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가게 CEO 2

프롤로그

PART 01 얼마나 벌어야 미니몬 신작을 살 수 있을까?
PART 02 감자칩 피라미드와 새로운 빌런의 탄생
PART 03 새로운 가게를 찾아!
PART 04 지난 전투의 라이벌, 동료가 되다
PART 05 2회차 플레이로 다시 도전!
PART 06 최고의 여름방학이었다

에필로그

“그렇다면 굳이 우리 가게에서만 팔 이유는 없지. 우리 가게가 다른 가게에 납품해서 팔면? 그리고 그런 가게가 많아진다면 판매량은 납품받는 가게의 숫자만큼 늘어나게 되잖아?”

“단순히 살려달라고 억지 부리지 말고 CEO의 입장에서 그걸 받으면 거기에 이득이 되는 것이 뭐가 있는지 생각해 봐. 그걸로 설득해야지, 진심도 담고 합리적인 설명도 해서 팔라고. 엄마, 아빠가 직장에서 하는 것처럼 말이야.”

“그렇게 우리의 첫 번째 영업은 소소한 성과와 함께 더 큰 숙제를 낳았다. 눈앞에 아직 잔뜩 남아 있는 감자칩 피라미드. 이걸 두 달 안에 다 처리해야 한다니. 대체 어떻게 하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