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정말 놀라워!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어린이책 작가이자 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잠이 부족하고 시간에 쫓겨 확 늙어 버린 부모들과 그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영국의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자랐으며, 지금은 호주 누사 근처 언덕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 습니다. 2017년 첫 책을 출간한 후 2018년 호주 어린이 도서 선정 위원회 명예상을 받았고,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작가의 책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지구는 네가 필요해!』, 『미생물, 네가 궁금해!』, 『민주주의야, 반가워!』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한겨레 어린이 청소년 번역가 그룹에서 공부한 후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지구는 네가 필요해!』, 『돌 하나가 가만히』, 『딕 브루너』, 『미생물, 네가 궁금해!』, 『민주의야, 반가워!』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과 글쓰기로 어른들의 마음 돌봄을 도우며, 쓴 책으로 『어른의 그림책』과 『너는 나의 그림책』, 『어른의 글쓰기』가 있습니다.

고려대학교에서 생리심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예일 대학교에서 행동 신경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아 MIT와 위스콘신 대학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했습니다. 현재 한국뇌연구원 책임연구원이자 첨단뇌연구장비센터장으로 일하며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와 한국뇌신경과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저로 『생물 심리학 : 뇌와 행동』과 『자기공명영상의학』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