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1992년 새벗에서 동시, 2003년 푸른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미루나무를 좋아하고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말 걸기를 좋아한다. 『시끌벅적 글자 놀이터』 『개구리 동네 게시판』 『텔레비전은 무죄』 『한 글자 동시』 『두 글자 동시』 등의 동시집과 『저를 찾지 마세요』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아이』 등의 동화책, 『신발이 열리는 나무』 『우리 마을에 온 손님』 『이름이 많은 개』등의 그림책을 펴냈다.

영국 Camberwell college of arts에서 일러스트레이션 MA 과정을 공부했다. 한겨레 교육에서 그림책과 그래픽노블 수업을 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비가 내리고 풀은 자란다》 《달에서 아침을》 《나를 감싸는 향기》가 있으며, 《내 어깨 위 두 친구》로 2023 White Ravens, 《어쩌다 보니 가구를 팝니다》로 2025 AFCC 일러스트레이터 갤러리에 선정되었다. 그린 책으로 《고릴라의 뒷모습》 《우리 마을에 온 손님》 등이 있으며, 《너는 나의 모든 계절이야》로2022 AFCC, 《커다란 집》으로 2025 The BRAW Amazing Bookshelf에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가》로 dPICTUS 주관 100 Outstanding Picturebooks, 2025 BBCK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에 선정되었다. instagram.com/suyeondra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