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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 마음은 ‘봄’ 입니다

아직도 내 마음은 ‘봄’ 입니다

(정윤섭 한의원장이 전하는 행복한 갱년기 건강관리법)

정지인 (지은이)
서울문화사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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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 마음은 ‘봄’ 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직도 내 마음은 ‘봄’ 입니다 (정윤섭 한의원장이 전하는 행복한 갱년기 건강관리법)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여성건강
· ISBN : 9791164380275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0-05-04

책 소개

일상에서 건강을 유지하며 쉽게 실현할 수 있는 ‘갱년기 맞춤 다이어트 비법’을 그대로 담았다. 오랜 기간 다이어트를 위해 내원한 수많은 환자들을 통해 얻은 노하우, 특히 갱년기의 여성들을 위한 ‘21 Back Diet’ 비법을 전수한다.

목차

프롤로그 · 건강, 아름다움, 젊음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Dr. 정’s 솔루션

1장 갱년기, 남의 일인 줄 알았다

예전 같지 않은 몸의 변화를 느끼며
갱년기가 되면서 변해버린 몸매
나도 모르게 화가 나는 이유
갱년기가 되면서 더욱 커지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갱년기 건강 문제는 습관 때문
내 나이 49세, 지금 이대로 괜찮을까?

2장 나이가 들어도 건강·피부·아름다움을 지키기로 했다!

갱년기에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은 ‘노력 부족’?
살을 빼려면 무조건 굶어야 한다?
갱년기 피부 관리, 시술만이 정답일까?
운동만으로 노화 방지 가능할까?
살이 되어버리는 부종, 막을 수 있을까?
지금 먹는 약, 독일까? 약일까?

3장 누구나 실패 없이 따라 하는 ‘시크릿 뷰티 법칙’

핵심은 건강한 다이어트
운동 안 해도 살 빠지는 여성들의 비밀
당신에게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
피부는 탱탱하게, 허리는 잘록하게
상체는 가늘게, 하체는 붓지 않게
체형별 다이어트 비법
체질에 따라 감량법도 다르게

4장 49, 아름답기에 충분한 나이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를 살리는 미토제닉 식단법

나이가 들면 왜 살이 찔까?
잘못된 다이어트가 세포를 망친다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를 늘려 대사율을 높여라
나이가 들기 전에 바꿔야 할 미토제닉 식단
미토제닉 식단 따라 하기
클로토B 스무디(생명 주스) 마시기

5장 아름다운 인생으로! 21 Back Diet 몸을 치료해야 예쁘게 예뻐진다

치료하면 감량이 되는 21 Back Diet
몸을 되살리는 21 Back Diet 3단계
나이가 들면 급한 토끼 말고 여유 있는 거북이가 되자
원인을 보고 치료하는 21 Back Diet
21 Back Diet 피로 원인
부종을 치료해 날씬한 몸매를 만든다
스트레스만 조절해도 살이 빠진다
21 Back Diet 스트레스 치료
불면증만 치료해도 살이 빠진다
문제는 복부 비만. 복부만 골라서 빼는 비법
진정한 미인은 뒤태! 늘어진 등살 관리 비법
다리가 붓고 아프면 운동이 아니라 경락으로

6장 이제부터 오직 나를 위한 삶을 시작하다

건강관리 습관, 내 삶을 바꾼다
늘씬한 몸매가 곧 자존감
지금 바로 운동 습관 기르기
돈 안 쓰고 시작하는 식이요법
하루 한 번 한방차로 매력을 되찾는다

에필로그 · 너무도 혹독했던 49세의 봄

부록 · 효과 좋은 홈 보약 만들기

저자소개

정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카이스트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다시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에 입학했다. 15년간 다이어트 전문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갑상선 질환, 갱년기, 만성질환 등을 가진 환자와 비만의 연관관계를 연구하여, 현재 질환 치료&다이어트 전문 미소진한의원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한방 갑상선학회 회장과 한방 노화방지연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소진 하루보약을 만드는 ‘다보함’ 대표이다. 저서로 갱년기 건강 관리서 《아직도 내 마음은 봄입니다》, 공저로 《한방의 명의 20(발로 뛰어 찾은)》 등이 있다. 유튜브 채널 ‘여신보감TV’ 네이버 블로그 ‘미소진한의원 정지인한의사’ https://blog.naver.com/mizomh 홈페이지 www.msjdi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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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5년간 다이어트 전문 한의사로 일했지만 나에게 다이어트가 필요할 줄은 몰랐다. 2019년 봄에 드디어 체중은 58kg을 찍었고, 옷장을 뒤져 옷을 전부 조카에게 줘버렸다. 결국 나이를 인정한 것이다. 그렇게 ‘뭐 어때. 다 그런 거지 뭐’라고 마음먹으면 편할 줄 알았다. 그런데 이제는 두려움이 몰려온다. ‘이러다 남편의 사랑을 잃게 되는 건 아닐까?’라는 걱정까지 들었다. 그러면서 할머니가 되어가는 내 모습이 데자뷔처럼 문득문득 머릿속에 떠오르기도 했다.
‘그냥 바꿔버리자. 몸매, 체중, 마인드를 다 바꿔버리자.’
체념하고 몇 개월을 보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다이어트 전문가인데 뭐가 문제야. 빼버리면 되지’라는 결심을 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겨났다. 뭐든 시작이 어렵지, 일단 시작하고 나면 어떻게든 되는 법이다.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하고 난 후 내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 책을 쓰는 지금도 나는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리고 목표도 정했다. 이왕 뺄 거 48kg까지 감량하기로 말이다. 이 나이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알면서도 무리하게 목표를 잡아봤다. 나는 다시 1997년 12월 25일 체중으로 돌아가고 싶다. 27세의 몸과 그때의 열정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래서 다시 꿈을 향해 전진하고 싶다. 안 되더라도 뭐 어떤가? 천천히 빠져도 되고, 지치면 쉬어 가도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중이 빠지고 있고, 건강을 찾아가고 있고, 그러면서 젊음의 에너지가 샘솟는다는 것이다. 다시 예뻐진다면 이제부터는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마음껏 예쁘게 살 것이다.


내가 한창 다이어트를 하던 중 8월 무더운 날씨에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캠핑도 하고 시골 마을을 산책하기도 하면서 관광은 하지 않고 그야말로 놀고먹는 여
행을 했다. 하루 종일 자고 쉬고 먹기만 했는데, 살이 찌지는 않고 오히려 빠져 있었다. 충분한 휴식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주면서 체중이 쑥 내려간 것이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억지로 하면 감량에 도움이 안 된다. 이는 기분 탓이 아니라 호르몬 탓이다.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 항스트레스 호르몬이 방출된다. 항스트레스 호르몬은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 때나 정신적으로 피곤할 때 방출되어 지방을 분해하고 에너지를 끌어올려 스트레스에 맞선다. 그 때문에 적당한 스트레스는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지만 스트레스 호르몬이 지속적으로 방출되면 몸은 별 반응을 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근육과 전신에 피로가 쌓이는 것이다.
피로는 대사량을 떨어뜨리고 몸이 붓는 결과로 이어진다. 똑같은 분량의 식사를 해도 기분이 좋으면 100% 소화가 되고 기분이 좋지 않으면 일부만 소화되어 나머지는 쌓
이는 것이다. 일을 새로 시작하거나 결혼을 해서 둘이 함께 살게 되는 것도 인체는 스트레스로 받아들인다. 그런데 일이 힘들거나 싫은데 억지로 한다면 스트레스는 더 심해지고 체중이 알게 모르게 계속 늘어날 수 있다. 사람과 기계가 다른 것은 사람은 기분과 감정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단순히 먹는 것과 사용하는 것만의 공식이 아닌 제3의 원인들이 작용을 할 때가 많다. 그중의 하나가 스트레스로 인한 비만이다.


뭐든 시작이 중요하다. 자신감이 없고 마음먹기가 힘들고 주변을 의식한다면 아무것도 되는 것은 없다. 그저 나만 보고 달려야 한다.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경주마처
럼 홀로 달리면서 나의 갱년기를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계기로 삼아보자.
꽃무늬 책가방을 메고 후드티를 입고 서점에서 책을 보다가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창밖을 바라보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다시 온몸에 젊음의 피가 돌면서,
무엇이든 결국 마음으로 해내는 것이지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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