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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가이드 > 전국여행 가이드북
· ISBN : 9791167820655
· 쪽수 : 464쪽
책 소개
목차
1장 숲 여행, 준비부터 시작
숲 여행에 앞서
공인된 숲의 성격과 특징
숲으로 가는 과정
숲에서 무엇을 할까?
숲속 생활에서 주의할 점
2장 전국 숲 여행 본격 가이드
Theme 1. 몸부터 마음까지 힐링 숲
고소한 숲속 나들이|경기도잣향기푸른숲
산그늘에서 밝은 에너지 찾기|산음자연휴양림
숲과 물아일체(物我一體)|양평쉬자파크
쑥쑥 자존감이 자란다!|춘천숲체원
산 위에는 억새, 숲속에는 대나무|오서산자연휴양림
나는 참 소중한 사람|비슬산자연휴양림
숲에 나를 맡기면|국립산림치유원
솔바람 타고 반딧불이 보러 가자|운문산생태·경관보전지역
편백 숲에 파묻히다|하동편백자연휴양림
경이로운 삼나무 숲|붉은오름자연휴양림
Theme 2. 전망 좋고 시설 으뜸인 숲
휴양림이야? 리조트야? 아하, 놀자숲도 찜!|동두천자연휴양림
고대하고 고대하던 숲속 작은 집|고대산자연휴양림
럭셔리한 숲속의 집에 레저 단지까지|철원두루웰숲속문화촌
새소리 들으며 족욕하는 힐링 스폿|조령산자연휴양림
운해 가득, 낭만 가득|소백산자연휴양림
온화한 백제 숨결을 느끼며 잠드는 곳|공주산림휴양마을
예당호 뷰 맛집|봉수산자연휴양림
학이 춤추듯 소나무가 춤추는 곳|태학산자연휴양림
손바닥만 한 집이 뭣이 좋은디?|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
산골 오지 봉화는 잊어라!|문수산자연휴양림
Theme 3. 바다 곁에서 즐기는 숲
소나무 숲 저 너머 역동적인 동해|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캠퍼들의 파라다이스|연곡해변솔향기캠핑장
기품있는 안면송 품에서|안면도자연휴양림
해안 생태 여행의 베이스캠프|태안해안국립공원 학암포야영장
해변도 솔숲도 으뜸일세|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야영장
별을 닮은 섬, 휴양림 스타(star)가 되다|신시도자연휴양림
바다향을 품은 난대림|완도자연휴양림
해안 리조트형 휴양림의 원조|변산자연휴양림
첫사랑, 편백 숲|남해편백자연휴양림
바다 보러 갔다가 숲에 빠져 온다|사천케이블카자연휴양림
Theme 4. 산 좋고 물 좋은 숲
진짜 유명한 휴양림|유명산자연휴양림
당첨! 잣나무 숲의 하룻밤|축령산자연휴양림
사계절 추억의 연결고리|집다리골자연휴양림
추억이 흐르는 원시 숲|용대자연휴양림
휴양림계의 BTS|방태산자연휴양림
최전방 양구? 최고 여름 휴가지!|광치자연휴양림
실개천 사진 한 장에 혹하는 곳|월악산국립공원 용하야영장
겁나 시원한 호남 피서지|방화동자연휴양림·가족휴가촌
시원스러운 용추계곡, 이것 하나로 게임 끝|대야산자연휴양림
최상급 옥빛 속으로 풍덩!|지리산국립공원 소막골야영장
Theme 5. 캠핑에 특화된 숲
캠핑 종합 선물 세트|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야영장
오로지 캠핑만을 위한 숲|화천숲속야영장
설악의 전통적 베이스캠프|설악산국립공원 설악동야영장
누구나 꿈꾸는 A급 캠핑장|치악산국립공원 금대야영장
국립공원 최우수 야영장|월악산국립공원 닷돈재야영장
솔 향기 맡으며 벚꽃 비 맞는 곳|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대한민국 캠핑 역사와 함께하다!|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야영장
자칭 타칭, 캠핑계의 5성급 호텔|청옥산자연휴양림
내 생애 최고의 단풍 성지|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야영장
캠핑, 주왕산 트레킹의 콜라보|주왕산국립공원 상의야영장
3장 테마별·지역별 모아 보기
지금 가장 핫한 숲
따끈따끈 신생 숲
원시 자연을 만나는 명품 숲
아이와 뛰어놀기 좋은 숲
사계절 바비큐 가능한 숲
목공 체험이 가능한 숲
걷기 좋은 데크로드·무장애 탐방로가 있는 숲
봄꽃이 화려한 숲
여름 물놀이하기 좋은 숲
단풍이 끝내주는 숲
설경이 아름다운 숲
이색 숙소가 있는 숲
카라반·글램핑 시설이 있는 숲
숙박 시설에 침대가 구비된 숲
이색 체험·이색 활동이 가능한 숲
한눈에 보기
숲 예약 달력
리뷰
책속에서
코로나 19라는 희대의 빌런으로 일상생활이 자유롭지 못한 지 벌써 2년. 우리의 여행도, 아웃도어 생활도 많이 위축됐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숲’ ‘휴양림’ ‘캠핑’은 붐이 일었다. 바이러스에 둘러싸인 위험한 세계에서, 원초적인 자연이 우리를 지키는 울타리라 여기는 것일까? 빽빽한 소나무 숲에 안긴 통나무집은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우리만의 세상이다. 조심조심 걷는 숲길은 커다란 위안이다. 숲속에서 오순도순 모여 굽는 고소한 바비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보약 같은 음식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숲은 공존의 공간이다. 우리는 잠시 그곳을 빌려 살고 있지만 ‘주인’인 양 착각한다. 실상은 침입자. 숲속에 이방인이 들어서면 나무들은 긴장한다. 동물들도 경계한다. 그 긴장감은 생존을 위한 본능일 터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방어 요소로 뿜어내는 피톤치드가 오히려 인간을 이롭게 한단다. 피톤치드와 햇빛, 적당한 온도, 부드러운 녹색이 고맙게도 인간의 몸에 보약이 된다. 면역력을 높여주고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풀어준다. 건강을 선물해 준다. 이런 고마운 숲을 잠시 치유의 공간으로 빌렸다.
‘비슬산자연휴양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