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힘으로 세상을 바꾼 위인들

에디슨_ 하늘을 나는 실험을 위해 친구에게 위험한 약을 먹이다 18
아인슈타인_ 눈에 보이지 않는 법칙을 찾아 헤매던 소년, 우주의 비밀을 밝혀내다 24
갈릴레오 갈릴레이_ 논쟁을 너무 좋아해서 싸움꾼 취급을 받다 28
스티브 잡스_ 못 말리는 문제아지만 전자 기기만큼은 너무 좋아 34
찰리 채플린_ 고작 다섯 살의 나이에 무대에 서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다 40
마리 퀴리_ 공부를 너무 좋아해서 영양실조까지 걸렸다 44
데즈카 오사무_ 만화로 괴롭힘을 극복하고 인기 스타가 되다 48
제임스 와트_ 무엇이든 분해하길 좋아하던 소년, 증기 기관으로 세상을 바꾸다 54
레오나르도 다 빈치_ 남다른 관찰력으로 다재다능한 천재가 되다 62
베토벤_ 즉흥 연주 실력으로 천재 모차르트를 충격에 빠뜨리다 66
혼다 소이치로_ 엔진에 미친 소년,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를 만들다 72
피카소_ 20세기 최고의 화가에게 비둘기와 투우는 어떤 의미였을까? 78
괴테_ 시와 편지를 사랑한 소년, 전설적인 작가가 되다 82
파스칼_ 최고의 상은 장난감도 과자도 아닌, 바로 수학 86
찰스 다윈_ 못 말리는 곤충 애호가, 진화론의 아버지가 되다 90
알렉산더 플레밍_ 사냥 놀이를 하며 기른 관찰력으로 페니실린을 만들다 94
잉그리드 버그만_ 무엇으로든 척척 변신하는 소녀, 전설적인 배우가 되다 98
안데르센_ 인형 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직접 이야기까지 만들어 내다 104
라이트 형제_ 원하는 것은 뭐든 도면 먼저 그려 손수 만들었다 108
몽고메리_ 공상 속에 빠져 살던 소녀, 『빨간 머리 앤』을 쓰다 114
그레이엄 벨_ ‘말하는 인형’을 만든 소년, 훗날 전화기를 발명하다 118
마크 트웨인_ 장난꾸러기 소년, 마을을 통째로 속이다 122
뉴턴_ 만들기에 푹 빠진 소년,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다
에드워드 모스_ 조개를 줍다가 퇴학까지 당한 소년, 동물학자가 되다 132
처칠_ 전쟁놀이에 푹 빠진 소년, 영국의 영웅이 되다 136

자기가 원하는 답을 얻을 때까지, 끊임없이 실험에 실험을 거듭했던 토머스 에디슨. 학교에서 쫓겨날 정도로 엉뚱하고 악동 기질이 다분했지만, 실험에 대한 열정과 몰입은 그를 발명왕으로 만들어 주었지요. 축음기, 영사기, 선풍기, 다리미, 토스터 등 에디슨의 발명품은 무려 13,000개가 넘는답니다.

잡스가 혁신의 아이콘이 된 데에는 그에게 전자 조립 키트를 선물해 준 테디 힐 선생님의 역할이 컸는지도 몰라요. 잡스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발견하게 해 주었으니까요. 어릴 때 문제아 취급을 받았던 잡스지만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만은 최고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