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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내 방에서 당장 나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그림책
· ISBN : 9791164521111
· 쪽수 : 68쪽
· 출판일 : 2025-09-25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그림책
· ISBN : 9791164521111
· 쪽수 : 68쪽
· 출판일 : 2025-09-25
책 소개
미움이 마음을 가득 채웠던 어느 날 시작된 이야기.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출발하다! 이 그림책은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작가는 미움이 마음을 가득 채웠던 어느 날의 기억을 바탕으로 이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멋대로 생쥐의 방에 들어와 생쥐를 괴롭히는 곰오. 그런 곰오를 하루 빨리 방에서 내보내고 싶은 생쥐. 작가는 곰오와 생쥐의 이 불편하고 아슬아슬한 관계를 통해 미워하는 마음, 즉 미움에 대해 말한다.
누군가 미워질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미운 마음이 생길 때 꼭 읽어야 할 그림책
남녀노소 누구나 가슴속에 품고 있는 미움. 미워하는 대상이나 미움의 크기, 미움이 찾아오는 빈도는 모두 다르겠지만 미움은 뾰족하고 날카로운 모양으로 마음속을 어지럽히고 불편하게 만든다. 성인이어도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미움에 당황하고 괴로워하는데, 하물며 아이는 미움에 압도당하거나 상처 받기 쉽다. 따라서 아이가 미움을 탐구해 보고 그러한 미움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이 아이에게 그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는 곰오가 상징하는 미움을 생쥐가 어떻게 다스리고 함께하는지 그 과정을 찬찬히 읽어 보며, 미움을 다스리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그리고 그 방법을 실제로 적용해 보면서 더 단단해진 사람으로 성장해 갈 수 있다.
이 책은 누군가 미워질 때, 미운 마음 때문에 스스로 괴로울 때, 미움을 잘 다스리고 싶을 때 꼭 읽어야 할 그림책이다.
상징과 유머가 가득한 이야기와 그림
그 안에서 카타르시스와 재미를 느끼다
이 책에 나오는 곰오와 생쥐는 덩치와 성격이 상반되는 캐릭터들이다. 이 두 캐릭터가 생쥐의 방에서 벌이는 갈등은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긴장감 있게 그려진다. 아무리 나가라고 해도 꿈쩍도 하지 않는 곰오를 생쥐가 방에서 과연 내보낼 수 있을지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생쥐가 곰오를 방에서 내보내려고 시도하는 다양한 방법들도 기발하고 재미있다. 마지막에 생쥐가 결정한 행동과 시간이 흘러 곰오를 다시 맞이하는 모습에서 기분 좋은 해방감과 카타르시스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유머로 가득한 이야기 속에 여러 가지 상징을 잘 녹여 내었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곰오와 생쥐의 방 등이 각각 상징하는 바를 자연스럽게 알아 갈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감각적인 그림과 색감이 가득해서 보는 재미도 크다. 작가는 과슈, 판화 등의 작업 재료를 활용하여 디지털 콜라주 작업을 하였는데, 곰오와 생쥐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 감정 등을 생생하면서 섬세하게 살려 내었다.
미운 마음이 생길 때 꼭 읽어야 할 그림책
남녀노소 누구나 가슴속에 품고 있는 미움. 미워하는 대상이나 미움의 크기, 미움이 찾아오는 빈도는 모두 다르겠지만 미움은 뾰족하고 날카로운 모양으로 마음속을 어지럽히고 불편하게 만든다. 성인이어도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미움에 당황하고 괴로워하는데, 하물며 아이는 미움에 압도당하거나 상처 받기 쉽다. 따라서 아이가 미움을 탐구해 보고 그러한 미움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이 아이에게 그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는 곰오가 상징하는 미움을 생쥐가 어떻게 다스리고 함께하는지 그 과정을 찬찬히 읽어 보며, 미움을 다스리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그리고 그 방법을 실제로 적용해 보면서 더 단단해진 사람으로 성장해 갈 수 있다.
이 책은 누군가 미워질 때, 미운 마음 때문에 스스로 괴로울 때, 미움을 잘 다스리고 싶을 때 꼭 읽어야 할 그림책이다.
상징과 유머가 가득한 이야기와 그림
그 안에서 카타르시스와 재미를 느끼다
이 책에 나오는 곰오와 생쥐는 덩치와 성격이 상반되는 캐릭터들이다. 이 두 캐릭터가 생쥐의 방에서 벌이는 갈등은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긴장감 있게 그려진다. 아무리 나가라고 해도 꿈쩍도 하지 않는 곰오를 생쥐가 방에서 과연 내보낼 수 있을지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생쥐가 곰오를 방에서 내보내려고 시도하는 다양한 방법들도 기발하고 재미있다. 마지막에 생쥐가 결정한 행동과 시간이 흘러 곰오를 다시 맞이하는 모습에서 기분 좋은 해방감과 카타르시스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유머로 가득한 이야기 속에 여러 가지 상징을 잘 녹여 내었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곰오와 생쥐의 방 등이 각각 상징하는 바를 자연스럽게 알아 갈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감각적인 그림과 색감이 가득해서 보는 재미도 크다. 작가는 과슈, 판화 등의 작업 재료를 활용하여 디지털 콜라주 작업을 하였는데, 곰오와 생쥐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 감정 등을 생생하면서 섬세하게 살려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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