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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간의 세계 일주

80일간의 세계 일주

쥘 베른 (원작), 다비드 귀라오 (그림), 김지애 (옮긴이), 아나 알론소 (편저)
스푼북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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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간의 세계 일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80일간의 세계 일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91165816674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6-07-27

책 소개

《80일간의 세계 일주》의 작가 쥘 베른은 《지구 속 여행》 《해저 2만 리》 《15소년 표류기》 등 80여 편의 과학 소설과 모험 소설을 썼다. 과학에 기초한 모험 소설 분야의 개척자이자 공상 과학 소설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쥘 베른은 당대의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더 발달된 미래 기술에 대한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시대를 앞서간 작가였다. 그런 쥘 베른의 작품 중에서도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1장 필리어스 포그와 파스파르투의 만남
2장 파스파르투의 확신
3장 엄청난 내기
4장 세계 일주가 시작되다
5장 포그를 뒤쫓는 픽스 형사
6장 런던으로 보낸 전보
7장 인도를 향해 가는 몽골리아호
8장 사원에서 일어난 소동
9장 끊어진 선로
10장 숲속에서 만난 행렬
11장 용감한 계획
12장 아우다 부인이 일행이 되다
13장 2,000파운드의 보석금
14장 홍콩으로 가는 길
15장 폭풍으로 늦어진 일정
16장 파스파르투와 픽스의 논쟁
17장 홍콩을 떠나다
18장 폭풍우 속의 항해
19장 요코하마에서 샌프란시스코로
20장 미국 횡단 열차
21장 인디언의 습격
22장 다시 모인 일행
23장 필리어스 포그가 체포되다
24장 맞잡은 두 손
25장 내기의 결과는?
26장 세계 일주에서 얻은 것

부록
80일간의 세계 일주 속 여정 
작가와 작품 소개 

저자소개

김지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어권과 스페인어권의 어린이·청소년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면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외국 도서 추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모두의 인류 진화사』 『심장이 연주하는 우리 몸』 『색깔 전쟁』 『친구를 사귀려면』 『넌 내가 안 보이니?』 『씨 없는 수박은 어떻게 심어?』 『안 돼?』 『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세상 가장 높은 곳의 정원』 『암탉은 파업 중』 외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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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귀라오 (그림)    정보 더보기
에스파냐 사라고사에서 태어났어요. 20년 넘게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포스터, 교육용 게임, 애니메이션, 스토리보드용 그래픽 자료를 제작했어요.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작업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는 거예요. 《돈키호테》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비롯해 수많은 고전 작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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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 (지은이)    정보 더보기
Jules Verne (쥘 베른), (1828-1905) 19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프랑스 작가. 과학에 기초한 모험소설을 쓴 프랑스의 인기 작가이며, 공상과학소설의 아버지로 불린다. 쥘 베른은 볍률을 공부했지만, 당시에는 아직 발명되지 않은 기술에 기반한 실감나는 모험 이야기를 썼다. 그는 에서는 잠수함 에서는 우주여행 에서는 헬리콥터, <20세기 파리>에서는 마천루를 각각 예언했다. 그러나 베른 자신이 시인한 것과 같이 이것들은 그가 고안 해낸 것이 아니라 당시 과학적 발전 양상을 보고 예측한 것이었다. 그런데도 그의 발상 가운데 일부는 지금 보아도 굉장히 인상적이다. 근대 SF 문학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는 베른은 1905년 3월 24일 아미앵의 자택에서 7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사후 마들렌 묘지에 묻혔으며 그를 기념해 그가 살던 롱그빌 거리가 쥘 베른 거리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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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알론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스파냐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레온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뒤 생물 교사로 일했어요. 여덟 권의 시집을 냈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는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페리온 상, 안토니오 마차도 상, 엘 바르코 데 바포르 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어요. 작가의 작품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고장난 하루》 《심장 동굴의 보물을 찾아라》 《서커스단의 도둑 사건》 등이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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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국인은 내기처럼 진지한 일에 절대 농담하지 않습니다. 80일 안에 세계 일주를 할 수 있다는 데 2만 파운드를 걸지요. 받아들이겠습니까?”
“그러지요.”
스튜어트, 폴런틴, 설리번, 플래너건, 랠프는 서로 의논한 끝에 대답했다.
“좋아요. 도버행 기차가 8시 45분에 떠나니 그걸 타겠습니다.”
“오늘 저녁에 바로요?”
스튜어트가 물었다.
“오늘 저녁에 바로요.”
필리어스 포그는 그렇게 대답한 뒤, 호주머니에서 수첩을 꺼내 확인하며 덧붙였다.
“오늘이 10월 2일 수요일이니까, 12월 21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까지 이곳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만일 그러지 못한다면 베어링 형제 은행에 예치한 2만 파운드는 여러분 몫이 될 겁니다. 자, 여기 2만 파운드짜리 수표입니다.”


필리어스 포그는 기차가 북아메리카 원주민인 수족의 공격을 받은 것을 알아차리고 즉시 자리에서 일어났다. 총으로 무장한 100여 명의 대담한 인디언들이 달리는 객차에 뛰어올랐다.
거의 모든 승객이 총을 소지하고 있었기에 인디언들에게 총을 쏘며 대항했다. 인디언들은 먼저 기관차를 장악하고 기관사와 보일러공을 마구 때려서 기절시켰다. 수족의 우두머리 중 한 명이 기차를 세우려고 했지만, 기계를 조작할 줄 몰라 증기 밸브를 닫는 대신 활짝 열어 버리는 바람에 기관차는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내달렸다.
그사이 인디언들은 객차를 습격해서 문을 부수고 승객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화물칸을 장악해 여행 가방을 기차 밖으로 집어 던졌다. 총소리와 비명은 끊이지 않았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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