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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62540329
· 쪽수 : 34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명문대 졸업장도, 화려한 스펙도 없는 그들만의 성공 법칙
제1장 혼자만의 성공은 싫다_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다
01 퇴사 선언으로 회사의 노예에서 인생의 주인이 되다
02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시계로 장애와 비장애를 뛰어넘다
03 작은 아이디어로 누구나 기부자가 되는 착한 세상을 만들다
04 버려지는 자투리로 새로운 예술을 창조하다
제2장. 핑계 따윈 필요 없다_악조건을 자산으로 만든 사람들
01. 내 청춘에 핑계는 없다, 디자인 이단아가 날리는 열정 펀치
02 거리의 부랑아에서 특허 52개 낸 과학자로 성장하다
03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요리로 세상을 바꾸다
04 영어 한 마디 못해도 열정, 성실, 정직으로 성공하다
05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전쟁터 같은 뉴욕 패션 업계를 사로잡다
06 버림의 기억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은 노력파 지구인
제3장. 돈만 벌려고 일하지 않는다_회사란 무엇인가
01 사람으로 위기를 이겨낸 257년의 기록
02 사람들이 스스로 병을 다스려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드는 철학
03. 빵 하나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소를 만드는 뚝심
04 이윤만 생각하지 않고 문화와 나라를 살리는 기업가 정신
05 20년 만에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
06 진짜는 비싸도 팔린다, 품질과 타협하지 않는 고집
07 세상 모두와 잘 살기 위해 회사를 꾸려나간다
제4장. 손익만 따지는 계산기를 버려라_확신의 기적
01 세상 어디에서도 없는 특별한 건축을 선물하다
02 돈에 현혹되지 않고 묵묵히 가는 디자인의 힘
03 쓸모없는 고물을 최고의 보물로 만든 중고나라 대통령
04 실패한 파티시에에서 성공한 빵집의 표본으로 거듭나다
05 무명 옷 25년, 수백만 땀으로 기운 사랑과 운명
06 공간에 얽매지 않듯 한계도 훌쩍 뛰어넘는 열정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일본 <아사히신문> 기자였던 이나가키 에미코는 마흔 살이 됐을 대 사표를 쓰기로 결심했다. 누구나 한번 들어가면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는 최고의 직장으로 꼽히는 아사히신문사를 당장 그만두려는 건 아니었다.
프랑스 유명 디자인회사 봉수아파리스 대표 레미 클레멘테가 계획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문승지가 취직할까 한다고 대답하자 클레멘테는 이렇게 대답했다. “실망이다, 너. 하나하나 스스로 네 것을 만들어가는 게 참 좋아 보였어. 그런데 이제 와서 남의 회사로 들어간단 말이지? 아직 젊고 더 도전할 수 있는데 왜 그래야 하지?” 문승지는 그 말을 듣고 깨닫는다. ‘맞아, 나는 젊지. 내가 돈이 떨어졌다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구나. 그래, 나는 더 부딪힐 수 있지!’ 클레멘테는 몇 달 뒤 프랑스 파리로 돌아가 문승지를 자신의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문승지는 비행기표를 끊고 파리로 날아갔고, 그와 몇 주를 보냈다. 천천히 조급해하지 않으며 자신의 커리어를 단단하게 쌓아가고 있는 클레멘테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문승지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 남의 이름을 빌려 살려고 하지 말고 내 이름으로 살자. 그리고 이젠 외국에 살려 하지 말고, 외국과 일을 하자.’
<제주 촌놈, 코펜하겐에서 살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