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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쑥 지혜 쑥쑥 옛이야기 : 문해력 확장편

문해력 쑥 지혜 쑥쑥 옛이야기 : 문해력 확장편

한순 (지은이), 강나래 (그림)
어린이나무생각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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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쑥 지혜 쑥쑥 옛이야기 : 문해력 확장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해력 쑥 지혜 쑥쑥 옛이야기 : 문해력 확장편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91162182987
· 쪽수 : 141쪽
· 출판일 : 2024-06-05

책 소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따뜻한 감성과 상상력, 어휘력과 문해력까지 단번에 기를 수 있는 게 옛이야기의 매력이다. 스마트 미디어나 게임에 빼앗긴 우리 아이들의 눈을 잠시 옛이야기로 데려와 노닐게 해 보자. 경쟁에서 이겨 누군가의 우위에 서는 이야기들 대신 나누고 배려하고 협력하며, 용감하게 모험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작가의 말 | 등장인물 | 프롤로그 -도서관에서 다시 만난 별이와 순이 할머니

1. 팥죽할멈과 호랑이
명장면 따라 쓰기 | 문해력 놀이

2. 일식과 월식
명장면 따라 쓰기 | 문해력 놀이

3. 연이와 버들도령
명장면 따라 쓰기 | 문해력 놀이

4.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
명장면 따라 쓰기 | 문해력 놀이

5. 요술 항아리
명장면 따라 쓰기 | 문해력 놀이

6. 여우누이
명장면 따라 쓰기 | 문해력 놀이

7. 꼬리가 얼어붙은 호랑이
명장면 따라 쓰기 | 문해력 놀이

8. 할미꽃 이야기
명장면 따라 쓰기 | 문해력 놀이

9. 자린고비 이야기
명장면 따라 쓰기 | 문해력 놀이

해답

저자소개

한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시를 쓰며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어요. 요즘은 부쩍 아이들 책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손주가 생겼거든요.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얼마나 예쁜지 세상이 다시 환해져요. 이렇게 예쁜 손주들에게 무엇을 전해 줄까 생각하다가 읽고 나면 문해력이 쑥, 지혜가 쑥쑥 자라나는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어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우리 예쁜 손주들이 세상을 더 따뜻하고 지혜롭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지은 책으로는 시집 《내 안의 깊은 슬픔이 말을 걸 때》와 에세이 《이곳에 볕이 잘 듭니다》(문학나눔 선정도서)가 있어요. 2015년 한국출판공로상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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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래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고, 다양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위풍당당 박한별』, 『얼룩말 피아노』, 『바람언덕 1, 2』, 『우리는 어린이예요』, 『문해력 쑥 지혜 쑥쑥 옛이야기 1, 2』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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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아이들은 순이 할머니가 말을 걸면 부끄러워 엄마 뒤로 숨고, 어떤 아이들은 못 들은 척 딴청을 부리기도 해요. 하지만 별이는 씩씩한 성격이라서 어른들이 말을 걸어도 부끄러워 숨는 법이 없어요. 말도 잘하고 깔깔깔 웃기도 잘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흐뭇하게 바라보곤 하지요. 밥을 잘 먹고 통통하게 살이 올라 그런지 친구들 사이에서도 힘이 세요. 아마 반 아이들 중에서 팔씨름도 가장 셀걸요.
“별아! 그동안 잘 지냈니?”
순이 할머니가 물었어요.
“네, 밥도 많이 먹고, 팔씨름도 1등 했어요.”
별이가 또랑또랑하게 대답했어요.
“그래? 좋은 일이 많았구나.”
순이 할머니가 편의점에서 처음 만난 날처럼 활짝 웃으며 말했어요. -<프롤로그> 중에서


다음 날 할머니는 팥죽을 한 동이 쑤고 나서 펑펑 울었어.
그러자 달걀이 굴러와 물었어.
“할머니, 왜 울어요?”
“오늘 저녁 호랑이한테 잡아먹히게 생겼단다.”
“팥죽 한 그릇 주면 제가 도와줄게요.”
할머니가 팥죽을 한 그릇 떠서 주자 달걀은 팥죽을 맛있게 먹고 말했어.
“저를 아궁이에 묻어 주세요.”
할머니는 눈물을 훔치며 그 말대로 했지.
그래도 막막하긴 마찬가지였어.
그러자 이번에는 자라가 기어 나와 이렇게 말했어.
“팥죽 한 그릇 주면 제가 도와줄게요.”
자라한테도 팥죽을 주자 자라가 팥죽을 먹고 말했어.
“저를 물 항아리에 넣어 주세요.” -<팥죽할멈과 호랑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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