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들의 약속 : 별의 보석, 운명의 보석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고양이 소녀 키티』, 『레드문 라이징』, 『오늘부터 프린세스 탐정』 시리즈를 썼다. 어려서부터 작가가 되기를 꿈꿨고 오랜 기간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글을 쓰다가 동화 작가가 되었다. 폴라 해리슨은 구름의 모양이나 짧게 나누는 대화 같은 일상의 모든 부분에서 영감을 얻는다. 모래로 덮인 해변과 팝콘을 좋아하며, 바다와는 거리가 먼 버킹엄셔에서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틈날 때마다 가족들을 차에 태우고 파도를 탈 수 있는 모래사장을 찾아 땅끝까지 달려간다.

일본 리츠메이칸대학에서 영상학을 공부했고, 영화, 음악,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좋아한다. 지금은 그림책 번역을 계기로 번역의 즐거움을 음미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이름을 지어 줘』, 『청개구리의 노래』, 『뿌이뿌이 모루카 4-5권』, 『채소 이발소』, 『도둑 고양이 캡틴』, 『도둑 고양이 캡틴, 바다로!』, 『못 말리는 먹보 고래』, 『세상에서 제일 예의 바른 괴물 봉바르봉』, 『마법 소녀 루오카4-6권』, 『공주들의 약속 1-2권』,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1-2권』등이 있다.

디자인 회사를 다니다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편지』 시리즈를 시작으로 아동 도서의 삽화, 표지, 그림책 읽어 주는 어플리케이션, 『숲의 그림책』의 그림, 잡지, 광고, 굿즈 일러스트 디자인 등을 했다. 좋아하는 것은 광물, 별, 커피, 잡화 만들기, 액세서리 만들기이다. 『편지』 시리즈는 2014년부터 『딸기의 편지』, 2015년부터 『공주들의 약속』, 2022년부터 『무지개섬의 편지』까지 28권의 책에 삽화와 특집 페이지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