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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91168366022
· 쪽수 : 210쪽
· 출판일 : 2022-11-24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서문
1장 선택
남았더라 (룻 1:1-5)
인생이 내 계획대로 펼쳐지지 않을 때 / 약속의 땅을 떠나면 흉년이 든다 / 회복의 지름길은 하나님 안에 거주하는 것이다 / 인생의 풍년을 살아가려면 /하나님 떠날 때 축복도 떠난다 / 인생을 부풀게 할 나머지 / 하나님을 선택할 기회는 항상 남아 있다
돌아가라 (룻 1:6-18)
무엇을 선택하는 것은 동시에 다른 것을 포기하는 일이다 / 솨마! 쿰! 슈브! 듣고, 일어나서, 돌아오다 / 있던 곳에서 나오는 세 과부 / 빈손이라도 얼마든지 하나님의 축복을 빌 수 있다 / 모두 마음이 아프다 / 그렇지 아니하니라 / 모압을 포기하고 베들레헴을 선택하는 룻 /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 죽음을 두고 맹세하는 사랑 / 모든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며느리
이르렀다 (룻 1:19-22)
베들레헴, 전능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 고향 사람들 앞에 서다 / 마라라 부르라 / 아들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아버지의 유산’이 아니라 ‘부자 아버지’ / 모압의 풍요를 따라가는 나오미들 / 추수가 시작되는 베들레헴
2장 은혜
이삭줍기 (룻 2:1-7)
우연의 일치인가? 하나님의 섭리인가? / 베들레헴의 유력한 자, 보아스 / 혹 은혜를 입게 되면 / 은혜는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 / ‘우연히’와 ‘마침내’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섭리 / 이 소녀가 누구냐? / 어머니의 하나님을 섬기는 첫걸음
온전한 상 (룻 2:8-16)
보아스와 룻의 첫 번째 대화 / 자상한 아버지 같은 보아스 / 룻에게 주어지는 특권 /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 룻의 특별함을 알아본 보아스 / 완전한 하나님의 날개 아래 / 은혜가 오면 이삭줍기도 기쁨이 된다 / 은혜가 쌓이면 ‘온전한 상’이 온다 / 은혜가 충만한 벌판에서
고부은혜 (룻 2:17-23)
시집살이 10년으로 터득한 삶의 기술 / 한 에바의 은혜 /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 은혜가 오면 하나님의 일이 보인다 / 이삭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의 기업 / 순종하는 룻 / 마지막에 웃으려면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야 한다 /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로 가는 방향
3장 순종
청혼전략 (룻 3:1-5)
룻의 인생을 180도로 바꾼 시어머니의 전략 / 풍요보다 더 큰 은혜 ‘복된 안식’ / 나오미의 직감 /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지는 은혜의 밤 / 그다음은 하나님께서 하신다 /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타작마당 (룻 3:6-15)
가장 극적인 청혼 / 살얼음판 걷듯 조심조심 / ‘네가 누구냐?’에 분명하게 답할 수 있어야 한다 / 처음 인애, 나중 인애, 시종일관 인애 / 남성처럼 용감하고 지혜로운 룻 / 넘어야 할 장벽 / 여섯 다음에 오는 하나님의 숫자 ‘일곱’ /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일곱째 날
여섯 지혜 (룻 3:16-18)
지혜, 탁월한 삶의 기술 / ‘마라’에서 나온 나오미의 지혜 / 룻의 생각보다 더 중요한 것은 / 어떻게 결론이 날지 / 여섯 지혜
4장 회복
고엘 확정 (룻 4:1-12)
고엘의 하나님 / 아무개, 펠로니 알모니 / 고엘을 확정할 12명 / 손해보다 득이라는 계산으로 땅을 사겠다고 하다 / 땅을 사는 것은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뒤따르는 일이다 / 신을 벗는 의미 / 보아스의 다짐 / 성읍장로들의 삼중 축복
희락 회복 (룻 4:13-17)
‘텅 빔과 채워짐’그 뒤에서 섭리하시는 하나님 / 두 과부의 영역 밖에서 섭리하신 하나님 / ‘텅 빔’이 사라지는 날 / 생명의 회복자, 노년의 봉양자 / 희생과 헌신의 열매, 오벳
톨레도트 (룻 4:18-22)
딱딱한 조개껍데기 사이에 끼어 있는 작은 진주 / ‘안식’과 ‘회복’을 이어주는 족보 /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 / ‘톨레도트’, 우리를 살리는 ‘생명의 족보’ / 톨레도트를 이루시는 전능자, 여호와, 하나님
룻기 오솔길
오솔길 묵상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형편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흉년은 반드시 뜻이 있습니다. 엘리멜렉과 나오미가 떠난 베들레헴에, 하나님께서 다시 풍년을 주셨습니다. 인생의 흉년과 풍년은 내가 조절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섭리하시는 하나님께서 조절하십니다.
룻은 자신이 가야 할 곳, 머물러야 할 곳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룻은 앞으로 자신이 함께해야 할 사람들이 누구이며, 어떤 신을 섬겨야 하는지 분명히 알았습니다. 룻이 이렇게 방향을 정하고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는 어머니의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섬기기로 굳게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걸어서, 들어가, 줍는 일’은 모두 룻이 생각하고 선택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보아스의 밭은 룻이 아무렇게나 들어간 밭이 아니었습니다. 걸어가는 것, 들어가는 것, 줍는 일에 은혜를 구했기에 룻이 보아스의 밭에 들어간 것입니다. ‘어떻게 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이삭을 줍는 보잘것없는 일에도 주도면밀하게 은혜를 구했기에 그 현장에 은혜가 임한 것입니다.