 선거운동을 안 한 아이들은 넣어 주지 않았다. 선거 운동을 안 한 아이들이 학생회에 들어가고 싶으면 먹을 걸 사 주거나 숙제를 대신 해 줘야 한다. 이 사실을 안 충영초 아이들은 분노하고 있다._SJ미디어그룹 대표 기자 김선중
“나는 구용진에 대해서 잘 몰라. 그래도 이건 나쁜 일이 라고 생각해. 어른들이라면 뇌물 받은 거나 마찬가지잖아. 자기랑 친한 아이들만 학생회에 부르는 것도 안 좋은 거야. 학생회는 똑똑하고 의욕 있는 아이들이 해야 되는 거라고. 수정이처럼.”
“너희들, 학생회 일이 왜 뉴스가 안 된다고 생각해?”
“네 페이스북을 아무도 안 봐서?”
“그만해. 그래도 팔로어가 500명 넘잖아.”
유림이 정민의 말을 막았고 수정이 끼어들었다.
“중요한 일인데 아이들이 관심을 안 가져요.”
“맞아! 뉴스가 안 되는 이유는, 학생회 일이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야.”
선중이 단호하게 오금을 박듯 말했다.
“그럼?”
“아이들이 관심을 안 보여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